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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649
한자 鄭忠信祠堂-振忠祠-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고수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36년연표보기 - 왕명에 의해 건립
이전 시기/일시 1897년연표보기 - 정충신의 9세손 정세칠이 현 위치로 이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68년연표보기 - 사우를 복원한 후 금난군 정충신 묘에서 진충사로 명칭 변경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5월 17일연표보기 -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06호로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685년연표보기 - 정충신이 충무공(忠武公) 시호를 받음
관련 사항 시기/일시 매년 양력 4월 25일 - 유림들과 후손들이 모여 제향
특기 사항 시기/일시 1633년연표보기 - 정충신이 당진에 유배된 이후 서산 대산에서 은거하다가 지곡면 대요리의 지세를 보고 묘소를 정함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5년연표보기 - 도난 사건으로 인해 정충신의 유물 유실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4년연표보기 - 동재를 전시관으로 조성 전시
현 소재지 정충신 사당(진충사)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지도보기
성격 사우|사당
양식 겹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06호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개설]

정충신(鄭忠信)[1576~1636]은 원래 전라남도 광주 일대에 세거하고 있었는데, 1633년(인조 11) 당진에 유배된 이후 서산 대산에서 은거하다가 지곡면 대요리의 지세를 살펴보고 자신의 묘소를 정하였다고 한다. 또한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일대는 인조반정의 논공에 불만을 품고 난을 일으킨 이괄(李适)[1587~1624] 가문의 땅이었다고 하는데, 정충신이괄의 난 진압에 공을 세운 후 대요리 일대를 사패지로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금성 정씨(錦城鄭氏)들이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일대에 정착하여 거주하기 시작한 것이다. 정충신은 사후 29년 만인 1685년(숙종 11)에 충무공(忠武公) 시호를 받았으며, 영정과 위패는 종손이 보관하면서 제향을 하였다.

[위치]

서산시 지곡면 소재지에서 국도 29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3.5㎞ 가다 보면 서쪽으로 소로가 나 있다. 소로를 따라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방면으로 약 1㎞ 정도 들어가면 북동향 사면에 정충신 사당(鄭忠信祠堂)[진충사(振忠祠)]이 위치하고 있다.

[변천]

정충신 사당정충신을 제향하고 있는 사우로 1636년(인조 14) 왕명에 의해 건립되었다. 위패를 도난당하는 등 어려움이 있자 후손 정세오(鄭世奧)가 사당을 지었다가 1897년(고종 34) 9세손 정세칠(鄭世七)이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구 사당은 현재 정충신 사당으로부터 북쪽 300m 지점에 있었다. 1968년 사우를 복원한 후 진충사로 개칭하였다. 최근에도 몇 차례의 중수와 개축이 이루어졌다.

[형태]

홍살문과 삼문, 사우, 동서 양재로 구성되어 있다. 삼문은 솟을대문이고, 사우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로 팔작지붕, 겹처마의 양식이다. 전면 1칸을 개방하였고, 그 내부에는 우물마루를 깐 후 뒷면에 영정을 봉안하였다. 둥근 주춧돌 위에 둥근기둥을 세웠으며, 공포(栱包)는 전형적인 무출목 익공집 형태이다. 기둥의 주춧돌·기둥·창방·대들보의 부재는 시멘트이고, 주심도리·장혀와 익공(翼工)은 목재를 사용하였다. 창방과 주심도리 사이에는 접시받침이 중앙 칸에 4개, 양 협간에 2개 끼워져 있다. 1969년의 상량문이 있으며, 건물의 정면에는 당시 국무총리였던 김종필의 친필 ‘진충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현황]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206호로 지정되었다. 진충사에는 정충신의 유품이 여러 점 소장되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1975년 도난 사건으로 인해 유물이 유실되었다. 다행히 대부분의 유물은 2달 만에 찾았지만, 투구 1점은 끝내 사라지고 사진만이 전한다. 2011년 현재 중요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유품은 모두 5점으로, 1994년부터 동재를 전시관으로 조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제향은 매년 양력 4월 25일 유림들과 후손들이 모여 지낸다.

[의의와 평가]

정충신 사당은 조선 후기 서산 지역 무인 가문의 사우 건립과 인물의 추숭 활동의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유적이다. 특히 정충신의 증시교지(贈諡敎旨)를 비롯한 다양한 유물들이 전하고 있어 당시의 국가적인 사건과 지역의 실정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