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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오는 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1145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양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1년 12월연표보기 - 기러기 오는 쌀 판매 시작
체험장|전시처 (합)현대서산영농법인 -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사기리 838 지도보기
성격 특산물
재질
용도 식용

[정의]

충청남도 서산에 있는 서산 A·B지구 간척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쌀.

[연원 및 변천]

현대건설 정주영(鄭周永) 회장이 고안한 ‘정주영 공법’으로 만들어진 서산 A·B지구 간척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농장으로 과학적인 농법과 대규모 기계화 영농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합)현대서산영농법인이 2001년 2월 서산 A지구 간척 농지 132만 2314㎡를 구입한 뒤 그곳에서 생산되는 쌀을 2001년 12월부터 기러기 오는 쌀이란 브랜드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서산 A·B지구 간척지는 강물에 휩쓸려 온 토사에 의해 만들어진 간척지가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바닷물에 의해 토사가 쌓인 간척지이므로 무기질 함량이 매우 높아 쌀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기러기 오는 쌀은 14.2175㎢에 이르는 넓은 토지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첨단 영농 장비인 항공기 직파를 하고 있다. 또한 수확을 끝낸 자리에 물을 채우고 밀과 보리 등 농작물의 일부를 남겨 철새 먹이를 제공하는 등 철새들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겨울 철새들은 낟알을 먹은 후 다음 농사를 위한 거름을 제공해 주어 청정미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1년 현재 서산에서는 서산시 대표 브랜드인 뜸부기 쌀과 함께 기러기 오는 쌀이 판매되고 있다. 2011년 기준 2만 110.2㎢의 논에서 연간 12만 톤의 쌀을 생산해 전국 3위의 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12월에 개최되는 서산 천수만 세계 철새 기행전을 통해 뜸부기 쌀과 기러기 오는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참고문헌]
  • (합)현대서산영농법인(http://www.hsfi.co.kr/)
  • 「내부 자료」((합)현대서산영농법인 과장 김종호, 남, 201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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