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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330
한자 音岩面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성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2001년연표보기 - 편찬 시작
편찬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 편찬
간행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 간행
간행처 음암면
성격 향토지|면지
저자 음암면지편찬위원회
간행자 음암면
표제 음암면지

[정의]

2004년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의 지리·역사·정치·경제·민속 등을 기록·편찬한 면지.

[편찬/간행 경위]

『음암면지』서산시 음암면의 역사와 문화 등 제반 정보를 총체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시군지의 체제를 갖추고 있으면서 음암면의 다양한 정보를 9개 분야로 나누어 세세하게 정리하였다. 이 책은 서산향토연구회를 중심으로 2001년 8월 23일 면지 발간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3년여의 노력 끝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책의 판형은 4×6배판이고 총 932쪽에 이른다.

[구성/내용]

제1편 지리에서는 자연 지리, 인문 지리, 음암의 동식물을 다루고 있다. 제2편 역사는 고대의 음암, 고려 시대의 음암, 조선 시대의 음암, 구한말 음암의 학풍과 문화, 음암의 항일 운동, 일제 강점기의 음암, 현대의 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편 정치와 행정에서는 일반 행정, 새마을 운동, 근대의 전란과 음암, 정치와 선거를, 제4편 산업 경제에서는 1, 2, 3차 산업을 다루고 있다.

제5편 민속에는 의례 문화, 민속 생활과 세시 풍속, 민속 신앙, 민요, 민담, 농기구와 생활 도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6편에는 문화, 문학과 예술, 체육을, 제7편에는 각급 학교 교육과 음암의 사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8편 종교는 불교, 유교, 천주교, 구세군교회, 기독교, 천도교와 동학 농민 전쟁으로 구성되며, 제9편 인물 및 인사에서는 역사 및 현대 인물을 다루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음암면지』는 서산의 향토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온 향토 사학자와 지역 인사들이 유사무서(有史無書), 즉 역사는 있으되 기록이 없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개탄하여 발로 뛰어 자료를 찾고 고증을 통해 편찬한 면지이다. 지역의 역사를 온전하게 복원하기 위하여 3년여에 걸친 자료 수집과 채록을 하는 등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기울인 소중한 면지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음암면지』는 서산시에서 최초로 발간된 면지로서 향후 『지곡면지』, 『고북면지』 등 다른 지역의 면지가 잇따라 발간되는 디딤돌이 되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민속편의 ‘민속 생활과 세시 풍속’, ‘민속 신앙’의 내용이 음암면의 특징적인 모습을 부각시키기보다는 다소 일반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는 점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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