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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301
한자 造山里
영어음역 Jos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조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선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서산군 지성면 조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7년연표보기 - 서산군 지성면 조산리에서 서산군 해미면 조산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서산군 해미면 조산리에서 서산시 해미면 조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33㎢
가구수 277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681명(남자 342명, 여자 339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산리(造山里)는 조선 시대 해미현(海美縣) 동면(東面) 지역으로, 1974년 간행된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해미읍을 위해 과거 조그마한 산을 만들고 숲을 조성하였던 것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말하자면 조산리가 위치한 해미읍 서남쪽은 서해로 열려진 허허벌판이기 때문에, 바람이나 추위에 대한 일종의 방어막 의미로 조산리에 산과 숲을 조성하였다는 것이다. 전통 지리학인 풍수의 입장에서는 이렇듯 부족한 자연 조건을 인위적으로 보완하는 환경 대응 조치를 비보(裨補)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 조산리에서는 산 형태의 지형을 확인할 수 없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조산리, 1911년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윗조산니[上造山里]·아조산니[下造山里] 등 관련 명칭이 확인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해미군(海美郡) 동면의 상조산리(上造山里)와 하조산리(下造山里)를 합쳐 조산리로 하여 서산군 지성면에 속하게 하였다. 1917년 지성면을 해미면으로 고치면서 해미면 조산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시와 통합하여 서산시 해미면 조산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대부분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동북쪽에 흐르는 해미천을 뒤로하고 저성리와 접하고 있는 농경지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마을 뒤쪽을 지나가는 국도 45호선을 경계로 해미천 남측 제방과의 사이는 읍내리에 속하는데, 과거 곡류하던 하천을 직강화한 결과 마치 조산리와 한 마을처럼 보인다.

[현황]

조산리해미면의 중앙 서남부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1.33㎢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277세대에 681명(남자 342명, 여자 3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으뜸 마을인 조산과 산직말 등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뒤쪽을 통과하는 국도 45호선은 해미천 남측의 읍내리와 구분되는 경계가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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