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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232
한자 山城里
영어음역 Sans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환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서산군 지곡면 산성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연표보기 - 서산군 지곡면 산성리에서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2㎢
가구수 14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여) 296명(남자 151명, 여자 14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산동(山洞), 내동(內洞), 부성동(富城洞)이 합해지면서 산동에서 ‘산’자와 부성동에서 ‘성’자를 따서 산성리(山城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부셩동, 산동, 내동 등의 관련 지명이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지곡면 이살리였으나, 1895년의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부성동, 산동, 내동으로 나뉘었다. 1914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개편으로 분리되었던 마을이 합쳐지면서 일부는 중리(中里)로 편입되었고 나머지는 서산군 지곡면 산성리가 되었다. 1995년 서산군과 서산시의 통합에 따라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부성산 아래에 구릉지와 계곡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변에 농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10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4.2㎢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144세대에 296명(남자 151명, 여자 14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개의 행정리, 7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동·산동·갈마실·서골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오이, 딸기, 마늘 등 특수 작물을 재배한다.

산성리는 마한(馬韓) 50소국 중 하나인 치리국국(致利鞠國)의 대궐 터, 백제·신라·고려 시기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조선 선조 때 부성군 태수를 지낸 최치원(崔致遠)을 모시는 사당이 있던 도충사(道忠祠)는 산성2리의 부성산 남사면으로 옮기면서 부성사(富城祠)로 바뀌었으며,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갈마실마을에 고려 시대 고분 2기의 유적이 있으나 도굴된 상태이며 장방형 석재가 남아 있어 고분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동쪽은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서쪽은 중왕리, 남쪽은 장현리, 북쪽은 부성산 줄기를 경계로 도성리와 접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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