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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158
한자 倉里浦口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환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2016년 - 체험·관광형 연안 바다 목장 조성 예정
현 소재지 창리 포구 -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지도보기
성격 포구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있는 포구.

[개설]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일대는 고려 말, 조선 초기에 왜현리(倭懸里)였으며 왜구의 침입이 잦아서 조선 태종도비산에서 강무(講武)[왕의 친림 하에 실시하는 군사 훈련]를 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수군의 배를 매어 두던 주사창이 있어서 주사창리라 불렸던 곳으로 30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음력 정월 초사흘에 행해지는 풍어굿인 ‘창리 영신제’가 전승되고 있는 마을이다. 창리 포구는 1995년 서산AB지구방조제가 완공되기 전까지 간월도로 가는 유일한 포구였다.

[변천]

2005년부터 2006년 말까지 총 10억 원을 투자하여 포구 주변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하여 생태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2005년 12월에 해양수산부가 45개 전국 연안 정비 사업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사업 지구로 선정되었다.

[구성]

2010년 12월 현재 비지정 소규모 어항으로 어선 78척에 총 톤수는 135.77톤이고 평균 톤수는 1.58톤이며, 계류 시설로 108m의 선착장이 있다.

[현황]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약 50억 원을 들여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와 해양 산업 발전을 위해 창리 포구간월도 일대에 1016.2㏊ 규모의 ‘체험·관광형 연안 바다 목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역에는 인공 어초와 바다 숲 등을 만들어 숭어, 우럭, 바지락, 굴 등의 어패류를 풀어 자연 상태에 가까운 해양 생태계를 조성하고, 바다 목장에는 테마 파크인 해상공원, 휴양 시설인 수상 펜션, 지역 어민이 주도하는 생태 체험장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어종은 대하, 전어, 꽃게 등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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