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매년 5~6월에 열리는 생활 체육 동호인 축제.

[개설]

서산시는 서산시 생활체육회를 중심으로 종목별 동호인 사이에 생활 체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서산시 생활체육회는 생활 체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서산 생활 체육 동호인 한마음 축제는 건강한 시민 정신 고취, 생활 체육 운동의 확산, 동호인 친목 및 유대 강화를 위해 1999년 5월 서산시 생활체육회 주최로 시작되었다.

[행사 내용]

서산 생활 체육 동호인 한마음 축제는 매년 5월에서 6월 사이에 개최된다. 게이트볼, 축구, 배구, 수용, 족구, 배드민턴 등의 정식 종목과 탁구, 축구 등의 장애인 종목으로 나눠서 동호인 또는 클럽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생활 체육 동호인이 화합하는 장이 되도록 승부를 위한 경쟁보다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2006년 6월 4일 열린 제8회 서산 생활 체육 동호인 한마음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9개 팀 1,8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하였다. 2008년부터 서산시 어머니 생활 체육 대회와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1년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13회 서산 생활 체육 동호인 한마음 축제가 서산종합운동장 및 보조 경기장에서 열렸다. 28일 오전 9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구, 야구 등 26개 정식 종목과 사격, 스포츠클라이밍, 스킨스쿠버, 승마, 스키, 골프의 6개 시범·전시 종목이 진행되었다. 서산시 생활체육회 가맹단체의 동호인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종목별 동호인 간 경기를 통한 화합의 축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