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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아가씨」[남미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1335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강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1965년연표보기 -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발표
성격 트로트
작곡가 김성근
작사자 반야월
연주자(가수) 남미랑

[정의]

충청남도 서산과 관련한 트로트풍의 노래.

[개설]

「서산아가씨」는 어촌 지역에서 살아가는 아가씨를 주제로 하여 만든 노래이다. 특산물인 굴을 따는 모습을 통해 어촌 생활의 일면을 보여 주며, 어촌 생활의 고단한 일상을 바닷가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게 노래하였다. 예전부터 서산 지역과 관련하여 자연 경관과 어촌 지역의 생활 모습을 담은 노래들이 많았는데, 「서산아가씨」도 이러한 노래 가운데 하나이다. 김성근 작곡, 반야월 작사, 남미랑이 불렀으며, 1965년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발매하였다.

[내용]

노래 가사는 2절로 이루어져 있다.

서산 앞 바닷가에 굴 따는 아가씨야/ 정든 님 드리려고 굴을 따는가/ 여기 따고 저기 머리 흔들며 굴을 따네/ 치렁치렁 검은머리 흔들며 굴을 따네/ 서산아가씨// 서산 굴 한 사발에 갯가에 해가 지니/ 정든 님 기다리며 어이 나가나/ 여기 쫓고 저기 쫓고 밀물에 옷이 젖네/ 끼룩끼룩 갈매기가 집으로 가라 하네/ 서산아가씨

[의의와 평가]

「서산아가씨」는 바닷가에 접해 있는 서산 지역의 자연 풍경과 특산물인 굴을 따는 아가씨의 모습을 통해 어촌 지역의 삶을 담은 노래로, 서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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