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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864
한자 柳潤塘
영어음역 Yu Yundang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춘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597년연표보기 - 관아에 보관되어 있는 문서와 문안(文案), 무기, 창고의 곡식 등을 온전하게 지킴
성격 서리
성별

[정의]

조선 후기 서산 관아의 서리.

[가계]

유윤당(柳潤塘)의 가계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호산록(湖山錄)』에 ‘전춘(全春), 경준(景俊) 형제도 비록 서리라고 하나 천성이 양순하고 착하여 집에 살면서 모친을 봉양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활동 사항]

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관리들이 모두 피란을 가 버렸지만 구실아치인 유윤당은 서산 관아에 남아 예부터 전해져 오는 문서와 각종 문안(文案), 무기, 창고의 곡식 등을 지켰다. 체찰부사(體察副使) 한효순(韓孝純)이 도적에 쫓겨 성안으로 들어왔을 때 늙은 유윤당이 홀로 관아를 지키고 있었다. 유윤당은 효심이 깊고, 형제 간의 우애가 돈독하였다. 게다가 성품이 강직하여 가족이 굶을 정도로 가난했으나 이를 한탄하거나 몰래 물건을 챙기는 일이 없었다. 또한 부정행위를 하는 관원들을 금수나 오랑캐 보듯이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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