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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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山東門洞五層石塔 |
이칭/별칭 | 대사동탑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832-1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여성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3년 1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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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해지 일시 | 2008년 4월 10일![]()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8년 4월 10일![]() |
현 소재지 | 동문동 오층석탑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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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석탑 |
양식 | 오층석탑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490㎝ |
소유자 | 서산시 |
관리자 | 서산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유형 문화재 제195호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오층 석탑.
[위치]
서산 동문동 오층석탑은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에서 북쪽으로 약 50m 떨어져 있다.
[형태]
서산 동문동 오층석탑은 전체 높이가 490㎝ 정도로, 현재 3층의 옥개석[지붕돌]만 남아 있어 확실한 층수는 알 수 없지만 탑재의 규모나 그 비례를 살필 때 오층 정도는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탑의 기단부는 상층·하층 이중 기단으로 조성되었는데, 지대석[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잡은 터에 쌓은 돌]은 1개의 장대석으로 각 면을 구성하였고, 이 위에 하대 지석과 낮은 면석(面石)을 놓았다. 하층 기단의 면석은 4매의 돌로 쌓았으며, 양 우주(隅柱) 및 그 사이에 탱주가 모각되어 있다.
비교적 낮은 상대 갑석은 아래에 부연이 조각되어 있고, 옥신굄은 2단으로서 하층 기단의 면석과 마찬가지로 약간 부조시키고 있다. 옥신과 옥개석은 각각 별석으로 조성되었으며, 옥신에서는 양 우주가 모각되어 있다. 1매의 석재로 만들어진 각 옥개석은 네 모서리가 반전되어 있는데, 전각의 반전도가 날렵해 전체적으로 경쾌한 느낌을 주며, 옥개 받침은 4단으로 조출되어 있다.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다.
[현황]
서산 동문동 오층석탑은 지대석과 이층 기단의 면석 및 상대 갑석(上臺甲石)[돌 위에 올려놓는 납작한 돌]의 일부가 파손되어 시멘트로 보수되어 있다.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 유형 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4월 10일 지정 해제되고 다시 충청남도 유형 문화재 제195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서산 동문동 오층석탑은 현재 남아 있는 석탑의 자태로 보아 우아한 균형감을 보여 주는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판단된다. 또한 서산 동문동 당간지주의 건립 시기를 파악하는 데 자료가 되는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