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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리 느티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100356
한자 舞將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9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창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시기/일시 1611년연표보기 - 최초 식재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0월 15일연표보기 - 보호수 제8-14-303호로 지정
소재지 무장리 느티나무 -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991 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
수령 약 400년
관리자 홍영
보호수 지정 번호 제8-14-303호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뿌리는 직근과 측근이 잘 발달되어 있다. 천근성이고 발근력이 좋아서 땅속뿌리에서 새로운 줄기가 잘 발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수피는 평활하나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지면서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끝으로 갈수록 가는 가지로 갈라진다. 소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잔털이 있기도 하다.

잎은 호생하며 긴 타원형이나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잎 선단은 점첨두이며 엽저는 예저이다. 잎의 길이는 2~7[13]㎝이고 너비는 1~2.5[5]㎝로서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양면의 털은 점차 없어지며 측맥은 8~14쌍이다. 가을에는 붉은색과 노란색의 단풍이 든다. 엽병은 길이 15㎜이다.

꽃은 담황록색이며 일가화로서 4~5월에 피고 취산화서로 달린다. 수꽃은 새가지 밑에 모여 달리며, 4~6개로 갈라진 화피와 4~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새가지 윗부분에 1송이씩 달리며, 퇴화된 수술과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대가 거의 없이 일그러진 엽맥에 달려 있으며, 납작한 구형으로 딱딱하다. 열매의 지름은 4㎜ 정도로 뒷면에 능선이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국의 산야에 자생한다[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 잎은 계유(鷄油)라 하여 약용하고, 목재는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쓴다.

[형태]

무장리 느티나무는 높이 15m, 둘레 4.8m, 가슴 높이 지름 1.6m이다. 가지 길이는 동쪽으로 4.2m, 서쪽으로 4.5m, 남쪽으로 5.1m이다.

[현황]

무장리 느티나무는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2구 부장골 사거리에 있는 정자나무로, 2011년 현재는 나무가 노쇠하여 잔가지를 많이 친 관계로 초라한 모습이다. 가지 정리를 전체적으로 하여 수관이 많이 좁아져 있으며, 윗부분까지 목재가 약해져 있어 수피가 벗겨져 있는 상태이다. 인근에 축사와 도로 공사장 입구가 있어 향후 관리가 요망된다. 길가에 자리하고 목책이 없어 보호가 되고 있지 않으며, 인공이 너무 가미되어 있는 상황이다. 1982년 10월 15일 시 나무로 지정되었으며, 보호수 지정 번호는 제8-14-303호이다. 소유자 및 관리자는 홍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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