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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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芙蓉面 |
영어공식명칭 | Booyongmyu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근용 |
[정의]
충청북도 청원군에 속하였던 법정면.
[명칭 유래]
부용면(芙蓉面)은 금강 건너편의 부용산의 명칭으로부터 유래하였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영조 대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조선 시대에는 공주목(公州牧) 명탄면과 문의현(文義縣) 삼도면에 속하였다가, 1896년 충청도가 남북으로 나누어질 때 충청북도 문의군 삼도면에 속하였다. 1909년에는 부용리가 공주군 명탄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북면의 죽암리 일부와 이도면의 동리 일부, 상삼리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부용면으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어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편성되어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으로 개편되었다. 1973년에는 남이면의 행산리와 산수리가 부용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연기군 갈산리를 편입하여 9개 리를 관할하였다. 2012년 7월 1일 행정 구역 조정이 이루어지면서 부용면은 부강면으로 개칭되어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었다. 부용면을 구성하였던 9개 법정리[부강리, 노호리, 등곡리, 금호리, 갈산리, 문곡리, 행산리, 산수리, 외천리] 중 8개 법정리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으로 편입되었고, 외천리는 청주시 남이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부용면 지역은 옥천계의 변성퇴적암과 시대 미상의 심성암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금강 주변으로 충적층이 형성되어 나타난다. 부강면의 동부와 남부는 낮은 산지가 대부분이고, 서부와 북부는 백천에 의하여 형성된 충적 평야가 있으며, 부강면 중앙에는 부강외천에 의하여 형성된 평야가 동서로 길게 발달되어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면적은 27.7㎢이며, 인구는 3,351세대, 6,044명[남자 3,346명, 여자 2,698명]이다. 2012년 7월 1일 청원군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된 부강면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31개 리가 속하여 있다.
부강면은 남청주IC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들어오는 관문임과 동시에 경부선,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 등이 지나고, 부강역, 부강공단, 중부권 복합물류터미널 등이 있는 교통·물류의 중심지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 일대에 부용농공단지와 부강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