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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992
한자 虎竹里
영어공식명칭 Hoju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호죽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호죽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호죽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호죽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26㎢
가구수 162세대
인구[남/여] 276명[남 141명|여 135명]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호죽리(虎竹里)는 ‘범때’ 또는 ‘호죽’이라 하였다. 지역이 매우 넓어서 ‘열두 범때’라고 하기도 한다. 옛날에 대나무가 많고 호랑이가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범’과 ‘대’를 붙여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골 마을이라 주변 평야 지대에 비하여 높은 편이며, ‘대’는 대[竹]가 아닌 대(臺)로 보아, ‘평탄하면서 주위보다 한 단 높은 지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범대는 ’범이 다니던 주위보다 높은 곳’을 뜻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서강외이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반송리, 봉천리, 학송리와 북강외이면 화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호죽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호죽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가 되었다. 호죽리는 1975년 호죽1구와 호죽2구로 분구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서 발원하는 용두천이 경계를 따라 흐른다. 용두천의 하류부에 속하여 용두천 주위로 비교적 넓은 규모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논으로 개발되어 있다. 범람원 충적지 일대에 마을들도 다수 있다.

[현황]

2023년 6월 30일 현재 호죽리의 면적은 6.26㎢이며, 인구는 162세대, 276명[남자 141명, 여자 135명]이다. 호죽리옥산면의 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소로리, 남촌리,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서쪽으로 장남리, 남쪽으로 국사리, 북쪽으로 오창읍 화산리(花山里)와 접하고 있다.

호죽리의 자연 마을은 호죽1리에 해평, 문너미[무너미], 오리나무골, 갱골, 한천동, 골말, 도람, 호죽2리에 안봉리, 음지말, 양지촌, 강촌(姜村), 다락골이 있다. 호죽리의 주 산업은 논농사이다. 1980년대에는 담배 농사를 주 소득원으로 삼았다. 지금은 마을이 고령화되어 자급자족용 논농사와 밭농사를 하고 있다. 한때 금광 열풍이 불어 호죽리에도 금광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이 몰렸으나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호죽리 주민들은 호죽1리와 호죽2리가 분구되기 전에는 대동계를 하였으며, 분구된 이후에는 호죽1리와 호죽2리에 각각 동계가 시작되었다. 옥산산업단지가 호죽리국사리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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