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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987
한자 水落里
영어공식명칭 Surak-ri
이칭/별칭 무중골,수락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수락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수락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수락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수락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수락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수락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39㎢
가구수 45세대
인구[남/여] 86명[남 47명|여 39명]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수락(水落)은 무중골이라고도 부른다. 무중골은 마을 뒤 망덕산(望德山)에 폭포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물 가운데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물중골(물中골)이 생기고, ‘물’의 ‘ㄹ’이 경구개음 ‘ㅈ’ 앞에서 탈락하여 무중골로 변한 것이다. 수락은 정조 때부터 쓰인 이름이다. 수락은 무중골에서 ‘무중’을 뜻을 빌어 표기한 이름으로, 무중골의 별칭과 법정리명 수락리(水落里)의 통칭으로 함께 쓰인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서강외이상면의 지역으로, 1789년(정조 13)에는 모일리(慕日里)와 수락동(水落洞), 외수락리(外水落里)이 있었으나, 1845년(헌종 11) 수락동과 외수락리가 통합되어 수락리가 되었고, 모일리는 모일리(慕逸里)로 개칭되어 1910년 이전까지 유지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모일리, 수락리를 통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수락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수락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수락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수락리는 망덕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곡부 사이 사이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서 발원한 병천천이 흘러 미호강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락리는 평야가 넓은 편이다.

[현황]

2023년 6월 30일 현재 수락리의 면적은 3.39㎢이며, 인구는 45세대, 86명[남자 47명, 여자 39명]이다. 수락리옥산면 북단에 있으며, 동쪽으로 장남리, 서쪽은 사정리, 장동리, 남쪽은 금계리, 북쪽은 사정리와 접하고 있다.

수락리의 자연 마을로는 수락[무중골]·모일(募逸)·분무골·치락골·음말·양달말 등이 있다. 오씨가 처음 마을을 세웠고, 문화 류씨가 마을을 번창시켰다. 그 후 전주 이씨 이작(李鵲)이 서청주 소래울에 살다가 이주하여 왔다. 현재 가장 많은 성씨가 전주 이씨이다. 수락리는 1979년 새마을 산업도로가 생기면서 시내버스가 배차되었다. 수락은 오히려 산골이라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수량이 좋았기 때문에 벼의 경작이 수월한 편이었다. 1970년대에는 담배 농사를 많이 하였으며, 1980년대 초까지는 양잠을 주 소득원으로 삼았다. 현재는 마을 주민의 고령화로 빈집이 많고, 농사짓는 사람이 많지 않다. 2018년 경부고속도로와 당진청주고속도로의 분기점인 옥산JC가 개통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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