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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985
한자 沙亭里
영어공식명칭 Saj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사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사정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사정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사정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사정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사정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5.03㎢
가구수 83세대
인구[남/여] 143명[남 77명|여 66명]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 효종 때 학자 유지림(柳之林)이 살면서 사정(沙亭)을 짓고 ‘사정십영(沙亭十詠)’을 지었으므로 ‘사정’이라 한 데서 사정리(沙亭里) 이름이 비롯되었다. 사정에서 조선 후기 문신인 김득신(金淂臣), 김만중(金萬重) 등이 모여 강론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형성 및 변천]

1757년(영조 33)~1765년(영조 41)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 ‘사정리(沙亭里)’라는 명칭이 확인된다. 1789년(정조 13) 사정리와 사정동리(沙亭東里)로 분리되고 강정리(江亭里)가 새로 조성되었으나 1845년(헌종 11)에 사정동리가 다시 사정리로 통합되고 강정리가 없어지는 대신 덕수리(德水里)가 새로 만들어져 고종 대까지 유지되었다. 1910년 직전에는 사정리, 덕수리, 강정리로 되어 있었다. 1910년 서강외상면과 서강외하면으로 분리되면서 사정리는 청주군 서강외이상면 지역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덕수리와 강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사정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사정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사정리가 되었다. 사정리는 1975년 7월 1일자로 사정1리에 사강골과 원사정, 사정2리에 덕수와 강정으로 분구되었다.

[자연환경]

사정리는 망덕산으로 둘러싸인 산촌 마을이다. 북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서 발원하는 병천천이 흘러 미호강으로 이어진다. 사정들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인 안골에 방죽이 있다.

[현황]

2023년 6월 30일 현재 사정리의 면적은 4.03㎢이며, 인구는 83세대, 143명[남자 77명, 여자 66명]이다. 사정리옥산면의 최북단에 있으며, 동쪽으로 장남리, 수락리, 서쪽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수신면 발산리, 남쪽으로 장동리, 수락리, 북쪽으로 청원구 오창읍 성재리와 접하고 있다.

사정리 자연 마을로는 원사정, 강정, 사정, 사강골, 덕수가 있다. 거주 인구 중 가장 많은 성씨는 진주 정씨와 평산 신씨이다. 원사정은 청풍 김씨가 많이 살았으나 마을을 떠났고, 안동 권씨가 원사정에 들어와 세거하였으나 현재 후손들이 많이 출향하였다. 사정1리 강정과 사정2리 덕수에는 평산 신씨가 세거하였지만 현재는 사정1리에만 일부 남아 있다. 과거 사정리옥산면이지만 인접한 병천장과 천안장을 보았다고 한다. 북쪽에는 경부고속도로가 경계를 따라 통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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