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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979
한자 國仕里
영어공식명칭 Guks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국사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국사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국사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국사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8㎢
가구수 137세대
인구[남/여] 246명[남 139명|여 107명]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옥산면 국사리(國仕里)가락리 경계에 걸쳐 있는 국사봉의 이름을 따서 국사리라 하였다. ‘국사봉’은 전국에서 나타나는 지명인데, 대부분은 국사당과 관련된다. 현재 국사봉에는 고려 시대 명장 강감찬(姜邯贊) 장군의 묘소가 있다. 서쪽에 몽단이고개와 분고개가 있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국사랑리(國士郞理), 구암리(龜巖理), 소로리(小魯理) 명칭이 등장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서강외이하면의 지역이었는데, 1789년(정조 13)에는 소로리와 국사랑리로 되어 있었으나 헌종 대 국사랑리가 없어지고 구암리가 생겨 고종 대까지 유지되었다. 1910년 직전에는 소로촌, 구암리, 국사리, 접가동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초막동, 구암리(九岩理), 소로리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옥산면 국사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 국사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가 되었다. 1975년 국사리의 행정리가 국사1리와 국사2리로 분구되었다.

[자연환경]

국사리는 평야가 넓은 편이며 작은 하천이 흘러가고 있다.

[현황]

2023년 6월 30일 현재 국사리의 면적은 6.8㎢이며, 인구는 137세대, 246명[남자 139명, 여자 107명]이다. 국사리옥산면의 동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소로리, 서쪽으로 금계리, 남쪽으로 가락리, 북쪽으로 호죽리와 접하고 있다.

국사리의 자연 마을은 국사1리에 양짓말, 음짓말, 몽단(夢端)이 있고, 국사2리에 솥저골, 구암(龜岩), 봉점(峰店)이 있다. 국사리에 가장 먼저 살기 시작한 성씨는 전의 이씨로 음짓말[초막골]에 입향한 지 600여 년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밀양 박씨·경주 김씨·천안 전씨·파평 윤씨가 차례로 입향하여 거주하였다. 현재 거주 인구 중 가장 많은 성씨는 경주 김씨이다. 국사리는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과거에는 목화길쌈도 하였으나 1960년대 새마을운동 때 사라졌다. 이후 담배 농사를 많이 지었으나 주민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현재는 자급자족용 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사리의 문화유적으로는 강감찬 장군의 신위를 모신 충현사가 있다. 또 원묘가 확실하지 않으나 후손에 의하여 지석이 발견됨으로써 1963년 분묘를 만든 강감찬 장군 묘가 전하고 있다. 충현사에서는 매년 음력 9월 9일 ‘강감찬 장군 추향제’가 봉행된다. 57개 업체가 입주한 옥산산업단지가 호죽리국사리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청주센트럴밸리산업단지가 국사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국사리 서쪽에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으며, 동쪽에는 지방도 제508호가 통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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