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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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壇里 |
영어공식명칭 | Sand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산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준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산단리는 마을이 산부리에 있으므로 산두뿌리 혹은 산단이라 하였다가 산단리(山壇里)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서강내이상면 지역이었다. 본래 산단(山壇)이라 불리다가 조선 헌종 대에 동음이자인 산단(山丹)으로 개칭되었다. 1910년 다시 산단(山壇)으로 개칭되었으며, 몽곡과 고심촌이 분리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산단리, 습곡리, 고심리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강내면 산단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면 산단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산단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산단리는 언덕과 평지에 자리 잡은 농촌 마을이다.
[현황]
2023년 현재 산단리의 면적은 1.5㎢이며, 인구는 45세대, 84명[남자 50명, 여자 34명]이다. 산단리는 강내면의 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궁현리, 서쪽으로 태성리, 남쪽으로 저산리, 북쪽으로 태성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산두뿌리, 가운뎃듬, 고시미, 절터골, 산지당골 등이 있다. 고시미[古心里]는 가운데뜸고개 넘어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산지당골은 말봉산 밑에 있는 골짜기이며, 산제당(山祭堂)이 있었다. 풍양 조씨(豊壤 趙氏) 15세손 양주 적성현감 조식(趙湜)이 자리 잡은 이래 풍양 조씨가 집성촌을 이루어 살았는데, 2006년 현재 20여 호에 80여 명이 살고 있다. 산단리는 지방도 제507호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