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920
한자 寺洞里
영어공식명칭 Sad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충청북도 청주군 남이면 사동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6년 6월 1일 - 충청북도 청주군 남이면 사동리에서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 사동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7월 1일 -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 사동리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06㎢
가구수 61세대
인구[남/여] 121명 [남 71명|여 50명]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사동리(寺洞里)의 남쪽에 안심사(安心寺)가 위치하여 절골 또는 사동, 안심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청주군 남차이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충청북도 청주군 남이면 사동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 사동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리가 되었다. 1991년 1월 사동리는 등딩이를 사동1구로, 안심, 말티를 사동2구로 하여 분구되었다.

[자연환경]

사동리는 팔봉산(八峰山)의 남쪽 가지능선과 유모산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능선 사이에 있으며, 팔봉산과 유모산 사이에는 계단식 경작지가 있다. 사동리는 북서쪽에 말터방죽이 있고, 사동길을 따라 남쪽으로 안심사가 있다.

[현황]

2023년 7월 현재 사동리의 면적은 3.06㎢이며, 인구는 61세대, 121명[남자 71명, 여자 50명]이다. 사동리남이면의 중앙부 서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척산리, 외천리, 서쪽으로 산막리, 갈원리, 남쪽으로 부용외천리, 북쪽으로 팔봉리와 접하고 있다.

사동리는 팔봉산과 유모산 사이에 위치한 마을이다. 사동리는 저산척북로 주변과 팔봉산 남쪽 능선 하단, 안심사 인근에 소규모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사동리는 등딩이[등등(登登)], 말티, 안장바위, 안심이라는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등딩이는 사동리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마을로 ‘등등이’의 모음 변화형이다. 산등성이에 조성된 마을을 ‘등등’이라 부른 것으로 해석된다. 말티는 등딩이 남쪽에 있다. 지형이 ‘말’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하지만, ‘말’은 대체로 ‘크다’의 의미로도 해석되기 때문에 ‘큰 고개’로도 사용된다. 말티 옆으로는 ‘안장바위’라는 지명이 있는데, 고려장을 하였다고 전한다. 안심은 안심사 아래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775년(혜공왕 11)에 진표율사(眞表律師)가 창건 후 평안한 마음으로 제자들을 양성하였다 하여 ‘안심사’라 하였다. 안심사에는 안심사 영산회 괘불탱(安心寺 靈山會 掛佛幀)[국보], 청주 안심사 대웅전(淸州 安心寺 大雄殿)[보물], 청주 안심사 세존사리탑(淸州 安心寺 世尊舍利塔)[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청주 안심사 비로전(淸州 安心寺 毘盧殿)[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청주 안심사 법고(淸州 安心寺 法鼓)[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등의 문화유산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