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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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斗山里 |
영어공식명칭 | Dusan-ri |
이칭/별칭 | 말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두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선경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두산리(斗山里)는 말처럼 생긴 산이 있어 ‘말미’ 또는 ‘두산’이라고 한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청주군 남일상면 지역으로, 1845년경 남일상면이 남일면으로 바뀌면서 25개 리로 통폐합되었을 때 처음 ‘두산(斗山)’이란 이름이 나타난다. 1910년에는 다시 남일상면으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대리(新垈里), 두산리(斗山里)와 회인군 북면의 지경동(地境洞), 문의군 동면 인차리(仁次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남일면 두산리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두산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두산리가 되었다. 1960년대 행정 구역 분리 시 구말미와 주막거리, 소터골은 두산1리로, 지경골과 분터골, 소징이는 두산2리로 분구되었다.
[자연환경]
두산리는 시루봉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나온 능선과 무심천 사이에 있다. 높이 150m 내외의 낮은 구릉이 중앙에 있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능선 사이에 평야가 있다.
[현황]
2023년 6월 현재 두산리의 면적은 2.6㎢이며, 인구는 155세대, 277명[남자 144명, 여자 133명]이다. 두산리는 남일면의 남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은행리, 서쪽으로 고은리, 남쪽으로 가덕면 노동리, 인차리, 북쪽으로 쌍수리와 접하고 있다. 가덕면 인차리와 가까워 남일면임에도 불구하고 가덕파출소가 있다.
자연 마을로 구말미, 소터골, 주막거리, 지경골, 소징이, 분터골 등이 있다. 구말미는 두산리의 유래가 된 마을이다. 구말미[말미]는 마을 입구에 가덕파출소가 있으며, 마을 안에 두산1리 경로당이 있다. 구말미의 동쪽 낮은 구릉 넘어 무심천 앞에는 소터골이 있다. 두산삼거리 북쪽 도로변에는 주막거리가 있다. 지경골은 국도 제25호에서 노동리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있으며 과거 청주·회인·문의 지역의 경계에 해당하였다. 소징이는 국도 제25호에서 노동리로 연결되는 삼거리에 있다. 단양 우씨(丹陽 禹氏)가 이룬 마을로 과거 마을 입구에 소나무 고목이 있어 송정(松亭)으로도 불린다. 소징이 북서쪽에는 분터골[분기]이 있다.
두산리는 국가지원지방도 제32호선이 중앙을 지나며, 두산삼거리에서 가덕면 인차리로 이어지는 국도 제25호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