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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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柿洞里 |
영어공식명칭 | Sidong-ri |
이칭/별칭 | 감골,시목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시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선경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시동리(柿洞里)의 옛 이름은 ‘감골’이다. 씨가 적은 큰 감나무가 있어 ‘감골’ 또는 ‘시목동’으로 불렸다.
[형성 및 변천]
청주목 남일상면의 검암리(儉岩里)만 있었으나 1789년(정조 22) 상검암리(上儉岩里)와 하검암리(下儉岩里)로 분리되었다. 1845년(헌종 11)에는 남일상면이 남일면으로 바뀌면서 다시 검암리로 통합되었다. 1910년 남일면이 남일상면과 남일하면으로 분리되어 청주군 남일상면에 속하면서 상검리(上儉里)와 하검리(下儉里)로 분리되고, 시동(柿洞), 신흥리(新興里)로 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시동과 청주군 남일상면의 신흥리(新興里), 하검리(下儉里) 일부를 병합하여 충청북도 청주군 가덕면 시동리(柿洞里)로 개설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되는 동시에 청주군의 나머지 지역이 청원군으로 변경되면서 충청북도 청원군 가덕면 시동리로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청주시가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시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시동리(柿洞里)는 피반령(皮盤領)에서 북쪽으로 갈라져 나온 능선의 북서사면에 자리 잡고 있다. 동남쪽은 높이 350m 내외의 높은 산지를 이루고, 중앙에 높이 150m 내외의 꾀꼬리봉이 있는 낮은 구릉이 자리하고 있다. 서쪽에는 무심천이 있으며, 무심천 주변에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3년 7월 현재 시동리(柿洞里)의 면적은 1.5㎢이며, 인구는 58세대, 105명[남자 52명, 여자 53명]이다. 시동리는 가덕면의 서쪽 중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병암리, 서쪽으로 상당구 남일면 은행리, 남쪽으로 수곡리, 북쪽으로 상야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큰감골이 있다. 큰감골은 감골 중에 마을이 커서 붙은 이름이다. 지방도 제509호의 끝 부분인 문주삼거리와 인접하고 있으며, 마을 안에 시동경로당이 있다. 작은감골은 큰감골 남쪽에 있는데, 큰감골보다 마을이 작아 붙은 이름이다. 마을 뒤쪽에 천주교가덕공원묘지인 성요셉공원이 있다. 시동리(柿洞里)는 광산 김씨(光山 金氏)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문의면과 문주리를 잇는 지방도 제509호와 청주와 보은을 잇는 지방도 제25호가 문주삼거리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