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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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小-企業振興公團忠北地域本部 |
영어공식명칭 | Korea SMEs and Startups Agency, Chungbuk Branch |
이칭/별칭 | 중진공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508-1[풍산로 5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수종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속 충청북도 지역 본부.
[설립목적]
중소기업의 진흥을 위한 제반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1972년 1월에 설립되었다. 충청북도지역본부는 충청북도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업활동 지원과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의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1988년 3월에 설치되었다.
[주요사업 및 업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벌이고 있는 주요사업은 크게 자금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지원사업, 수출·판로지원사업 및 연수업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사업들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자금지원사업은 생산시설의 현대화 및 경영혁신을 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신규로 수출시장을 개척하거나 수출실적이 없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중소기업에 대해 수출금융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을 공급한다.
둘째,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에 대하여 시설 및 운영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한다.
셋째,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중소기업관(http://www.sme.or.kr)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고, 초기 해외시장 개척 위험을 최소화하고 현지 판매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주요 거점에 ‘수출인규베이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무역 경험이 풍부한 수출전문가 POOL로 구성된 자문단을 수출 애로 기업의 현장에 파견하여 수출 실무 지도, 바이어 발굴 등과 같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해외 고급기술인력 도입지원 사업, 북한진출기업지원사업 등 수출 및 판로 확대사업의 일환을 담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의 인재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기술분야에 대한 향상연수와 현장 맞춤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에서는 위에서 열거한 중점 추진사업외에도 기업체, 학계, 지원기관 등 지역혁신주체들의 교류마당인 Innovation Cafe을 지역본부내에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활동사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004년 충청북도내 중소기업에 총 86,190백만원의 자금을 지원하였다. 이 가운데 구조개선과 관련하여 55,974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중소벤처 육성에 7,956백만원, 수출금융에 7,108백만원, 농공지원에 5,130백만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역내 69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고도화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충청북도지역본부 안에 설치한 Innovation Cafe을 통해 세미나, 설명회 및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였다.
[조직]
교류협력업무와 사업지원업무 등을 담당하는 교류협력팀과 각종 자금지원업무 등을 담당하는 경영개선지원팀, IT화 지원 및 구조고도화 사업을 담당하는 구조고도화센터 등 3개의 부서로 조직되어 있으며, 10여명의 직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