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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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폐합할 때 가전리(柯田里)의 ‘가’자와 사장리(沙場里)의 ‘사’자를 따서 가사리(柯沙里)라 하였다. 가전리는 옛날 갈대밭이 많은 곳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갈밧[柯田里], 사장말[沙場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 마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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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는 홍주목 운천면 가좌동리와 서산군 동음암면 남당리 지역이었다.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시 해미군 운천면에 속하여 있던 가좌동리를 상가리(上佳里)와 상리(上里)로 분할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해미군 운천면 상가리, 상리, 서산군 동음암면 남당리와 고양동리(高陽洞里)의 일부를 합쳐서 서산군 운산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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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갈리(上葛里)·하갈리(下葛里)의 ‘갈(葛)’자와 산북리(山北里)의 ‘산(山)’자를 따서 갈산리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위갈테[上葛里]·아갈테[下葛里]·산북리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갈산동(葛山洞)은 조선 시대의 서산군 노지면 산북리와 갈치리 지역으로, 1895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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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갈현리(葛峴里)의 ‘갈’자와 산지동(山芝洞)의 ‘산’자를 따서 갈산리(葛山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갈우고지[葛峴里], 회츈골[會仙洞], 무르틔[山芝洞], 좌셰[佐世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갈산리는 조선 시대에 해미현 이도면 회선동리와 좌세리(佐世里) 지역이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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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거산리(巨山里)의 ‘거’자와 하성리(下城里)의 ‘성’자를 따서 거성리(巨城里)라고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하셩산[下城里], 금뫼[巨山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거성리는 조선 시대에 홍주목 운천면의 하성산리(下城山里)와 거산리, 서산군 동음암면 동거리, 서산군 동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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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고려 시대에 고구현(高丘縣)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백제 때 우견현(牛見縣)이었고, 통일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목우현(牧牛縣)으로 고쳐서 이산군현(伊山郡縣)이 되었다가, 고려 전기에 고구로 고쳤다. 고려 태조 때 몽웅역(夢熊驛)의 한씨 성을 가진 이가 큰 공이 있어 대광의 작호를 내렸는데,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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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고음곡리(古音谷里)의 ‘고’자와 두산리(斗山里)의 ‘산’자를 따서 고산리(古山里)라 이름 붙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곰실[古音谷里], 말산[斗山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고산리는 조선 시대에 해미현 이도면 고음곡리와 수철점리가 있었던 지역이다. 1895년의 행정 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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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고색리(高色里)를 고풍리(高豊里)로 고쳤다. 이는 주민 생활의 안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군자동(君子洞), 무릉동(武陵洞), 운곡[雲谷里], 고빗[高色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고풍리는 조선 시대에는 해미현 이도면 고색리와 군장동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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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금곡리의 ‘금’자와 추학리의 ‘학’자를 따서 금학리(金鶴里)라 하였다. 1911년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쇠골[金谷里], 츄학리[秋鶴里], 마져리[麻田里], 쇼길리[小吉里] 등 관련 명칭이 확인된다. 금학리는 조선 시대의 서산군 영풍창면과 노지면 지역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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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충청남도 서산시 일대에 설치되었던 군(郡). 백제는 지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방(方)·군(郡)·성(城)[현(縣)]제를 실시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금의 서산시 일대는 기군(基郡)으로 편제되었다고 여겨진다. 기군에는 성대혜현(省大兮縣), 지육현(知六縣)의 2개 성(城)이 예속되었다. 삼국은 고대 국가로 발돋움해 나가는 과정에서 지방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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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일반적으로 덕지천동(德之川洞)은 덕지내라고 불려 왔다. 덕지천이라는 길고 큰 내[川]가 구불구불 흐르면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해서 붙여진 의미 깊은 이름이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덕지[德之川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서산군 오산면 덕지천리로 54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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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독립운동가들로 국가보훈처에서 공식 인정한 인물들. 국가보훈처가 운영하는 공훈전자사료관에 탑재되어 있는 포상자 공적 조서 중 서산 출신은 147명[1명은 당진 출신자로 서산 지역에서 활동, 현 당진군 대호지면도 당시 서산군 소속이므로 합산함]으로 확인된다. 훈격별로 보면 애국장 5명, 애족장 49명, 건국포장 4명, 나머지는 대통령 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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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동문1동 관할 행정 기관. 동문1동 주민센터는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1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1일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고 동문동이 설치되면서 동문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동문동 주민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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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2동에 있는 동문2동 관할 행정 기관. 동문2동 주민센터는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2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1일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면서 활성동이 설치되어 활성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활성동 주민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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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서산읍의 동문이 있었다고 하여 동문동(東門洞)으로 불리게 되었다.『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동문리(東門里), 향교골[校洞], 아션돌[下立石里], 위션돌[上立石里], 온젼골[溫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동문동은 조선 시대에 서산군 대사동면 읍내리, 율지리, 교동리, 탑동리, 남문원리 지역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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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에서 매화낙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매화낙지에 자리한 서산 상수도」는 소탄산과 도비산 일대에 매화낙지(梅花落地)라는 명당을 탐색하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상수 시설 및 명당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풍수담이다.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61~162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최운식·김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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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여러 가지 기호[문자, 숫자, 도형, 도표, 이미지, 음성, 음향, 영상]로 이루어진 방송 프로그램을 유무선 통신을 이용하여 송신하는 일. 서산 지역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방송은 라디오 방송이었다. 서산에 라디오가 들어온 것은 『서산시지』에 따르면 1920년대 후반이었다고 하나 상세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1945년 8월 15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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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충청남도 서산시 일대를 관할하였던 군(郡).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지방에 대한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 전국을 9주로 나누었다. 서산 지역은 웅천주[웅주] 소속의 부성군(富城郡)으로 편제되었으며, 그 밑에 소태현(蘇泰縣)과 지육현(地育縣)이 설치되었다. 서산 지역은 통일 신라 시기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대중국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였는데 최치원(崔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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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과 갈산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읍내동(邑內洞)과 갈산동(葛山洞) 사이에 서산시의 주산이라고 불리는 부춘산(富春山)이 자리하고 있어 부춘동(富春洞)이라 하였다. 1989년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면서 서산시의 중심인 읍내동과 농촌 지역인 갈산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인 부춘동이 설치되었다. 부춘동은 가야산맥의 지맥인 부춘산,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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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부춘동 관할 행정 기관. 부춘동 주민센터는 충청남도 서산시 부춘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1일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고 부춘동이 설치되면서 부춘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89년 설립 당시 동사무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21통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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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촌동(上村洞)의 ‘상’자와 성동(城洞)의 ‘성’자를 따서 상성리(上城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궁말[上城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에 홍주목의 월경처(越境處)였다. 상성리는 조선 시대에 홍주목 운천면에 속하였다가 1895년의 행정 구역 개편 때 해미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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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및 태안 지역을 관할하는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산하 협동조합. 서산수산업협동조합은 충청남도 서산시와 태안군[안면읍과 남면 제외] 지역 45개 어촌계로 구성된 어업인의 협동 조직이다. 어업 기술 및 금융의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 어업인 및 수산물 가공업자들의 경제, 사회적 지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0년 4월 30일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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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여덟 곳의 아름다운 경치. 옛날에는 소수의 선비들이 이름난 경승지나 명승을 향유하면서 팔경이나 구곡을 선정하였는데, 최근에는 지방 자치 단체가 관광 대상물로 인식하면서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 서산팔경은 원래 충청남도 서산군 일부 지역과 서산읍 주변의 팔경이었으나, 1980년대 급격한 개발에 의해 원형을 유지하던 풍경을 대부분 잃어버렸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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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시(市). 서산시는 태안반도에 속하는 지리적인 이점과 최근의 대산항 건설 및 서해안고속국도 개통이 맞물려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해지고 있어 서해안 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이다. 가야산 인근의 내포 지방 문화가 발전한 지역이며, 백제 조상미술의 선진 지역이다. 서산시를 상징하는 새는 가창오리와 장다리물떼새이다. 가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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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서산시 보건소는 충청남도 서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명 연장 및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9월 24일 법률 제1160호[보건 행정의 합리적인 운영과 국민 건강 향상 및 증진 도모]로 「보건소법」이 공표되었다. 1963년 1월 1일 조례 제29호에 따라 서산군 서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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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시 석지리(石旨里)의 ‘석(石)’자와 남원리(南院里)의 ‘남(南)’자를 따서 석남리(石南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율곶면에 남원리, 셕지리, 구만이[九萬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석남동은 조선 시대에 서산군 대사동면 남원리로 41호에 150여 명이 사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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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석남동에 있는 석남동 관할 행정 기관. 석남동 주민센터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남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1일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고 석남동을 설치하면서 석남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89년 설립 당시 동사무소 건물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충청남도 서산시 석남동 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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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석지리(石旨里)의 ‘석(石)’자와 죽림리(竹林里)의 ‘임(林)’자를 따서 석림리라 하였다. 석림동은 조선 시대의 서산군 대사동면 석지리 지역으로 1895년 서산군 대사동면 평리(坪里), 석지리, 죽림리로 나뉘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때 평리, 석지리, 죽림리를 합하여 서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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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세거 성씨는 15세기 전반까지 각 읍 성씨의 존재 상태를 살필 수 있는 주요한 사료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나오는 토성(土姓), 조선 시기의 재지 세력으로 동성(同姓) 마을[집성촌]의 성씨들이 대표적이다. 세거 성씨는 전근대 사회에서 지역 사회의 토착 세력으로 향촌 사회를 좌우하며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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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소동(小洞)의 ‘소’자와 중리(中里)의 ‘중’자를 따서 소중리(小中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터[新基里], 동거리(東巨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소중리는 조선 시대 때 서산군 동음암면 동거리와 홍주목 운천면 상성리에 속한 지역이다.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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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하장수동(下長壽洞)의 ‘수’자와 묵당리(墨堂里)의 ‘당’자를 따서 수당리(壽堂里)라 이름 붙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아장사무골[下長壽里], 산밋[黑堂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수당리는 조선 시대에 해미현 이도면 장생동리의 일부분이었다.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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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수동(壽洞)의 ‘수(壽)’자와 강석리(江石里)의 ‘석(石)’자를 따서 수석리(壽石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동암면에 직동(直洞), 익동(益洞), 회동(會洞), 쥴동[內注乙洞], 외쥴동[外注乙洞], 강석리, 슈동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수석동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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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에 있는 수석동 관할 행정 기관. 수석동 주민센터는 충청남도 서산시 수석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1일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고 이와 함께 수석동과 석림동의 이름을 따서 수석동이 설치되면서 수석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89년 설립 당시 동사무소 건물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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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상장수동(上長壽洞)의 ‘수’자와 와평리(瓦坪里)의 ‘평’자를 따서 수평리(壽坪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장사무골[長壽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수평리는 조선 시대에 해미현 이도면 장생동리였다.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와평리, 상장수동, 하장수동(下長壽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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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일제 강점기 서산 지역에는 서산 읍내장, 태안 남문장, 해미 읍내장, 운산 용장장, 정미 천의장, 성연 평리장, 대산 대산장 등 7개의 정기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1922년 당시 서산 읍내장의 매매고는 20만 8540엔이었는데 충청남도에서 가장 낮았다. 이와 같은 부진을 해결하기 위하여 1926년 12월 서산소비조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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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러기 떼가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여 안호리(雁好里)라 하였다가 안호리(安好里)가 되었다고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마을 앞에 큰 방죽이 있어 이로 인하여 안수리(安藪里)로 불렸을 적도 있었으며, 겨울이 되면 기러기 떼들이 방죽에 날아와 겨울을 지내다가 돌아가는 철새 도래지여서 안호리(雁好里)라 했다는 주장이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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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죽성동에 있는 양대산에서 유래하여 양대동이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율곶면에 구만이[九萬里], 양리[良垈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1765년(영조 41)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양대동은 서산군 율곶면 구만리로 39호 113명이 사는 작은 마을이었다. 이후 1895년 서산군 율곶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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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여미리는 백제 이후 조선 초기까지 여미현(余美縣) 지역이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해미현 이도면에 속하였던 지역이다.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여미리와 이문리(里門里)로 분할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여미리와 리문리를 통합하여 서산군 정미면 여미리로 개편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비변니[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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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시 상여전리(上余田里)·하여전리(下余田里)의 ‘여(余)’자를 따려 한 것이 ‘예(禮)’자가 되고 모천리(毛川里)에서 ‘천(川)’자를 따서 예천리(禮川里)라 하였다. 유래에 대한 다른 견해로는 나무장골의 옛 지명인 예천을 사용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노지면에 공림리(公林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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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내오산리(內吾山里)의 ‘오(吾)’자와 대남지리(大南池里)·소남지리(小南池里)의 ‘남(南)’자를 따서 오남리(吾南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오산면에 안오뫼[內吾山里], 남광지[大南里], 쇼남광지[小南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오남동(吾南洞)은 조선 시대에 서산군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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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온천이 나왔다는 전설에서 온동(溫洞)이라 하였으며, 뒷산에 바위가 있어 입석리(立石里)라 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온동의 ‘온(溫)’자와 상입석리(上立石里)·하입석리(下立石里)의 ‘석(石)’자를 따서 온석리(溫石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대사동면에 위션돌[上立石里]·아션돌[下立石里]·온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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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누운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누운고개라고 하기도 했고, 또는 마을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와우리(臥牛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암소고리[牛峴里] 등 관련 명칭이 보인다. 와우리는 조선 시대에 덕산군 외야면 슬치리에 속한 지역으로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시 해미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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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용연리(龍淵里)의 ‘용’자와 장항리(獐項里)의 ‘장’자를 따서 용장리(龍獐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룡못[龍淵里], 노로목니[獐項里] 등 관련 명칭이 확인된다. 용장리는 조선 시대에 해미현 이도면 장항리, 묵현리(墨峴里), 장평리(場坪里), 숙용평리(宿龍坪里)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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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의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자연 마을인 용비동(龍飛洞)에서 ‘용’자와 보현동(普賢洞)에서 ‘현’자를 따서 용현리(龍賢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해미군 부산면 갈골[葛洞], 보현동, 벌말[伐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용현리는 용현1리와 용현2리로 구성된다. 용현1리는 조선 시대에 서산군 동음암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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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여러 마을을 합하면서 운천면(雲川面)에서 ‘운’자와 부산면(夫山面)에서 ‘산’자를 따서 운산면(雲山面)이 되었다. 운산면이라는 이름이 가야산에서 유래하였으며 구름 속에 있는 산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 가야산과 전혀 관련이 없이 생겼다. 운산면은 서산시에서 연혁이 가장 복잡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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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원금리(元琴里)의 ‘원’자와 벌리(伐里)의 ‘벌’자를 따서 원벌리(元伐里)라고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장동(壯洞), 원금의[元琴里], 별말[伐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원벌리는 조선 시대에 홍주목 운천면 벌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해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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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때 홍주목(洪州牧)의 교통 요지로 행인의 편의를 도와주는 원집이 있어 원벌 또는 원평리(元坪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원벌, 졀[元上里], 으름[義峴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 홍주군 합북면 북원당리, 남원당리, 영산곳리 등 세 마을이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해미군 부산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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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문양1리의 들림바위[音岩, 소리 나는 바위, 두룸바위]에서 유래되었으며, 원래 동음암면(冬音岩面)이었으나 1914년에 행정 구역 개편 시 동을 떼고 음암이라고 불렀다. 또한, 동음(冬音)은 둥글다는 뜻인 둠의 표기로 쓰였으며, ‘동음암(冬音岩)’은 둥근 바위라는 뜻이다. 문양1리 두룸배[일명 들음배] 마을은 말발굽같이 둥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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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에 있는 음암면 관할 행정 기관. 음암면사무소는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개 면을 일원 통합하여 음암면을 설치하면서 현 서산시 음암면 탑곡4리 고양동에 음암면사무소가 개소하였다. 1919년 12월 13일 현재의 위치인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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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에는 과거 경주 김씨 문중의 세거 모습을 알려 주는 유적이 남아 있는데 김홍익 정려, 김유경 정려, 서산 김기현 가옥, 정순왕후 생가 등이 바로 그것이다. 본래 안동에 세거하고 있었으나 안주목사를 지낸 김연(金堧)이 명종 조[재위 1545~1567]에 만년 은거지로 서산을 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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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읍내동(邑內洞)은 서산의 중심지로서 조선 태종 때 쌓았다는 읍성의 내부에 있던 지역으로 성내마을, 중앙촌, 성밑마을 등의 지명에 근거한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대사동면(大寺洞面)의 동문리(東門里), 군내면의 셔문리[西門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의 서산군 대사동면 읍내리, 남문원리와 군내면 노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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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충청남도 서산시의 절대적 위치 즉, 수리적 위치는 북쪽 끝이 북위 37°00′[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남쪽 끝이 북위 36°36′[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동쪽 끝이 동경 126°39′[서산시 운산면 와우리] 서쪽 끝이 동경 126°22′[서산시 팔봉면 진장리]이다. 서산시의 지리적 위치는 충청남도의 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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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인정면(仁政面)의 ‘인’자와 노지면(蘆旨面)의 ‘지’자를 따서 인지면(仁旨面)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서산군 인정면·노지면·군내면(郡內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인정면·노지면에 속한 여러 동리(洞里)와 군내면 역리, 마산면 월계리 일부를 합쳐 서산군 인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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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역사. 조선왕조의 지방지배체제는 ‘갑오·을미개혁’ 이후 커다란 변화를 거쳤다. 『서산군지(瑞山郡誌)』에 따르면, 1895년 부(府)·군(郡)·현(縣)제를 일체 폐지하여 군으로서 명칭을 통일하고 각 군을 군세(郡勢)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그런 뒤 군에는 군수를, 면에는 면장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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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잠동(潛洞)의 ‘잠(潛)’자와 마을 앞을 흐르는 홍천(紅川)에서 ‘홍(紅)’자를 따서 잠홍리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대사동면(大寺洞面)에 쟌골[潛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잠홍동(潛紅洞)은 조선 시대 서산군 대사동면 잠동리 지역이었다. 1895년에 잠동, 홍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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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전체의 모양이 노루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노루 장(獐)자를 써서 장동(獐洞)이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오산면에 쇼장동[小獐洞], 장동[大獐洞], 왜장이[下獐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장동은 조선 영조 때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서산군 오산면 장동리 지역이었다. 18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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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서산 지역의 정치 활동으로는 선거를 통한 대통령, 국회 의원, 광역 단체장, 지역 단체장, 시 의원 등을 선출하는 지역민의 활동과 이를 통해 선출된 지역 단체장 및 시의원들이 서산시청과 서산시의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지방 자치 활동을 들 수 있다. 국회나 시 의회에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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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5월 10일 충청남도 서산군에서 실시된 선거. 1945년 12월 공표된 모스크바 3상회의 결정이 신탁 통치 반대 운동 등으로 말미암아 무산되자 미국은 한국 문제를 UN총회로 넘겨 ‘인구 비례에 의한 남북한 총선안’을 가결시켰으나, 소련의 반대로 이 또한 무산되었다. 그러자 미국은 UN 소총회를 통해 ‘선거가 가능한 지역에서의 총선안[단독 정부 수립안]’을 가결시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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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죽전리(竹田里)에서 ‘죽(竹)’자를 따고 을호리(乙湖里)에서 ‘을호’의 별칭인 석성제언의 ‘성(城)’자를 따서 죽성리(竹城里)가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견해로는 죽성 지역은 대나무 밭이 무성했던 곳으로 주변 마을이 대나무 성처럼 둘러친 것 같아 보여서 지어진 이름으로 보기도 한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율곶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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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북쪽에 위치한 금강산과 장군봉 사이 수리봉[車峯, 鷲峯] 또는 현재 차리1리와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로 넘어가는 고개 이름인 수랑재와 관련이 있는 지명으로 보인다. 1974년 간행된 『한국지명총람』에는 수리재 아래 마을이 자리 잡고 있어 수릿골 또는 차동(車洞)이라 부른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런데 1911년 간행된 『조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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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있었던 천도교 사무 행정 기관. 천도교 종리원은 제3대 천도교 교주 손병희(孫秉熙)의 사후 중앙과 지방에 있었던 천도교의 사무 행정 기관이었다. 충청남도 서산 지역은 내포 지역 농민 전쟁의 진원지라 이야기 될 만큼 동학의 교세가 강력한 지역이었으며, 이런 교세는 천도교 창립 이후도 마찬가지였다. 1910년대 말부터 서산 천도교 종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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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운동 경기 및 체육 활동과 관련 체육 단체. 서산의 체육은 자연적으로 전래되어 오는 전통 체육과 광복 후의 근대 체육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서산의 근대 체육은 1911년 9월 1일 서산초등학교와 1912년 5월 10일 해미초등학교가 개교하면서 근대적 의미의 여러 가지 체육 활동이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체력을 향상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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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옻나무밭이 많으므로 옻밭굴, 옻밭말[漆田村], 또는 칠전(漆田)이라 하였으나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옻 ‘칠(漆)’자를 쓰는 칠전리(漆田里)에서 일곱 ‘칠(七)’자를 쓰는 칠전리(七田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옷박골[七田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칠전리는 조선 시대 화변면 칠전리에 속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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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명종(明宗)의 태(胎)가 묻힌 태봉(胎峰)이 지역 내에 있어서 태봉골[胎封洞] 또는 태봉이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운천면(云川面) 장동(壯洞)과 부산면(夫山面) 봉골[胎封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태봉리는 조선 시대 서산군 동음암면 갈동과 홍주목 운천면 장동에 속하여 있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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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팔곡리(八谷里)의 ‘팔’자와 중산리(中山里)의 ‘중’자를 따서 팔중리(八中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팔고리[八谷里], 즁뫼리[中山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에 해미현 이도면 팔골리와 중산리가 있었던 지역으로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산리에서 이티리가 분할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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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전리(豊田里)는 조선 시대 금정도찰방(金井道察訪)에 속한 풍전역(豊田驛)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도 풍전역을 확인할 수 있어 그 명칭의 기원이 조선 전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789년(정조 13) 간행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역리, 1911년 간행된 『조선지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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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행정은 공행정과 사행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공행정은 중앙 및 지방 행정 기관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행하는 공적 행위를 지칭한다. 이러한 공적 행위는 주로 공공 정책을 입안하거나 결정, 집행, 평가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하여 구현하게 된다. 반면 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