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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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서산장학재단은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대한 향토애 진작과 함께 가정과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4월 성완종의 기부로 31억 원의 기금 조성과 함께 재단 설립 총회를 개최했으며 성완종 이사장, 이사 12명, 감사 2명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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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 일락사(日樂寺)에 있는 고려 시대 삼신불상. 일반적으로 대웅전은 석가여래가 주존불이지만 일락사의 경우는 비로자나불이 모셔지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9세기 이래로 비로자나불이 유행하게 된 신앙 형태의 변이(變異) 양상이 지속된 결과로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그러나 1993년 원래의 대웅전을 이전하여 명부전으로 사용하고, 그 자리에 대적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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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에 있는 일락사의 불전. 일락사(日樂寺)는 663년(문무왕 3)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나 믿기 어렵다. 일락사 대웅전(日樂寺大雄殿)은 1487년(성종 18)과 1530년(중종 25), 1649년(인조 27) 등 여러 차례 보수를 하였다고 한다. 1918년 제작된 일락사 대웅전 중창기를 볼 때, 현재 건물은 1919년 새로 고쳐 지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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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에 있는 일락사에 소장되었던 조선 후기의 범종. 불교에서 종교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소리 내는 일체의 용구를 범음구(梵音具)라고 하는데, 그 중 종은 당외(堂外)의 종루에 걸어 놓고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는 청정한 불사(佛寺)나 범찰(梵刹)에서 사용하는 종을 범종이라고 한다. 일락사 범종은 1926년에 발간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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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 일락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삼층 석탑. 일락사 삼층석탑은 사찰 가람에서 중요한 건조물 중의 하나이다. 건립 시기는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다. 탑의 형태는 고려 전기 양식으로 보이는데, 승려 의현(義賢)이 일락사를 창건한 때인 7세기와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다. 일락사 삼층석탑은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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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에 있는 계곡. 황락리는 조선 시대에 해미현 동면 일악동리였다. 일악동리라는 이름은 가야산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어서 아침 해가 제일 먼저 비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1895년(고종 32) 행정 구역 개편 때 해미군 동면 황조촌과 일락촌의 두 개 마을로 분할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두 동리의 이름을 따서 황락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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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1종 저수지. 황락저수지는 1985년 9월 30일 착공하여 1991년 11월 30일 준공되었다. 제당 형식은 균일형 필댐(fill dam)이며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다. 2011년 기준으로 구역 면적은 108㏊이고 제방의 높이는 26m, 제방의 길이는 167m이다. 총 저수량은 103만 8500톤이며, 유효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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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에 있는 조선 시대 석불 입상. 황락리 석불입상(皇洛里石佛立像)은 서산시 해미면 소재지에서 일락사(日樂寺)로 가는 길에 있는 황락리 일락골 마을 회관 뒤편으로부터 약 5m 지점에 서 있다. 악귀 등을 막으려고 서산시 해미면 사방에 세운 비보 장승 가운데 하나로, 해미면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미륵(彌勒)이다. 하반신이 시멘트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