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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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갈리(上葛里)·하갈리(下葛里)의 ‘갈(葛)’자와 산북리(山北里)의 ‘산(山)’자를 따서 갈산리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위갈테[上葛里]·아갈테[下葛里]·산북리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갈산동(葛山洞)은 조선 시대의 서산군 노지면 산북리와 갈치리 지역으로, 1895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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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들 사이의 낮은 능선부. 전체적으로 볼 때 서산 지역의 산지는 북쪽이 막힌 말굽 형태이다. 동쪽의 산지는 가야봉, 석문봉, 상왕산으로 이어지는 남북 방향의 가야산지로, 홍성과 예산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쪽의 산지는 서산 시내의 북쪽에서 상왕산, 부춘산, 팔봉산으로 이어지는 동서 방향의 산지로, 가로림만에 인접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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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 자연환경과 풍속, 사적 등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일. 서산시에는 131㎞의 해안선, 가로림만의 갯벌, 서산AB지구의 철새 도래지, 가야산 등의 자연 자원이 있다. 또한 충청남도의 북서부에 돌출한 태안반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예로부터 대륙 문화 수입과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포 문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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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 일제 강점기인 1934년 부석사의 주지 법운(法雲)이 사산 포교당으로 건립하였다. 1950년 법운의 제자 성담이 중수 및 증축하여 관음사라 불렀다. 1965년 높이 3m의 미륵불을 조성하였고, 1966년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면의 영랑사에서 높이 1.5m의 석조 지장보살상을 옮겨 미륵불 옆에 봉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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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시대 충청남도 서산시 일대에 설치되었던 군(郡). 백제는 지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방(方)·군(郡)·성(城)[현(縣)]제를 실시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금의 서산시 일대는 기군(基郡)으로 편제되었다고 여겨진다. 기군에는 성대혜현(省大兮縣), 지육현(知六縣)의 2개 성(城)이 예속되었다. 삼국은 고대 국가로 발돋움해 나가는 과정에서 지방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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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동문1동 관할 행정 기관. 동문1동 주민센터는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1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1일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고 동문동이 설치되면서 동문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동문동 주민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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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서산읍의 동문이 있었다고 하여 동문동(東門洞)으로 불리게 되었다.『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동문리(東門里), 향교골[校洞], 아션돌[下立石里], 위션돌[上立石里], 온젼골[溫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동문동은 조선 시대에 서산군 대사동면 읍내리, 율지리, 교동리, 탑동리, 남문원리 지역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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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에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일어난 반봉건·반외세 농민 봉기. 서산 지역은 일찍부터 동학이 왕성하던 곳으로, 1894년 북접 농민군이 내포 지역에서 농민 봉기를 일으킬 때, 예산과 더불어 예포 농민군의 중심 근거지였다. 예포 농민군이 일본군과 관군에 맞서 싸운 홍주성 전투는 대단히 규모가 큰 전투였으며, 서산 지역에서는 해미성 전투와 매현 전투 등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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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산. 옛날 산 아래 향교가 있어 명륜산(明倫山)으로 부르던 것이 명림산으로 바뀌어 불린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주민들은 ‘울음산’으로도 부른다. 명림산 밑으로 맑고 깨끗한 하천이 암석 위를 흐르고 있어서 아낙네들의 빨래터로 이용되어 왔는데 이곳에서 두드리는 빨래 방망이 소리가 메아리쳐서 마치 산이 우는 것 같이 들렸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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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에서 발굴 조사된 백제 시대 지방 세력의 고분군. 서산 부장리 고분군(瑞山副長里古墳群)은 2004~2005년에 이루어진 임대 아파트 조성 부지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2006년 11월 6일 사적 제475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사적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적 제475호로 지정된 지역은 보존되어 있지만, 나머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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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과 갈산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읍내동(邑內洞)과 갈산동(葛山洞) 사이에 서산시의 주산이라고 불리는 부춘산(富春山)이 자리하고 있어 부춘동(富春洞)이라 하였다. 1989년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면서 서산시의 중심인 읍내동과 농촌 지역인 갈산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인 부춘동이 설치되었다. 부춘동은 가야산맥의 지맥인 부춘산,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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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부춘동 관할 행정 기관. 부춘동 주민센터는 충청남도 서산시 부춘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1일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고 부춘동이 설치되면서 부춘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89년 설립 당시 동사무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21통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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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산. 옛 서산 읍지인 『호산록(湖山錄)』에 보면 부춘산이란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북산이나 북주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춘산이란 이름은 1927년에 간행된 『서산군지』에서 처음으로 보인다. 『호산록』이 조선 1619년(광해군 11)에 편찬된 사실을 감안하면, 부춘산이란 이름은 아마도 그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부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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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부춘산 봉수(瑞山富春山烽燧)는 옥녀봉 뒤쪽 옛 북주산성(北主山城) 내에 있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북산봉수동응해미현안국산 서응태안군백화산(北山烽燧東應海美縣安國山西應泰安郡白華山)”이라 기록되어 있어 당시 당진의 안국산[당시 해미현]과 태안의 백화산을 연결하던 봉수임을 알 수 있다. 북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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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향교골 부춘산 옥녀봉에서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던 의례. 부춘산 옥녀봉 기우제는 가뭄이 닥쳐 농사에 큰 지장이 있으면 관과 읍민들이 합동으로 서산시청의 뒷산인 옥녀봉[187.6m] 상봉에서 비가 내리기를 빌면서 행하였던 제사이다. 서산의 진산인 부춘산 옥녀봉은 옥녀탄금형(玉女彈琴形)에 비정되는 명산으로서 일찍이 고을의 읍민에게 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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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부춘산에 있는 전망대. 서산시에서 2005년 1월에 발표한 ‘웰빙 100대 시책’ 중 부춘산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등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서산시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부춘산 일원에 전망대 시설 등을 갖춘 테마 공원의 조성을 추진하면서 부춘산 전망대가 건립되었다. 2005년 5월 부춘산 궁도장[3,700㎡] 일부를 부지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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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체육 문화 공원. 부춘산 체육공원은 스스로 참여하는 범시민 생활 체육 풍토의 조성과 함께 생활 체육 활동의 욕구를 수용하는 접근성과 자연환경이 좋은 공원이다. 부춘산 체육공원은 시민들이 휴식과 예술 작품 감상, 운동을 겸할 수 있는 테마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과 앞서가는 체육 문화를 창달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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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동학 농민 전쟁 때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최후 전투지. 서산 지역은 일찍부터 동학이 왕성하던 곳이었다. 특히 서산 지역의 농민군은 1894년 북접 농민군이 내포 지역에서 농민 봉기를 일으킬 때, 예포 농민군의 주력군 역할을 수행하였다. 예포 농민군이 일본군과 관군에 맞서 싸운 홍주성 전투는 전주성 전투에 버금가는 규모였다. 현재 서산시 소탐산에 위치한 매현(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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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백제 시대 석성. 북주산성(北主山城)은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바 없어 정확한 건립 경위 및 축조 시점을 알 수 없다. 성내에서는 삼국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출토되어, 적어도 삼국 시대에 축성되어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서산시 읍내동 북쪽 서산시청 뒤편에 솟아 있는 부춘산 정상부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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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부처님의 불상이나 불화 등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스님들이 수행을 하거나 불교 신자들이 찾아가서 수행과 부처님의 법음을 듣는 곳이다. 서산 지역에 있는 사찰은 백제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교의 큰 자취를 남기고 있다. 불교의 수용과 더불어 우리나라에도 전국 각지에 사찰이 세워졌다.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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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 전하는 말에 의하면 신라의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가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신라 말 최치원(崔致遠)[857~?]이 886년(정강왕 1)에서 893년(진성여왕 7)까지 부성군[현 서산] 태수로 부임했을 때 부춘산의 상부, 중부, 하부의 세 곳에 암자를 지었다고 하나 모두 확인할 수 없다. 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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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조선 전기 읍성. 서산읍성(瑞山邑城)은 여말 선초에 축조된 대부분의 읍성이 그러하듯이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1452년(문종 2) 삼도도체찰사였던 정분(鄭苯)의 건의에 의해 축조가 시작되었다. 1452년(단종 즉위년)에 일시 중단되었다가 1475년(성종 6) 11월 축성이 완료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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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911년 9월에 창립된 서산제일교회는 서산 지역 최초의 개신교회이다. 7명 평신도들이 현 서산시 읍내동의 31통 지역에 있는 ‘마사리’의 개인 집에서 예배를 위한 집회를 연 것이 서산제일교회의 시작이다. 이후 1912년에 감리교단으로부터 전도사 양치옥이 파송되어 교역자를 통한 교회가 조직 되었고, 19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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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여덟 곳의 아름다운 경치. 옛날에는 소수의 선비들이 이름난 경승지나 명승을 향유하면서 팔경이나 구곡을 선정하였는데, 최근에는 지방 자치 단체가 관광 대상물로 인식하면서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 서산팔경은 원래 충청남도 서산군 일부 지역과 서산읍 주변의 팔경이었으나, 1980년대 급격한 개발에 의해 원형을 유지하던 풍경을 대부분 잃어버렸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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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명승 8개소. 조선 시대의 인문 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에서는 서산을 비롯한 내포(內浦) 지역의 풍요로운 물산과 아름다운 인심에 대해 극찬하고 있다. “가야산 둘레 열 개 고을을 총칭하여 내포라 한다. 토지는 기름지고 평탄하며 넓다. 물고기와 소금이 넉넉하여 부자가 많고, 대를 이어 사는 사대부도 많다. 서울 남쪽에 있어서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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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환경 단체.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지구 전체의 환경 보전을 위한 기본 원칙인 리우선언과 그 실천 계획인 의제 21을 채택함에 따라 각국 스스로 환경 보전과 개발을 조화롭게 하기 위해 시·군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 지역에서는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21세기 서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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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성암서원(聖巖書院)의 제향 인물은 고려 말 공민왕 대의 문신 사암(思庵) 유숙(柳淑)[1316~1368]과 조선 후기 인조부터 효종 대의 문신 학주(鶴洲) 김홍욱(金弘郁)[1602~1654]이다. 사암 유숙은 고려 때부터 서산 지역의 토착 성씨로 성장한 서령 유씨(瑞寧柳氏)로 자는 순부(純夫), 호는 사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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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성암서원의 중건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 성암서원은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는데, 유허지에 석회로 광을 만들어 위판을 도자기에 넣은 후 분묘처럼 매안하였다. 이후 1897년 성암서원 터에 양가의 후손들이 유허비를 세웠다. 성암서원은 일제 강점기인 1924년 7월에 중건되었는데, 성암서원 중건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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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성암서원의 연혁과 관련 인물에 대해 기록한 책. 성암서원(聖巖書院)은 서산시 읍내동 서문 밖 부춘산 기슭에 자리한 서원으로, 1719년(숙종 45)에 건립되어 1721년(경종 1)에 사액을 받았다. 서원의 제향 인물로는 고려 말 공민왕 대의 문신 사암(思庵) 유숙(柳淑)[1316~1368]과 조선 시대 인조에서 효종 대의 문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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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성연면(聖淵面)에 위치한 왕정리(旺井里)에 옥동샘이라는 우물이 있었다. 옥동샘에서 용이 승천한 다음부터 마을에 좋은 일이 생기고 번성하였다고 하여 면의 이름을 성스러운 연못이라는 뜻인 ‘성연(聖淵)’이라 지었다. 조선 시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성연면에 성연부곡(聖淵部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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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의 동남부를 흐르는 지방 2급 하천. 성연천의 이름은 하천이 통과하는 성연면에서 유래하였다. 성왕산·부흥산·부춘산으로 이어지는 산지의 북쪽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비룡산·연화산으로 이어지는 산지의 동쪽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만나 북쪽으로 흐르는 성연천은 평리를 지나 명천리에서 명천(鳴川)과 함께 명천포구로 흘러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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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에 있는 산. 성왕산은 음암면과 성연면의 경계가 된다. 옛 서산 읍지인 『호산록(湖山錄)』에는 성왕산의 돌이 모두 청색이라 기록되어 있다. 또한 산의 돌은 크거나 넓적해 큰 것은 온돌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성왕산 일대를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중생대 쥐라기 대보 화강암이다. 가야산맥의 줄기인 성왕산은 서쪽·남쪽·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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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옥녀봉에 있는 단군전. 우리 민족에게는 일찍부터 단군신앙이 전해 왔다. 단군신앙은 일제 침략기에 대종교로 발전하였고, 광복 이후에는 전국의 사당이 전국에 걸쳐 대대적으로 설립되었다. 옥녀봉 단군전(玉女峰檀君殿)은 서산 부춘산(富春山) 아래에 있는 단군전으로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였다. 서산시청에서 북동쪽으로 부춘산에 난 경사진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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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사찰.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현재 건물은 최근에 지어진 것들이다. 1979년 편찬된 권상로의 『한국사찰전서』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창건 연대도 현대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옥천암이라 했다가 옥천사로 절 이름을 바꾼 것으로 보이며, 서산시를 감싸고 있는 부춘산의 옥녀봉(玉女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절 이름을 여기에서 취한 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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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온천이 나왔다는 전설에서 온동(溫洞)이라 하였으며, 뒷산에 바위가 있어 입석리(立石里)라 하였다.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온동의 ‘온(溫)’자와 상입석리(上立石里)·하입석리(下立石里)의 ‘석(石)’자를 따서 온석리(溫石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대사동면에 위션돌[上立石里]·아션돌[下立石里]·온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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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읍내동(邑內洞)은 서산의 중심지로서 조선 태종 때 쌓았다는 읍성의 내부에 있던 지역으로 성내마을, 중앙촌, 성밑마을 등의 지명에 근거한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대사동면(大寺洞面)의 동문리(東門里), 군내면의 셔문리[西門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의 서산군 대사동면 읍내리, 남문원리와 군내면 노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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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잠동(潛洞)의 ‘잠(潛)’자와 마을 앞을 흐르는 홍천(紅川)에서 ‘홍(紅)’자를 따서 잠홍리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서산군 대사동면(大寺洞面)에 쟌골[潛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잠홍동(潛紅洞)은 조선 시대 서산군 대사동면 잠동리 지역이었다. 1895년에 잠동, 홍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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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주산봉수(主山烽燧)는 봉수 노선과 성격상 조선 시대 봉수 중 제5거 간봉(間烽) 노선의 11번째 연변 봉수(沿邊烽燧)였다. 주변에 있는 다른 봉수와 마찬가지로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주산봉수는 동쪽으로 해미현(海美縣) 안국산 봉수(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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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절에서 진행되는 사찰 문화 체험 프로그램. 템플스테이(Temple stay)는 관광객들이 절에 숙박하며 사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불교문화를 사찰에서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 불교에 대한 이해를 넓이고, 한국 전통 문화와 불교의 수행 정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문화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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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기초로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땅과 자연 형세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風水地理)는 인간의 삶이나 죽음과 관련된 장소, 가령 묘지, 가택, 관청, 사찰, 마을, 도시, 수도 등의 입지 선정 및 방위 배치, 공간 구성 등에 사용해 온 한국의 전통 지리학이자 공간 인식 체계이다. 풍수는 인간의 삶과 관련된 자연환경 그리고 인간과 환경 간의 관계 등에 관심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