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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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일대에서 관찰되는 겨울 철새. 노랑발갈매기는 번식기에 발이 노랗게 변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겨울에는 핑크빛을 띠고 있어 재갈매기류의 다른 갈매기와 혼동되기도 한다. 몽고의 민물 저수지 주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바닷가와 강이 인접한 민물 지역에서 물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먹이를 먹으면서 번식한다. 노랑발갈매기는 몸길이가 약 56㎝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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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서산 A·B지구와 잠홍동 잠홍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 노랑부리저어새는 몽고, 러시아의 내륙 습지 주변에서 번식하며, 가을경 남하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 10월 중순부터 다음해 3월 초까지 겨울을 난다. 저어새류는 전 세계에서 5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2종이 관찰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 5월 30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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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망운대(望雲臺) 정상에 세운 일제 강점기 때 비석. 정신보(鄭臣保)[?~1261]는 송나라 절강 사람으로 형부원외랑을 역임하였으며, 몽고를 피해 서해를 건너 간월도에 상륙하였다. 정신보는 이후 고창현[현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람 오영로의 딸과 혼인하여 정인경(鄭仁卿)[1241~1305]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서산 정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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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충청남도 서산에 몽고군이 침입한 사건. 고려 시대에 일어난 몽고 전란 가운데 충청남도 지방에 몽고군이 이른 것은 1236년 제3차 침입과 1254년 이후 수년간 지속된 제6차 침입이었다. 그 가운데 서산 지역이 몽고군의 위협을 받은 것은 1257년의 일이다. 몽고 전란이 일어났을 때 서산 출신 정인경(鄭仁卿)[1237~1305]이 인근 지역에 출전하여 공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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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 시조(市鳥)로, 서산 지역에서 번식하는 여름 철새. 장다리물떼새는 봄가을에 월동지와 번식지를 오갈 때 잠시 우리나라에 들리는 나그네새로 알려졌지만, 1998년 서산에서 처음으로 번식이 확인되면서 대표적인 여름 철새로 알려지게 되었다. 원산지는 아시아 중·남부, 아프리카, 유럽 남부이다. 장다리물떼새는 몸길이가 48~51㎝, 날개 길이가 21.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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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공신인 정인경(鄭仁卿)의 묘지명. 정인경 묘지명은 1306년(충렬왕 32) 2월에 제작되었다. 정인경[1237~1305]은 서산에서 중흥조(中興祖)와 같이 추앙되며 존경받는 인물이다. 정인경은 몽고 침략기인 고종 말년에 내침한 몽고군을 아산 지역에서 공격하여 전공을 세웠다. 그 이후 무반으로 입신하여 즉위 이전의 충렬왕을 호종하여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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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현물로 거둬들인 조세를 중앙으로 운반하던 제도. 조운은 조전(漕轉)·조만(漕輓)·해조(海漕)라고도 한다. 주로 내륙의 수로(水路)나 해로(海路)를 이용하였다. 내륙의 수로를 이용하는 경우는 수운(水運) 또는 참운(站運), 해로를 이용하는 경우는 해운(海運)이라고 하였다. 서산은 개경으로 이어지는 서해 연안 항로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