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자연 마을. 지명 유래에 몇 가지 설이 있다. 만석지기 아홉 명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으며 마을이 흡사 거북이의 머리, 등, 꼬리와 같은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한편에선 일제가 원래의 이름을 한자로 옮기면서 발음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구만리라는 지명은 이미 19세기 말에 제작된 일본 군사 지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영리(日迎里)라는 땅 이름은 일영봉 밑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영리 동쪽에 있는 일영봉은 일영리 사람들이 일출 광경을 볼 수 있는 봉우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마을에는 일영봉에서 해 뜨는 광경을 제일 먼저 보면 장가를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일영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