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27 |
---|---|
한자 | 龜巒-|龜滿-|九萬- |
이칭/별칭 | 구만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73번길 135-27[일영리 429] 일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동일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양주군 장흥면 이패리에서 양주군 장흥면 일영리 429 일대로 개편 |
---|---|
변천 시기/일시 | 2003년 - 양주군 장흥면 일영리 429 일대에서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429 일대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11년 7월 -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429 일대에서 양주시 호국로 73번길 135-27 일대로 개편 |
자연 마을 | 구만이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73번길 135-27[일영리 429] 일대 |
성격 | 자연 마을 |
가구수 | 20가구 |
인구(남,여) | 80명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지명 유래에 몇 가지 설이 있다. 만석지기 아홉 명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으며 마을이 흡사 거북이의 머리, 등, 꼬리와 같은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한편에선 일제가 원래의 이름을 한자로 옮기면서 발음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도 한다. 실제로 구만리라는 지명은 이미 19세기 말에 제작된 일본 군사 지도[1895년]에서 확인된다. 이 지도에는 구만리(龜巒里)로 표기되어 있다. 현재 주민들은 구만이의 한자 표기를 ‘구만리(龜滿里)’ 혹은 ‘구만리(九萬里)’로 생각한다.
[형성 및 변천]
구만이의 형성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한 제국 때까지 양주군 장흥면 이패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양주군 장흥면 일영리 429번지 일대가 되었다. 2003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하였으나 면 단위 이하 행정 구역은 바뀌지 않았다.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2006]에 따라, 2011년 7월부터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73번길 135-27 일대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 뒤편에 작은 산이 감싸고 있다. 과거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일영리 느티나무와 일영경로당이 있어 옛 정취가 느껴진다.
[현황]
구만이는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2011년 5월 기준으로 총 20가구에 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6·25 전쟁 직후에 약 25가구가 있었으나 점차 줄어들었다. 주민들은 주로 고령자이며 외지에서 옮겨 온 이주민이 늘었다. 과거에는 논농사를 많이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텃밭에서 감자 등 밭농사를 짓는다. 현재 옛 마을의 모습을 찾기는 어렵지만 마을 입구에 구만이상회라는 가게가 있어 예전의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320년 수령의 커다란 일영리 느티나무[높이 17m, 둘레 3.2m]가 보이고, 그 옆에 일영경로당이 있다. 일영경로당 뒤편에는 주민 대다수가 사는 스타빌라 3개 동이 있다. 주변에 한국지엠의 자동차 서비스 센터인 장흥자동차, (주)일광자동차서비스 등 정비 업체가 있다. 국도 39호선[고가 도로]이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