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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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陸橋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영미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사람이나 차량이 도로나 철로 위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공중에 놓은 다리.
[개설]
육교의 사전적 의미는 ‘번잡한 도로나 철로 위를 사람들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공중으로 건너질러 놓은 다리’이다.
육교의 이름은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붙이기보다는 육교가 있는 거리나 지명의 이름을 따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대부분의 육교가 이러한 경우에 속한다.
[현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육교로는 관교동 관교 여자 중학교 앞의 관교 육교, 용현동 구 인천 터미널 앞의 능안 육교, 용현동 낙섬 사거리의 낙섬 육교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보행자가 아니라 차량의 통행을 위한 교량으로서 육교라고 불리는 것으로 선학 육교[문학동], 수인 철도 육교[용현동], 도화 육교[도화동], 인천 철도 육교[도화동], 용산 육교[용현동], 송도 육교[용현동] 등이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은 안전한 보행이라는 일차적 목적 외에도 육교에 LED 전광판을 달아 시정을 홍보한다거나 의미 있는 조형물을 세워 시각적 아름다움을 높이는 방식으로 육교를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은 2008년부터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