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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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老將臺戰鬪 |
영어공식명칭 | Nojangdae Battle |
이칭/별칭 | 노장대 루트,함양독바위 전투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 산 6-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지수 |
발생|시작 시기/일시 | 1951년 4월 1일 - 지리산 노장대 전투 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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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 시기/일시 | 1951년 4월 1일 - 지리산 노장대 전투 종결 |
발생|시작 장소 | 지리산 노장대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 산 6-2 |
종결 장소 | 지리산 노장대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 산 6-2 |
성격 | 전투 |
관련 인물/단체 | 경찰 207전투부대|서남지구전투경찰사령부 205부대 |
[정의]
1951년 지리산 노장대 일대에서 국군 전투부대와 지리산 빨치산 부대 간에 벌어진 전투.
[역사적 배경]
1951년 지리산 동북자락 노장대 일대는 울창한 산지형 사이로 천연동굴과 망바위·배바위·독바위로 이어지는 기암들을 따라 억새로 엮어 만든 빨치산들의 비밀 아지트[일명 비트]들이 많이 있었다. 비밀 아지트에는 이영애(李英愛) 부대와 이영상(李永祥) 부대 등 2개 대대 수백명이 은신하고 있었다. 군경은 빨치산 조직을 토벌하기 위해 지리산 일대인 노장대를 중심으로 전투를 벌였다.
[경과]
국군·경찰 207전투부대 150명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를 출발하여 경상남도 산청군 덕산골에서 빨치산과 싸우면서 지리산 노장대를 향해 진격하였다. 같은 시기에 빨치산 토벌대인 서남지구전투사령부 205부대는 전라북도 남원을 출발하여 지리산 능선을 따라 노고단을 거쳐 노장대를 향해 수색과 공격으로 압박해 갔다. 양쪽 부대가 노장대에 이르러 은신중인 빨치산과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하였는데, 이를 ‘노장대 전투’라 한다.
[결과]
노장대 전투 결과 경찰 전사자 10명, 부상자 15명의 희생을 보았지만 빨치산 사살자 약 70명과 생포자 6명 등의 전과를 남기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전쟁기 지리산 일대 노장대 루트를 따라 전개된 ‘노장대 전투’는 빨치산 은신처에 큰 타격을 입혔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상자를 낸 전투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