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문화공원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노래비. 김천 출신으로 대중가요 개척기에 한국의 가요 진흥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성과 나화랑의 업적을 기리고 김천 지역 가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1월 세웠다. 고려성·나화랑 노래비건립위원회는 송기석·조의환·박광제를 자문위원으로 하여 추진위원장에 정근재, 부위원장에 민경탁, 위원에 최복동·김경탁·조운현·안기호·조지환...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하여 자연 경관의 보호와 주민의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공원은 그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공원...
-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김천시는 예로부터 그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불렸다. 경상북도 서남부의 관문으로 소백산맥 서남쪽으로 뻗어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접경을 이루고 시의 중심부를 감천과 직지천이 관통하고 있다. 황악산, 대덕산, 삼도봉, 수도산 등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자...
-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행위예술제. 2001년 김천국제행위예술제[약칭 KIPAF] 조직위원회가 결성되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행위예술제 조직위원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함께 주관하여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과 김천역 광장에서 제1회 김천 국제행위예술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행위 예술을 통해 대중과의 교감을...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배경으로 야간에 개최되는 문화 체험 행사.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으로 대표되는 김천의 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문화 체험 행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가족 관광 문화의 확산으로 주말을 이용한 야간 관광 상...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서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열리는 김천 포도와 김천 자두 판매 및 홍보 행사. 김천시는 전국 최대의 포도 생산지로서 5,052호의 농가가 2199만 6800㎡의 면적에서 연간 33만 톤의 포도를 생산해 1,100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생산량은 전국 포도 총생산량의 12%에 해당하는 것으로, 김천은 재배 면적과 생...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도자기 박물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일본에서 귀화한 복전영자(福田英子)로부터 유럽 자기와 크리스털 1,018점을 기증받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기획전 개최, 유물 구입 및 기증, 박물과 교육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유럽 자기의 진수를...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업무를 시작하였고, 1958년 12월 30일 역사를 개축하였다. 1960년 11월 20일 역사를 증축하고 현대식 난방 보일러를 설치하였다. 1971년 9월 10일 무연탄·화물 도착역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12월 30일 역사를 2층으로 증축하였다. 1990년 2월 1일...
-
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출신의 작곡가, 연주자, 편곡자, 가요 비평가, 음반 제작자.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집안이 대대로 천석꾼의 부호였다고 한다. 아버지 조용묵(曺容默), 어머니 이진우(李珍愚) 사이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작사가 고려성(高麗星)[본명 조경환(曺景煥)]이 맏형이다. 가수 유성희와 재혼하여 낳은 조규천·조규만·조규찬 등 3형제가 가수 겸 작곡가, 음반 제작...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대항면은 옛 김산군 서쪽 끝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당시 중심 지역이 지금의 면사무소가 있는 터목이었다. 대항은 터목을 한자로 대항(垈項)으로 표기하고 본리로 삼은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후 대항(代項)으로 고치었다. 조선 말 김산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 황간군 황남면의 지천·묘내·광암·방하상·세송·돌모응, 봉산면 하지...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트래킹 코스별 길. 모티길은 슬로우가 관광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즈음, 걷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조성된 자연과 역사 그리고 생태 체험이 함께하는 김천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이며 모티길에서 ‘모티’는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경상북도 김천시에는 직지문화 모티길과 수도녹색숲 모티길 2개가 있다. 직지문화 모티길은...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공원. 무궁화공원은 연접한 직지사, 황악산, 직지문화공원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를 위해 김천시가 2000년 12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무궁화를 특히 많이 식재한 녹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조경목으로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정보화 마을. 반곡포도마을은 포도 특구 지역으로 뛰어난 재배 기술력으로 재배가 어려운 무농약 캠벨과 씨 없는 거봉, 향이 진한 청포도, 눈으로 보기에도 매혹적인 빨간 포도 등 다양한 품종의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는 대규모 포도 단지이다. 대룡리 반곡은 산자수려한 황악산 아래 웅장한 직지사를 품...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정완영의 문학관. 백수문학관은 1960년대를 대표하는 김천 출신 시조 시인 정완영(鄭椀永)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문학관으로서 ‘백수(白水)’는 정완영의 호이다. 정완영 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과 문학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 창작 활동을 펼칠 집필실, 자료실, 세미나실, 수장고, 편의 시설 등으로 이루...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황악산·진밭산에서 발원하여 봉산면 덕천리에서 직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백운천은 대항면 운수리 백운마을 부근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백운마을에 이름의 뿌리를 두고 있다. 백운마을은 황악산[1,111.4m] 중턱에 약 140년 전 자리 잡은 마을로, 마을이 항상 구름에 덮여 있어 붙인 이름이다. 하천은 본류와 다수의 지류로 구성되어...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에 있는 농악 전수관. 빗내농악전수관은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형적인 풍물굿인 빗내농악을 보존·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전수관이다. 빗내농악은 삼한 시대 감문국에 속했던 빗내마을에서 전승되어 오는 농악으로, 한국농악의 대부분이 ‘농사굿’인데 반해 ‘빗신[일병 별신]’과 전쟁에서 유래한 경상도 내륙...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있는 둘레길. 사명대사(泗溟大師)[1544~1610]는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1558년(명종 13) 김천 직지사에 출가하여 30세에 직지사 주지를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일본군을 크게 물리쳤다. 김천과 인연이 있는 사명대사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사명대사와 김천, 직지사의 인연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사명대사길을 조성하였다. 사명대사길은 사명...
-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직지문화공원에서 매년 4월경에 열고 있는 장터.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문화 장터는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김천시·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여 2005년 제1회 행사를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하였다. 공연, 전시 위주의 예술 체험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예술·문화의 친숙함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김천 지역은 삼한 시대에 감문국(甘文國)과 주조마국(走漕馬國)이 있었고 삼국 시대에는 신라가 감문국과 주조마국을 병합하여 감문주(甘文州)를 설치하였던 곳이다. 신라 때는 김산군에 속하는 산간 촌락에 지나지 않았으나, 조선 초기에 역마제도가 생긴 이후 인근 주민들의 물물 교환 및 주변 지역과의 교역 중심지로서의 역할...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근린공원. 직지문화공원은 2001년 9월 21일 경상북도 고시 제2001-275호에 의해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어 김천시가 418년(신라 눌지왕 2)에 건립된 전통 사찰인 직지사 주변의 무질서한 개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직지사와 연계한 문화 관광 자원화를 위해 2001년 1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3여 년에 걸쳐...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덕전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1925년 9월 15일 세송신호소로 업무를 시작하였고, 1927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하면서 직지사역으로 개칭하였다. 1976년 7월 12일 화물 취급을 중단하였고, 1977년 5월 16일 소화물 취급을 중단하였다. 1990년 2월 수입 감소와 열차 집중 제어 장치[Centralized Traffic Contro...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저수지. 직지저수지는 동네의 옛 지명을 따 기날못이라고도 불리는 1종 저수지이다. 지방도 906호선을 따라 저수지로 들어오는 입구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1호인 과하주 생산·판매장이 있으며 저수지 위쪽, 황악산 동쪽 아래 신라 천년의 사찰인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이 있다. 직지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
-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언론인. 최석채(崔錫采)[1917~1991]는 호는 몽향(夢鄕)이며, 김천시 조마면에서 태어났다. 김천초등학교[제19회]를 졸업하였다. 1935년 일본 애지현 벽남상업을 나와, 1942년 동경 중앙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였으며 일본에서 보통문관 시험에 합격하였다. 해방 후 『건국공론』 편집부장, 『경북신문』 편집국 차장, 『부녀일보』 편집...
-
경상북도 김천시를 홍보하고 시민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김천시에서 열리는 축제 및 행사. 김천시에서는 김천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김천 시민, 공공 기관, 시민 단체들과 함께 축제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천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 관련 축제로는 김천 포도·자두 판매 및 홍보 행사, 황악산 산채 음식 축제, 평화시장 어울림...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 지역 지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시지부는 대중음악의 저변 확대 및 예술로서의 승화, 그리고 사회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5년 안기호를 초대 회장으로 하여 한국연예협회 김천출장소로 출범하였다. 1984년 구미시지부 김천분회로 승격되었으며 2001년 8월 한국연예협회 중앙회로부터 김천지부로 정식...
-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1. 미군정 시대 8·15 광복 이후 김천은 정부 수립과 6·25 전쟁에서 주요한 위치에 선 지역이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하면서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이하였다. 김천에서도 해방의 기쁨을 누리면서 새로운 국가 건설에 노력을 기울였다. 8·15 직후 김천에서는 지역의 주요 인물과 세력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