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시.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며 동경 127°52′~128°18′, 북위 35°49′~36°15′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성주군, 서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남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으로 상주시·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김천시 동쪽에는 금오산(金...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에 있는 태양광 발전 단지. 태양광 발전은 발전기의 도움 없이 태양 전지를 이용하여 태양 빛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으로 태양 전지와 축전지, 전력 변환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빛이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를 접합시킨 태양 전지에 쪼여지면 태양빛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 의해 태양 전지에 정공[hole]과 전자[elect...
-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8로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출입되는 동물·축산물 및 그 가공품의 검역과 검사에 대한 사무를 관장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기관이다. 특히 오늘날 급변하는 국제 환경과 기후 변화에 따른 생물학적 국경을 확고히 하고, 해외 가축 전염병 및 식물 병해충의 생물학적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생산자를 풍요롭게 하는 것을 임...
-
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주식회사 롯데푸드의 공장. 롯데푸드는 종합식품 회사이다. 1978년 4월 12일 롯데유업으로 설립되어 1979년 9월 전주 육가공 공장과 1980년 10월 청주 육가공 공장을 준공했으며 1994년 3월에 김천 육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같은 해 12월에 식육 가공 공장을 추가 준공하였다. 이후 2007년 4월 업종 전문화를 통한 경영...
-
개항기 김천 출신의 의병. 여중룡(呂中龍)은 1856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무현, 호는 남은(南隱)이다. 여중룡은 40세 때인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발생하자 허위(許蔿), 강심형(姜心馨), 조동석(趙東奭) 등과 함께 김산향교에서 의병을 일으킨 후 부항면 대야리에서 이를 제지하려는 관군과 싸우다 지고 말...
-
개항기 김천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한경(漢卿)[또는 漢京], 호는 성석(醒石). 족보의 이름은 이필화(李弼和)이다. 아버지는 이상영(李象榮)으로, 2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16세에 아버지의 막내 동생 이상일의 양자로 들어갔고, 22세가 되던 1873년 벽진 이씨 이승렬의 딸과 혼인하고 7년 만에 외아들 이응수(李應洙)를 낳았다. 이건석(李建奭)은 1...
-
조선 시대 김천 지역의 효부.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이회원(李會元)이다. 연안 이씨 이현식(李鉉湜)과 혼인하였다. 이현식 처 전주 이씨는 18세에 시집을 가자마자 집안이 갑자기 망하였다. 시어머니께 “제가 잘못 들어와 집안이 이렇게 되었사옵니다. 이 불효를 어찌하오리까?”라고 말하면서 가정의 불운을 자신의 부덕한 탓으로 돌렸다. 그녀는 남편의 뜻을 좇아 낮에는...
-
이한(李翰)을 시조로 하고 이일남(李一南)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전주이씨의 시조는 신라 시대 사공(司空)을 지낸 이한으로 세거지인 전주를 본관으로 삼았다. 전주 이씨는 조선을 개국한 22세(世) 이성계(李成桂)를 시작으로 518년간 왕위를 계승하였다. 김천 지역의 전주이씨는 24세인 양녕대군 이제(李禔)를 중시조로 하는 양녕대군파이다....
-
1392년부터 1910년까지 김천 지역의 역사. 고려 시대의 경우 지방에는 대체로 520여 개의 군현이 존재하였다. 그렇지만 고려 시대의 경우 수령이 파견된 주읍은 130여 개에 불과하고 수령이 파견되지 않은 군현은 속읍이라 하여 주읍의 지배를 받았다. 그리고 군현에 소속된 향·소·부곡·처·장이라고 부르는 부곡제 영역이 현재 확인된 것만도 900여 개 이상이었다. 고려 시대 주-속...
-
임진왜란 때 지례현[지금의 김천시]에서 의병 연합군이 왜군을 섬멸한 전투. 임진왜란을 일으킨 왜군들은 교통로를 따라 한양으로 직행하였으나 후방에서 의병들이 일어나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여 공격을 가하자 1592년 5월 초 한양 함락 후 각 도를 분담하여 공격하는 전술을 택하였다. 이때 고바야가와 부대는 전라도를 맡아 남하하기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처음 창원에서 남원으로 직행하려다가...
-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1. 미군정 시대 8·15 광복 이후 김천은 정부 수립과 6·25 전쟁에서 주요한 위치에 선 지역이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하면서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이하였다. 김천에서도 해방의 기쁨을 누리면서 새로운 국가 건설에 노력을 기울였다. 8·15 직후 김천에서는 지역의 주요 인물과 세력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