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용못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5년 이은우가 집필하고 서산시에서 발행한 『서산의 지명사』에 수록되어 있다. 그 외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호서읍지(湖西邑誌)』에도 기록되어 있다. 대산읍 독곶리 백사장에 한 호수가 있는데 이를 용추독호(龍湫篤湖) 또는 덕호(德湖)라고 한다. 아울러 마을에서는 이 못에 용이...
조선 후기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마을에 설치되었던 진(鎭). 평신진(平薪鎭)은 1711년(숙종 37)~1895년(고종 32)에 충청도 북서부 해안을 수호한 진으로, 종3품의 첨사가 관할하였다. 또한 평신진은 목장까지 관리하는 겸목관 체제를 채택하였다. 조선은 건국 초부터 해안 방비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였다. 더욱이 서산과 태안...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산. 황금산(黃金山)은 ‘항금산(亢金山)’이라 불렸는데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이 되었다고 한다. 금을 파내던 흔적이 남아 있다. 독곶리의 황금산 일대는 망미산맥의 북서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강 편마암에 규암 등 편암류가 관입한 형태이다. 황금산은 원래 섬이었지만 독곳리와 사빈이 연결되면서 육계도가 되었으며...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황금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5년 이은우가 집필하고 서산시에서 발행한 『서산의 지명사』에 수록되어 있다. 필자는 이 자료가 1994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스산의 숨결』 123에 게재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황금산은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의 서북면 최 끝단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이 산에는 금이 있었다고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