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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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溪里 |
영어음역 | Samgy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양화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생긴 이름이다. 『연혁대장』에는 “대략 390여년 전 원수골과 도사리, 승저골에서 나오는 세 갈래 계곡의 냇물이 이곳에서 한데 모여 흐른다.”고 하여 삼계리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신빙성은 없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용인현 포곡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당곡과 두계리, 상도리(일명 도래리) 지역을 합쳐 삼계리가 되었으며, 포곡면 소재지가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으로는 경안천이 북류하며 국도 45호선이 경안천의 흐름을 따라 광주와 용인을 연결하고 있다. 동쪽은 금어리와 경계를 이루는데 높은 산으로 막혀 있다. 경안천 가에 경작지가 발달되어 있고 논농사 중심이었으나 지금은 비닐하우스 채소 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현황]
삼계리는 포곡읍 동쪽에 있는 법정리로,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650세대에 6,647명(남자 3,329명, 여자 3,31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당곡(棠谷), 도사(都士), 두계(杜溪) 등이 있다. 포곡읍 소재지로 경안천 가에 있으며 에버랜드의 관문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연립주택과 원룸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읍사무소와 파출소가 있으며, 대웅제약연수원과 성체유치원이 있고, 요한의 집과 포곡도서관이 있다. 삼계리의 동쪽과 남쪽은 금어리, 서쪽은 전대리, 북쪽은 모현읍 초부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도로는 국도 45호선이 서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