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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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完順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명환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28일 - 만세 시위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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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19년 3월 28일 - 장흥면 3·1 만세 운동 |
출생지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완순(金完順)은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현 양주시 장흥면]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28일 저녁 8시경 양주군 장흥면 울대리에 사는 이회명(李會明)의 주도로 울대리 마을 주점 앞에서 수십 명의 마을 사람들이 참여한 3·1 운동이 전개되자, 김완순도 독립 만세를 부르며 야간 시위를 하였다. 시위는 이튿날인 3월 29일에도 계속되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마을 사람들이 모이자 김완순은 이회명·정윤삼·김순갑(金順甲) 등과 함께 장흥면사무소 앞까지 시위대를 인도하며 선두에서 독립 만세를 부르면서 행진하였다. 장흥면사무소에 도착하면서 시위 군중 수는 300여 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