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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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비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로 161번길 399-43[선암리 36-7] 일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성복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양주군 은현면 선암리 일대에 속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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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3년 10월 19일 - 양주군 은현면 선암리 36-7 일대에서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36-7 일대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11년 7월 -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36-7 일대에서 양주시 은현면 용암로 161번길 399-43 일대로 개편 |
자연 마을 | 나리골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로 161번길 399-43[선암리 36-7] 일대 |
성격 | 자연 마을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나리골은 산기슭에 날아갈 것 같은 모습으로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마을의 양쪽에 나지막한 산자락이 펼쳐져 있어 마치 나비가 날개를 활짝 펼쳐 감싸 안은 모습이라 이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여겨진다. 한자로는 비동(飛洞)이라 한다. 이밖에 등골에서 내려다보여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과 옛날에 벼슬한 나리들이 많이 살던 곳이라 비롯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벼슬한 나리들이 많이 살던 곳이라 붙은 이름이라는 설에서 주목할 점은 나리골 북쪽의 능골에 송질(宋軼)의 묘가 있으며 나리골 남쪽의 굿배미에 송인(宋寅)과 정순옹주의 묘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리골 주변에 터를 잡고 살았던 여산 송씨 집안과 관련하여 나리골이라 불리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도 여산 송씨 집안사람들은 나리골이라는 이름이 집안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형성 및 변천]
나리골은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36-7번지 일대에 속하게 되었다.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2006]에 따라, 2011년 7월부터 양주시 은현면 용암로 161번길 399-43 일대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동쪽에 소래산이 있고, 남쪽으로 신천이 마을 앞을 지난다. 서북쪽에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나리골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의 풍경이며, 북쪽의 능골에 조선 중기 영의정을 지낸 송질의 묘와 사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