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있는 가래비 3·1 만세 운동 기념비. 가래비 3·1운동기념비는 1919년 3월 28일 만세배미에서 일어난 가래비 3·1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6년 3·1절 기념식 시위에 동참하였던 당시 양주군 광적면 출신 백인현의 발의로 기념비 건립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고, 조태훈이 위원장을 맡았다. 기념비 건립 추진 과정에서는 광적면장 이...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만세배미에 있는 3·1 운동 순국열사 기념비.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가 서 있는 만세배미는 1919년 3월 28일 군민 950여 명이 모여 독립 만세를 부르고 독립을 외쳤던 곳이다 이때 만세 운동을 주도한 백남식(白南式)·이용화(李龍和)·김진성(金辰成) 등 세 명이 왜병의 총탄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이후 이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