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격주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종합 신문.

[창간경위]

1991년 2월 11일 공보처에 발행인 및 편집인 전병식이 정기간행물 등록을 신청하여 4월 8일 공보처로부터 정기간행물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전병식과 김일진이 공동 투자하여 자본금을 구성하고 5월 1일 울진읍 읍내리 48번지에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6월 22일 도경호를 창간준비위원장으로 하는 62인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였다. 7~9월 3개월에 걸쳐 창간 소식지 3회를 발행하였다. 9월 초대 사장에 정원영을 영입하고 10월 5일 대판 8면으로, 1만 부의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형태]

판형은 타블로이드(tabloid)[364㎜×257㎜]이다. 16면을 격주로 발행하고 있으며 칼라 인쇄이다.

[구성/내용]

『울진신문』은 문화, 사회, 정치, 행정, 출향인, 인물, 경제, 원전, 환경, 사건, 오피니언, 기획, 특집, 행사, 단신, 종합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1994년 12월 초대 사장이었던 정원영이 퇴임하고, 1995년 4월 『울진신문』은 휴간에 들어갔다. 이듬해인 1996년 4월 형태를 타블로이드로 바꾸고, 8면에서 16면으로 증면하여 복간된 『울진신문』은 동년 5월 『울진동서신문』을 흡수 통합하여 사세를 확장하였다. 동년 12월 서울지사를 개설하고 지사장에는 장진영을 선임하였다. 1997년 1월 발행한 8천 부를 전량 우송하는 것으로 배포 방법을 개선하였다. 동년 8월 칼라판 발행을 실시하였다. 11월 기성면 이남 지역에 남부지사를 설치하고 지사장에 정후영을 선임하였다.

1998년 1월 대구지사를 설치하고 지사장에는 장명기를 선임하였다. 2월 서면사무소를 설치하고 소장에는 황천호를 선임하였다. 3월 기성사무소를 설치하고 소장에는 김경곤을 선임하였다. 1999년 1월 울진신문법인을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전병식이 취임하였다. 동년 9월 『울진신문』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2000년 7월 구독료 납부 방식을 지로로 변경하였다. 2001년 7월 서울지사를 서울·경기취재본부로 승격시키고 본부장에는 주진곤을 선임하였다. 동년 10월 17일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2011년 현재 『울진신문』은 격주로 7,000부를 발행하여 군내 독자 5,000여 명과 출향인 독자 2,000여 명에게 우편 발송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울진신문』은 울진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군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창간한 지 17년이 되면서 지역 신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