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 저수지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개천 저수지는 봉양리에 있는 1종 저수지이다. 1530년에 간행된 『동국여지승람』에는 비안 현감 이변(李忭)이 시축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순조 때에 현인복(玄仁福)과 홍병도(洪秉道), 고종 때에 남정린(南廷麟) 등 역대의 비안 현감과 1913년에는 강기덕(姜基德) 등이 오랜 세월에 황폐된 개천 저수지를 크게 중수하였다는...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에 있는 신라 시대 유물 산포지. 도덕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 804전에 있다. 의성 IC에서 서쪽으로 국도 28호선을 따라 18.5㎞ 가면 안계면 면소재지에 이르고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안사면 쪽으로 3.8㎞ 가면 안계면 도덕리 상덕 마을에 이른다. 이곳은 안계 평야의 동남쪽 가장자리를 둘러싼 산악 지대의 초입에 위치한다...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봉양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 650-3임 일대에 있다. 안계면사무소에서 안계길을 따라 토매 삼거리 방향으로 700m 정도 가면 안계 석물 공장이 나온다. 안계 석물 공장 옆으로 난 도로[봉양길]를 따라 2.4㎞ 정도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삼거리에서 동쪽 방향[개천지길]으로 200m 정도 가면 오른쪽...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유적. 봉양리 대암산 봉수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 산7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봉양리 산성터 유적에 포함된 높이 221.8m의 산봉우리에 해당한다. 지역 주민들은 이곳을 봉성산 혹은 봉화산이라고도 부르며, 봉양리 산성터를 동서로 관통하는 고갯길을 봉우재 또는 봉화재라 부른다. 『경상도지리지』를 비롯한 조선 시대 여...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근대 이후 비석 떼. 봉양리 비석 떼는 모두 개천지[개천 저수지]와 관련된 것으로 당시로서는 최고 최대의 수리 시설을 축조 보수한 것을 기념하여 수령의 공덕을 영세에 잊지 않기 위해 세운 기념비이다. 특히 개천제 중축 기념비는 중축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서 의미가 크다. 4기의 비석이 가지런히 서 있는 개천제는 순조 때 비안 현감 현인복과 고종...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산성 유적. 봉양리 산성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 하고개 마을 동쪽에 있는 높이 229.5m의 대암산과 그 북쪽으로 연결된 높이 207m의 봉우리를 감싸며 남북으로 길게 능선을 따라 축조된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마을 사람들은 대암산을 봉성산 혹은 봉화산이라고도 부르며, 산성을 동서로 관통하는 고갯길을 봉우재 또는 봉화재라 부른다...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성혈을 새겨놓은 바위. 봉양리 성혈암 2은 안계면사무소에서 안계길을 따라 토매 삼거리 방향으로 700m 정도 가면 안계 석물 공장이 나온다. 안계 석물 공장 옆으로 난 봉양길을 따라 1㎞ 정도 가면 위양 1리에 위치한 자오사가 있다. 봉양리 성혈암 2는 자오사의 요사(寮舍) 배수로 암반 위에 자리하고 있다. 봉양리 성혈암 2은 5개의 성혈(性穴...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유물 산포지. 봉양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봉양리 252-2답에 있다. 의성 IC에서 서쪽으로 지방도 28호선을 따라 18.5㎞ 이동하면 안계면소재지에 이르고, 면소재지에서 동쪽으로 1.5㎞ 가면 봉양 1리 석정 마을이 있는데, 그 북쪽 논과 논둑에 유물 산포지가 있다. 유적의 서쪽 지역에는 위천이 낙동강 쪽으로...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과 단북면, 다인면에 형성된 평야. 안계 평야는 의성군 안계면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기 때문에 이름 붙여졌다. 안계면의 명칭은 면내 서북쪽에 위치했던 안계역(安溪驛)과 안계원(安溪院)에서 유래되었다. 안계 평야가 위치한 안계 분지는 북서~남동 방향의 장방형 침식 분지로, 대구 분지와 유사한 형태이다. 화강암질 편마암과 만경산층과 문암산층으로 이루어진 해발...
-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현동면(縣東面)의 운곡동(雲谷洞)을 합하여 의성군 안계면으로 개칭하였다. 안계라는 명칭은 면내 서북쪽에 있던 안계역(安溪驛)과 안계원(安溪院)에서 따온 것이다. 조선 초기까지는 안정현(安定縣)의 땅이었는데 세종 때부터 비안현(比安縣)의 관할이 되었다. 안동면과 안서면의 2개의 면으로 되어 있었는데, 1914년에...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도덕리 돌고개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위양리에서 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위양천은 위양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안계면 도덕리 돌고개에서 발원하여 봉양리의 개천 저수지를 지나 위양리에 이르고, 다시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위천과 합류한다. 3개의 3차수 하천이 합쳐져 4차수 하천을 이루며, 본류에 해당되는 4차수 하천의 구간은 3.4㎞ 정도이다. 개천 저...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丹北面)에 있었던 삼한 시대의 저수지. 대제지는 우리나라 수리 관개 농업의 초기에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저수지로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위치하였다. 우리나라의 벼농사는 청동기 시대에 그 기원이 밝혀지고 있으나, 커다란 저수지를 축조하는 데 노동력을 대규모로 동원할 수 있는 정치적·사회적 발전은 초기 국가들이 등장하는 때와 맞물리는 기원 전후한 시기에 가능...
-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전통 시대 의성 지역의 저수지 관련 기록은 조선 전기에 편찬된 각종 관찬 지리지와 조선 후기 이후의 읍지류(邑誌類)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보통 ‘제언(堤堰)’ 항목이 설정되어 있다. 지금의 의성군은 조선 시대에는 경상도 의성현(義城縣)·비안현(比安縣), 상주목(尙州牧)의 속현인 단밀현(丹密縣), 보주(甫州)[예천(醴泉)]의 속...
-
조선 시대 의성 지역에 설치되었던 관개 시설(灌漑 施設). 제언(堤堰)은 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강이나 계곡에 구조물을 쌓아올려 물을 저장하는 관개 시설로, 언제(堰堤) 또는 제방(堤防)이라고도 한다. 농경 국가였던 조선에서 관개 시설의 확충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관개 시설에 대한 기사가 자주 보이는데, 그중에서도 제언에 관한 것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토매리에 있는 신라 시대 유물 산포지. 토매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토매리 66-5와 토매리 산2에 있다. 의성 IC에서 서쪽으로 지방도 28호선을 따라 18.5㎞ 가면 안계면 소재지가 나오는데, 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900m정도 떨어진 토매 3리 가매골과 안가매골 사이에 있는 구릉의 동쪽과 서쪽 양사면에 토매리 유물 산포지가 위치한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