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응소(應韶). 김우성(金禹聲)[1876~1947]은 의성군 다인면 덕지 3리 출신으로, 일찍이 재질이 특출하여 아버지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13세에 대구 감시(監試)에서 입선하니 소년 재사(才士)로 문명을 떨쳤으며, 더욱 면려정진(勉勵精進)하여 학업이 크게 성취하였다. 과거에 응시하여 합격하고 우정국 주사(主事)에 임명...
개항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성구(聖九). 김주건(金疇鍵)[1840~1900]은 1840년(헌종 6)에 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면 수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눈이 어두웠다. 하지만 늙으신 어머니를 모시는데 극진하여 항상 입에 맞는 음식을 드리고 거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애썼다. 고향을 떠나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로 이사를 한 후 어머니가 중풍에...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봉남 서당(鳳南 書堂)은 김진엽(金振曄)이 건립하였다. 김진엽의 본관은 김녕(金寧), 호는 봉남(鳳南)이다. 덕양 서원(德陽 書院)에 배향된 김문기(金文起)[1399~1456]의 5세손이다. 봉남 서당(鳳南 書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 3길 41-28[다인면 덕지리 191]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경로당에...
개항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송오(宋五). 호는 국은(菊隱). 아버지는 김덕기(金德基)이다. 단종 복위 운동으로 처형된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후예로 대대로 충청북도 영동군에 살다가 아버지 대에 이르러 의성 기동(箕洞)[현 경상북도 의성군 단밀면 서제 2리]으로 이주해 왔다. 이형석(李炯石)[1848~?]은 영특한 자질을 타고 나서 11살 때부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