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 김사원(金士元)[1539~1601]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후손이 지은 재실이다. 김사원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으로 고려 충렬공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평소 효를 다하고 친척이나 마을 사람들을 공경하고 예를 갖추어 사람들이 모두 김사원을 아끼고 따랐다. 퇴계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