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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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과 관련하여 1945년 이전에 작성된 옛 문서. 경상북도 의성 지역과 관련된 고문서 작성 지역은 조선 시대의 경상도의 의성현(義城縣)과 비안현(比安縣), 상주목(尙州牧)의 속현(屬縣)이었던 단밀현(丹密縣), 예천군(醴泉郡)의 속현이었던 다인현(多仁縣), 그리고 용궁현(龍宮縣) 일부이다. 고문서는 1945년 이전 관부가 개인에게 발급하거나, 관부와 관부 사이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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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 연산군 때 이름난 선비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김세우(金世佑)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만겸(金萬謙)의 딸이다. 서애 유성룡의 외종질(外從姪)이다. 퇴계 이황의 제자 가운데 뛰어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김사원(金士元)[1539~1601]은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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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상락(上洛)]. 자는 백옥(白玉), 호는 남애(南厓). 할아버지 김사원(金士元)이고, 아버지는 예빈시 직장(直長) 김준(金濬)이고, 어머니는 부장(部將) 권돈(權暾)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부인은 진사 이형남(李亨男)의 딸 진성 이씨(眞城李氏)이고, 후처는 첨지중추부사 안벌(安橃)의 딸 죽산 안씨(竹山 安氏)이고, 슬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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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장. 호(號)는 운산.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의 12세손으로 아버지는 생원 김수익(金壽翼)이고, 어머니는 한산인 이덕(李悳)의 딸이다. 부인은 도사 이만기(李晩起)의 딸인 진성 이씨(眞城李氏)이다. 김회종은 동생이다. 김상종[1847~1909]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출신으로, 안동 의병 주역인 정재학파 문인인 김흥락과 김도화의 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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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맹집(孟輯), 호는 응암(鷹岩). 아버지는 김정신(金鼎臣)이고, 어머니는 진사 신중표(申重表)의 딸 평산 신씨(平山 申氏)이고, 부인은 이후삼(李垕森)의 딸 성주 이씨(星州 李氏)이다. 김서(金瑞)[1769~1824]는 김종덕(金宗德)의 문인으로서 1819년(순조 19) 문과에 급제하여, 1819년 가주서(假主書), 권지 승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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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은 향촌 사회에 생활근거를 둔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면·동·리를 기본 단위로 하여 설립한 사학(私學) 기관이다. 병암 서당(屛巖書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2길 43-2[사촌리 537]에 있다. 점곡 초등학교 앞 사촌 삼거리에서 점곡길을 따라 약 700m 이동하면[버스 정류장을 50m 남겨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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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은 향촌 사회에 생활근거를 둔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면·동·리를 기본 단위로 하여 설립한 사학(私學) 기관이다. 병암 서당(屛巖書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2길 43-2[사촌리 537]에 있다. 점곡 초등학교 앞 사촌 삼거리에서 점곡길을 따라 약 700m 이동하면[버스 정류장을 50m 남겨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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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전통 마을. 사촌 마을은 고려 후기 출장입상(出將入相)의 훈신(勳臣)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1212~1300]의 5세손인 감목공(監牧公) 김자첨(金子瞻)이 안동(安東) 회곡(檜谷)에서 1392년에 입향하였고,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본따 사촌(沙村)이라 하였다. 사촌 마을은 1392년 이곳으로 입향한 김자첨에 의해 형성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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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사촌 마을의 입향조 김자첨은 고려 때 충신 충렬공 김방경을 중시조로 한 안동 김씨[도평의공파]이다. 그 후 혼인 관계로 안동의 권식[1450년], 풍산의 유태춘[1758년]이 이주하면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유씨 등이 어울려 사는 집성촌이 되었다. ‘사촌’이라는 명칭은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본따서 지었다 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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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정사. 사촌리 후산 정사는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1539~1601]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정사이다. 김사원의 자(字)는 처음에 경방(景龐)이었는데 경인(景仁)으로 바꾸었다. 고려 충렬공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사촌리 후산 정사는 사촌 마을에서 한실 마을로 가는 길 우측 야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사촌리 후산 정사는 17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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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설날은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부르는데 모두 한 해의 첫 날임을 뜻하는 말이다. 일제 강점기 이후 태양력 정책에 따라 신정(新正)으로 일컬어지는 양력설이 등장하였고, 상대 개념으로 전통적인 태음력에 의한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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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행해지는 반복적인 의례. 세시 풍속(歲時風俗)은 일 년을 단위로 자연의 변화, 생산 활동, 각종 의례와 놀이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양식을 말한다. 즉 ‘매년 일정 시기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전승적 생활 행위이다. 이는 한 사회의 표준적 행동 양식의 한 계열’로서, ‘상징의 상호 작용에 바탕을 둔 정감적·경험의 주기’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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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행해지는 반복적인 의례. 세시 풍속(歲時風俗)은 일 년을 단위로 자연의 변화, 생산 활동, 각종 의례와 놀이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양식을 말한다. 즉 ‘매년 일정 시기마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전승적 생활 행위이다. 이는 한 사회의 표준적 행동 양식의 한 계열’로서, ‘상징의 상호 작용에 바탕을 둔 정감적·경험의 주기’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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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산운 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 영천 이씨(永川 李氏) 가옥. 수락당이 위치한 산운 마을은 이광준이 이주한 이래 현재까지 영천 이씨 후손들이 일가를 이루며 살고 있다. 안동 김씨(安東 金氏)가 세거하고 있는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의 사촌(沙村) 마을과 더불어 의성 지역의 대표적인 양반 마을이라 할 수 있다. 수락당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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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매년 음력 2월에 바람 신인 영등할머니를 모시는 풍속. 영등할머니는 바람의 신인데, 평소에는 인간의 삶에 관여하지 않다가 1년에 한 번 2월 초하룻날 지상으로 내려온다고 한다. 영등할머니가 지상으로 내려올 때 딸이나 며느리를 데리고 오는데 만약 바람이 불면 딸, 비가 오면 며느리를 데리고 온 것이라고 여긴다. 이는 딸을 데리고 올 때는 바람을 일으켜 함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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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일원에 설치된 조선 시대 양잠소 터.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일원에 있었던 도회잠실은 조선 시대 양잠을 장려할 목적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한 잠실이다. 1416년(태종 16) 2월에 양잠을 국가적인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가평(加平)의 속현인 조종(朝宗)과 양근(楊根)의 속현인 미원(迷原)에 잠실을 새로 설치하고 뽕나무를 심게 하였으며, 이듬해 의성·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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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숲. 의성 사촌리 가로숲은 고려 말에 안동 김씨인 김자첨이 사촌으로 이주해 오면서 마을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을 조성하며 생겼다. 이후 마을로 불어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 주고 농사에도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약 60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본래의 역할 외에도 아름다운 풍광을 통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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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의성 사촌리 향나무는 의성 지역의 유명한 고택인 만취당 앞 골목에 심겨 있는 향나무이다.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205번지에 있으며, 1995년 6월 30일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107호로 지정되었다. 의성 사촌리 향나무의 수령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수고는 8m, 수관 폭은 25m 정도이다. 나무의 보존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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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에서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경상북도 의성군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두 차례 걸쳐 조선을 침략한 일본과 조선·명(明)의 연합군이 벌인 전쟁이다. 1차 침입을 ‘임진왜란’, 2차 침입을 ‘정유재란(丁酉再亂)’이라고 하는데, 7년 간 두 차례에 걸친 침입을 통칭할 때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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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아산(牙山), 호는 효효재(囂囂齋), 시호는 문익(文翊)이다. 1344년 의성 교동[의성군 점곡면 송내리 교동]에서 출생하여 포은정몽주의 문인으로 학문이 뛰어났고 전공 전서(典工 典書)를 역임하였다 한다. 묘는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송내리에 모운재(慕雲齋)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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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도덕인],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어린이[자주인], 꿈을 가꾸는 어린이[창조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학생 개개인을 존중하고 꿈을 가꾸는 학교’ 이다. 1920년 3월 31일 점곡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1년 4월 16일 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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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중리 저수지는 모운재 방면에서 동북 방면으로 1.4㎞, 지방도 79호선 일직 점곡로 북쪽으로 600m 지점에 위치해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중리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4년 1월 1일 착공하여 1945년 12월 30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4만 원이 소요되었고, 국고 보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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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秋夕)은 음력 8월 15일을 일컫는데,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면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이다. 추석은 다른 말로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가위, 한가위,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도 한다. 추석 무렵은 좋은 계절이어서 “5월 농부 8월 신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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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음력 7월 초중순 무렵 마을 단위로 날을 정하여 하루를 먹고 노는 잔치 풍습. 풋구[호미씻이]는 들판의 잡초[草]를 제거한 다음에 하는 굿[宴]이란 뜻을 가진 것으로 짐작되며 한자로 옮기면 곧 초연(草宴)이 된다. 이 말은 주로 영남 지방, 그것도 경상북도에서 흔히 보이는데, 이 둘은 ‘풋구 먹는다’, ‘풋구 먹이 한다’, ‘풀굿 먹이 한다’, ‘초연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