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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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대웅보전에 있는 개항기 탱화. 「고운사 칠성 탱화」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고운사 대웅보전(大雄寶殿) 안에 봉안되어 있는 칠성 탱화이다. 그림의 하단 중앙부에 마련된 화기(畵記)에 ‘광서십팔년 임진십월이십팔일(光緖十八年 壬辰十月二十八日)……’이라 기록되어 있어 1892년(고종 29)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고운사 칠성 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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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대웅보전에 있는 개항기 탱화. 「고운사 후불탱화」는 석가모니불과 좌우 협시 보살 및 여러 권속들이 등장하는 탱화이다. 화기(畵記)에 ‘광서십삼년 정해십이월이십사일(光緖十三年 丁亥十二月二十四日)’에 조성하여 ‘고운사 쌍수암 대법당(孤雲寺 雙修庵 大法堂)’에 봉안하였다는 기록이 있어 1887년(고종 24)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87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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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와 안동시 남선면에 걸쳐 있는 산. 예로부터 이 산의 능선에는 칡이 많이 자생한다 하여 갈라산(葛蘿山)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옛날에 풍수에 의하여 칡꽃이 많이 피었다고 하여 이와 같은 명칭이 유래했다고 한다. 또한 세간에 전해 오기를 “신라의 명필(名筆) 김생(金生)이 이곳에서 글씨를 공부했다.”고 하여 문필봉(文筆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갈라산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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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孤雲寺)는 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 경상북도 안동 방면으로 가면 단촌면 소재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고운사로 가는 길은 두 가지 경로가 있다. 한 가지는 단촌면 소재지를 관통하여 좁은 길로 가면 거리는 단축되나 시간적으로는 다른 길과 별 차이가 없다. 또 다른 길은 국도 5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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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조선 시대와 일제 강점기의 비석 떼. 대한 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는 신라 신문왕 대에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경내에 4개의 비석이 존재하고 있다. 각 비석의 건립 연월을 보면 각각 「이용준 영세 불망비」는 1859년 4월, 「등운산 고운사 사적비」는 1918년 7월, 「수월 대선사비」는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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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우화루(雨花樓)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고운사 범종은 고운사 극락전 앞의 우화루에 있는 동종이다. 종견(鐘肩) 아래 부분에 범자가 사방 4곳에 양각으로 주조되어 있을 뿐 별다른 장식이 없다. 천판에 점선으로 음각된 41행 31자에 달하는 명문 중 ‘함풍구년(咸豊九年)’이라는 주조 연대가 밝혀져 있어 1859년(철종 10)에 주조되었음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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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사찰 음식 문화 연구소. 고운사 사찰 음식 문화 연구소는 산채 음식과 웰빙 음식 등이 개별적으로 전수되는 것을 자료화하고 육성하며, 일반인들에게는 브랜드화 된 사찰 음식을 선보여 관광, 체험 기능을 살리기 위한 필요에서 설립되었다. 고운사 사찰 음식 문화 연구소는 2011년 1월에 연구소 설립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 2011년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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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고불전(古佛殿)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불상. 단촌면 구계리에서 동쪽으로 난 길을 따라 약 3㎞ 정도 올라가면 ‘지동골’로 불리는 골짜기에 고운사가 자리 잡고 있다. 고운사 약사불 좌상은 고불전 안에 봉안되어 있다. 고운사 약사불 좌상은 건립과 관련된 명문이나 기록이 없어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고운사 약사불 좌상은 불상과 광배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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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석종형 부도. 고운사 연화당 부도는 종형 탑신에 옥개석이 얹혀 있다. 탑신의 정면에는 ‘연화당(蓮花堂)’이라는 명문이 있어, 주인공의 법명이 ‘연화당’임을 알 수 있다. 원래 또 다른 부도 1기가 있었으나 도난당해 없어졌다. 연화당 부도 좌측 편에는 소영당(昭影堂) 대사와 수월당(水月堂) 대선사 등 2기의 부도비가 나란히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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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삼층 석탑. 고운사 삼층 석탑은 기단부와 지붕돌[옥개석], 특히 하층 기단이 많이 파손되어 있으며, 각각의 면석들이 원래의 위치를 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 신라 시대의 삼층 석탑이나, 규모는 작은 편에 속한다. 탑 옆에는 고운사 사적비가 세워져 있다. 고운사 삼층 석탑은 현재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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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전해지는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 금석문(金石文)은 금속이나 돌 등에 새긴 글씨나 그림을 통칭하여 이르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에 글자를 새겨 놓은 예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로 사적비·탑비·묘비·묘지 등에 새겨진 글씨가 대부분이다. 금석문은 당대의 사실을 반영하고 있어 1차 사료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의성 지역에서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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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문욱(文郁). 증조할아버지는 현신 교위 부사직(顯信 校尉 副司直)을 지낸 김한동(金漢仝)으로 의성 김씨 부사직공파의 파조이자, 중사촌 마을의 입향조이다. 할아버지는 내금위 돈용교위 부사맹(內禁衛 敦勇校尉 副司猛)을 지낸 김만정(金萬禎)이고,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김처선(金處善)이고, 어머니는 김광수(金光粹)의 딸 안동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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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산. 등운산(騰雲山)은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산이라는 뜻이다. 등운산은 높이가 624.2m로, 단촌면 구계리에 있으며, 갈라산과 함께 안망천의 발원지에 해당된다. 고운사의 만덕당 앞 툇마루의 정면에서 바라보면 동그란 언덕 모양의 산지가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등운산인데, 이처럼 등운산이 정상부만 둥근 돔 형태를 띠는 것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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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불교적 신념을 담은 그림. 의성 지역의 현존하는 불화는 8점이다. 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 정수사에 봉안된 후불탱화로 「정수사 영산회상도」와 「정수사 지장시왕도」, 그리고 「의성 수정사 신중 탱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고운사 칠성 탱화」와 「고운사 후불탱화」,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지장사에 봉안된 「지장사 후불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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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서 발원하여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 부근에서 미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안망천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등운산[624.2m]의 서쪽 사면과 갈라산[569.7m]의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고, 서쪽으로 흐르다가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에서 미천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3개의 3차수 하천이 하나로 합쳐져 4차수 하천을 이루며, 길이는 8.5㎞ 정도인며 이 중 의성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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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고운사 약사전에 봉안된 통일 신라 시대의 석불. 의성 고운사 석조 여래 좌상은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 약사전 안에 봉안되어 있는 석불 좌상으로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를 온전히 갖추고 불상도 오른손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손상이 거의 없는 완전한 불상이다. 광배의 조각은 화려하나 불신(佛身)의 표현, 도식화된 옷 주름 등으로 보아 9세기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