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진수(申震洙)[1885~1946]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에서 출신으로, 1919년 3월 18일 의성읍 장날 전개된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3월 12일과 13일 대리동 교회 목사 박낙현과 교인 윤영주(尹營柱)·오상룡(吳相龍) 등이 3월 18일 의성읍 장날에 만세 시위를 벌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박낙현·...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와 봉양면 풍리리에 걸쳐 있는 산. 조문국 시대에 봉황이 깃들기를 염원하기 위해 오동산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본래 봉황은 오동나무를 좋아하는 새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조문국 사람들은 금성산과 비봉산에 노니는 봉황이 이 지역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이 산 이름을 봉황이 좋아하는 나무인 오동나무에서 그 이름을 딴 오동산(梧桐山)이라고 지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에 있는 문화유산 보존 단체. 의성 문화유산 보존회는 2008년 7월 문화재청에서 퇴임한 뒤 낙향한 신태하의 노력으로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을 의성 지역에서도 전개하여 군민이 문화유산을 보호 하고 소중히 여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의성 문화유산 보존회는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문화재 한지킴이’ 운동을 지역에서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에 있는 군립 박물관. 의성 지역은 고대 국가인 조문국(召文國)이 존재한 지역이며, 박물관이 조성된 인근에 분포하는 260여 기의 고분에서 다양한 관련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조문국 및 의성 지역의 역사와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전시, 보존하기 위하여 의성군청에서 박물관을 설립하여 2012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2013년 4월 25일...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와 대리리를 연결하는 다리. 초전교는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 지역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설치된 교량으로, 의성군을 북서류하는 쌍계천을 따라 나란히 달리는 지방도 927호선에 건설되었다. 초전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1999년에 성능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준공된 초전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