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와 용봉리에 전해오는 디딜방아를 찧으면서 불렀던 노동요.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와 용봉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디딜방아」는 자신과 함께 디딜방아를 찧어줄 사람을 찾지만 서방님, 시누이, 시어머니 모두 함께 찧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류옥순[여, 1933년생]이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378쪽에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