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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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余美里寺址 |
이칭/별칭 | 여미리 사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오준혁 |
소재지 | 여미리 절터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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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변천]
여미리 절터에 관한 문헌 기록이나 명문 자료는 확인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 수습되는 기와편으로 미루어 조선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판단된다.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빈대 때문에 폐사하였다고 한다.
[위치]
운산면사무소에서 지방도 647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1.5㎞가량 진행하면 운산교차로가 나온다. 운산교차로에서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400m가량 북서쪽으로 이동하면 골짜기의 제일 안쪽에 작은 소류지가 나온다. 여미리 절터는 소류지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은봉산에서 갈라진 구릉의 남서쪽 사면에 해당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정밀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지표 조사에서 건물을 짓기 위한 축대와 축대 동쪽에서 우물이 확인되었으며, 절터를 중심으로 조선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편이 발견되었다.
[현황]
여미리 절터 주변에 소나무가 일부 식재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은 개간되어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축대와 우물이 확인되며, 기와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축대와 건물의 흔적이 일부 잔존하는 것으로 미루어 건물의 하부가 잘 잔존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우물이 남아 있어 당시의 가람 배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