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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 지역 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우리 민족에게 면면히 내려오는 훌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21세기에 맞는 사회 규범 체계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건전한 국민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 및 가치관을 기르는 정신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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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서산의 천장사에서 활동하였으며, 근대 선불교의 중흥을 이끈 대표적 승려. 본관은 여산(礪山). 법명은 월면(月面), 법호는 만공(滿空). 속세의 성은 송씨이다. 아명은 바우였으며, 행자 시절에는 도암(道巖)으로도 불렸다. 근현대 불교의 선풍을 일으킨 경허(鏡虛)의 대표적인 제자이다. 만공(滿空)[1871~1946]은 13세 때인 1884년에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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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여러 가지 특성을 가진 광물이나 유기물이 모여 이루어진 암석. 서산에는 크고 작은 바위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크고 잘 알려진 대산읍 독곶리의 코끼리바위는 서산의 대표적인 바위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팔봉산에 있는 호박바위와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앞에 있는 삼진산의 암자 뒤 쌀바위, 지곡면 해안의 마고할미 고쟁이 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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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서산 천장암에서 수도한 승려. 본관은 여산. 본명은 송동욱(宋東旭), 법호는 경허(鏡虛), 법명은 성우(惺牛). 아버지는 송두옥(宋斗玉)이고, 어머니는 밀양 박씨이다. 경허(鏡虛)[1849~1912]는 1849년(헌종 15)에 전주 자동리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9세 때 어머니를 따라 경주 청계사에 들어갔다. 청계사 주지 계허(桂虛)를 은사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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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낙지와 박을 이용하여 만드는 향토 음식. 밀국낙지탕은 육질이 연하고 맛이 좋은 어린 낙지를 통째로 박 속에 넣어 조리하는 해안 지방의 향토 음식이다. 5~6월은 햇밀을 수확하는 시기여서 서산 지역에서는 밀국[수제비나 칼국수]을 많이 해 먹었는데, 여기에 낙지를 넣어 밀국낙지탕을 만든다. 밀국낙지탕은 조선 시대 때 충청남도 서산으로 낙향한 선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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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활동한 천도교 지도자. 본관은 밀양. 초명은 박용호(朴龍浩), 자는 도일(道一), 호는 춘암(春菴)이다. 박인호(朴寅浩)[1855~1940]는 충청남도 덕산군 장촌면 막동[현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늦게 공부를 시작하여 지가서(地家書)[풍수지리에 근거를 두고 묏자리나 집터 따위의 좋고 나쁨을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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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고양동에서 전래되는 「서산박첨지놀이」에 등장하는 인형.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고양동에서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 「서산박첨지놀이」는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무형 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다. 주인공 박첨지를 통해 양반 사회의 모순을 해학적으로 풍자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마을 단위 민속 인형극이다. 이 놀이가 서산시 음암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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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 초명은 경립(敬立), 자는 직재(直哉)·군언(君彦), 호는 관포(灌圃). 고조할아버지는 대사성을 지낸 박간(朴幹)이고, 아버지는 박현룡(朴顯龍)이다. 어머니는 현감 윤환(尹瓛)의 딸이다. 박홍미(朴弘美)[1571~1642]는 1603년(선조 36) 사마시에 합격하고, 1605년(선조 38)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승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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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 시조(市鳥)로, 간월호와 부남호에서 집단으로 겨울을 나는 철새. 가창오리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며 단일 종으로 벌떼처럼 큰 무리를 지어 활동한다. 가창오리는 러시아 북동 지역인 아니딜, 콜리마, 야나, 인디지르카, 레나, 아무르 강 유역, 오호츠크 해안 및 캄차카 등지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한국,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가창오리는 9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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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반계리(磻溪里)의 ‘반’자와 만양리(晩陽里)의 ‘양’자를 따서 반양리(磻陽里)라 하였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만양리, 1911년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만양니[晩陽里], 고현[磻溪里] 등 관련 명칭이 확인된다. 반계리의 한글 표현인 고현이란 명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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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 미륵사에 있는 조선 시대 미륵불. 반양리 미륵불(磻陽里彌勒佛)은 원래 들에 세워진 마을 미륵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초가집에서 슬레이트집으로, 그리고 2011년 현재는 화려한 사찰 속으로 들어간 미륵이다. 현재는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 미륵사의 용화전 안에 안치되어 있다. 당초에는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 반계마을 황성순의 집 마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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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에 있는 백제 시대 석성. 반양리 산성(磻陽里山城)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를 확인할 수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해미현 고적조에 “성산성(城山城)은 석축 둘레 1,403척으로 현재는 폐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현재의 반양리 산성 위치에 고성(古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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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 반계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반양리 산신제와 미륵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저녁에 산제당[상당 의례인 산신제]과 이튿날 산제당 아래[하당 의례인 미륵제]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반양리 산신제와 미륵제는 윗말과 아랫말이 번갈아가면서 지내는데, 만일 마을에서 부정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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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개성을 추구하는 전인적 개성인,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의적 능력인,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진로 개척인, 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가는 가치 창조인, 민주 의식을 기초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공헌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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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개성을 추구하는 전인적 개성인,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의적 능력인,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진로 개척인, 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가는 가치 창조인, 민주 의식을 기초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공헌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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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산 출신의 판소리 명창. 방만춘(方萬春)[1825~?]은 조선 후기 서산 출신의 판소리 명창으로, 본관은 온양(溫陽)이다. 중고제 명창이며 권삼득(權三得), 송흥록(宋興祿), 모흥갑(牟興甲), 김제철(金齊哲), 고수관(高壽寬), 송광록(宋光祿), 주덕기(朱德基) 등과 전기 8명창에 꼽힌다. 전기 8명창이란 19세기 전기에 판소리의 여러 가지 조를 구성하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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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여러 가지 기호[문자, 숫자, 도형, 도표, 이미지, 음성, 음향, 영상]로 이루어진 방송 프로그램을 유무선 통신을 이용하여 송신하는 일. 서산 지역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방송은 라디오 방송이었다. 서산에 라디오가 들어온 것은 『서산시지』에 따르면 1920년대 후반이었다고 하나 상세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1945년 8월 15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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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축조되어 있는 인공 제방 시설. 방조제는 용수 확보, 해수 피해 방지, 간척에 의한 농경지 확보, 산업 단지 조성, 육로 단축, 관광 개발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축조한다. 서산 지역의 방조제는 대부분 소규모 농지조성을 위한 간척 사업의 일환으로 축조되었으며, 대부분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서산시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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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에 있는 문인석. 방죽골 문인석은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마을회관에서 동쪽으로 약 350m 거리에 있는 방죽골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41-1번지에 있는 김태용의 집 뒤쪽의 계곡을 따라 약 40m 정도 올라가면 조그마한 웅덩이가 확인되고, 웅덩이에서 약 60m 더 올라가면 방죽골 문인석이 쓰러져 있다.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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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에 있는 문인석. 방죽골 문인석은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마을회관에서 동쪽으로 약 350m 거리에 있는 방죽골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41-1번지에 있는 김태용의 집 뒤쪽의 계곡을 따라 약 40m 정도 올라가면 조그마한 웅덩이가 확인되고, 웅덩이에서 약 60m 더 올라가면 방죽골 문인석이 쓰러져 있다.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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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에 있는 문인석. 방죽골 문인석은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마을회관에서 동쪽으로 약 350m 거리에 있는 방죽골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서산시 해미면 웅소성리 41-1번지에 있는 김태용의 집 뒤쪽의 계곡을 따라 약 40m 정도 올라가면 조그마한 웅덩이가 확인되고, 웅덩이에서 약 60m 더 올라가면 방죽골 문인석이 쓰러져 있다.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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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소작료를 수확량의 절반으로 매기는 풍속. 맞타작은 서산 지역의 농촌에서 보편적으로 적용되었던 병작반수(竝作半收)의 농사 관행이다. 지주 또는 지주를 대리하는 타작관이 벼를 탈곡하는 날 소작인의 집으로 와서 함께 타작을 하기 때문에 맞타작이라고 한다. ‘배메기 농사’가 여기에 해당한다. 산간 지역에 비해 들이 넓은 서산 지역에서는 일제 강점기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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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의 서산 A·B지구에서 관찰되는 겨울 철새. 황새는 과거에 북부 지방에서 충청남도 예산, 충청북도 청주까지 번식을 하며 겨울에는 전국에서 볼 수 있던 새였다. 2011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황새는 멸종되었고, 겨울철에 러시아 지역에서 번식한 일부가 찾아온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 5월 30일에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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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절터. 백암사지(百庵寺址)에서 확인되는 석등의 하대석(下臺石)과 옥개석(屋蓋石), 석탑 부재의 제작 기법으로 보아 보원사(普願寺)가 융성하였던 고려 전기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된다. 폐사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보원사의 사세가 기울던 조선 후기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구전에 따르면 인근의 보원사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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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의 가로림만 일대에서 생산하는 어포(魚脯). ‘괴도라치’는 우리나라 연해와 일본 북부 등에 분포하는 장갱잇과의 물고기로, 성장하면 길이가 40㎝ 정도에 이른다. 몸통은 납작하고 가늘며 어두운 갈색 점무늬가 있지만, 새끼 때는 몸통이 반투명으로 하얗고, 실처럼 가늘고 길게 생겨서 ‘실치’ 또는 ‘백어(白魚)’로 불리며, 뱅어포의 재료가 된다. 괴도라치 새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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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중행(仲行), 호는 백운헌(百雲軒). 김장생(金長生)의 5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숙종의 장인인 김만기(金萬基)[1633~1687]이다. 아버지는 예조판서 김진구(金鎭龜)[1651~1704]이고 어머니는 한산 이씨로, 이광직의 딸이다. 김운택(金雲澤)[1673~1722]은 1699년(숙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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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충청남도 서산 지역을 관할했던 국가. 백제는 기원전 18년에 건국하여 서기 660년에 멸망하기까지 지금의 충청도·경기도·전라도 일대를 관할했던 고대 왕국이다. 백제의 역사는 수도 이전을 기준으로 한성(漢城) 시대[B.C. 18~A.D. 475], 웅진(熊津) 시대[A.D. 475~538], 사비(泗沘) 시대[A.D. 538~660]의 세 시대로 대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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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백제 시대의 역사를 소재로 하여 개최하는 문화 예술 축제. 백제 닷개 내포 문화제는 약 1500년 전 백제 무령왕의 즉위식과 백제 사신 행렬을 테마로 하여 기획된 종합 문화 예술 축제이다. 이중환(李重煥)의 『택리지(擇里志)』에 의하면 ‘내포’란 과거 예산·당진·홍성·서산 일대를 일컫던 지명으로, 내포는 아직도 예산군 삽교읍에 자연 마을명으로 남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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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멸망 이후 충청남도 서산 지역을 비롯한 백제 전역에서 발생한 국권 회복 운동. 사비성이 함락된 직후 백제 각지에서는 나·당 연합군을 축출하기 위한 부흥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부흥 운동을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는 흑치상지(黑齒常之), 복신(福信), 도침(道琛), 부여풍(夫餘豊), 지수신(遲受信) 등을 들 수 있다. 초기 부흥 운동의 중심지였던 임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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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에서 발굴 조사된 백제 시대 지방 세력의 고분군. 서산 부장리 고분군(瑞山副長里古墳群)은 2004~2005년에 이루어진 임대 아파트 조성 부지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2006년 11월 6일 사적 제475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사적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적 제475호로 지정된 지역은 보존되어 있지만, 나머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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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마애불. 수도권에서 서해안고속국도를 타고 1시간 남짓 달리면 서산나들목에 다다른다. 그 다음 가야산 상왕봉으로부터 발원한 물길이 서산시 운산면의 용현계곡을 만들며 굽이쳐 흘러드는 용현리 입구까지는 30분이면 충분하다. 용현계곡의 물소리가 잦아드는 한쪽 골짜기를 찾아들면, ‘백제의 미소’로 알려져 있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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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백중(百中)은 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제를 올리고 일꾼을 쉬게 하는 세시 풍속이다. 음력 7월은 농번기를 지낸 후에 가을 추수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는 시기이다. 이 무렵이 되면 김매기를 비롯해서 모든 농사일이 거의 마무리 되는 단계로 농사꾼들도 한가하기 때문에 이때를 ‘어정 칠월’이라고도 부른다. 백중날에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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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백중(百中)은 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제를 올리고 일꾼을 쉬게 하는 세시 풍속이다. 음력 7월은 농번기를 지낸 후에 가을 추수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는 시기이다. 이 무렵이 되면 김매기를 비롯해서 모든 농사일이 거의 마무리 되는 단계로 농사꾼들도 한가하기 때문에 이때를 ‘어정 칠월’이라고도 부른다. 백중날에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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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한 해 동안 무사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 뱃고사는 정초나 필요할 때에 무사 운항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배서낭에게 음식을 차려 놓고 비는 제사이다. 모든 배들은 배 안에 서낭을 모시고 있는데, 배서낭은 배를 처음 짓게 되면 좌정하게 되는 신으로서 각시 서낭이 가장 많다. 서산 지역 중에서 바닷가를 끼고 있는 곳에서는 뱃고사를 지낸다. 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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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천리(楊川里)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이전부터 사용하였다.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 연암산으로부터 발원하여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의 제방을 보호하기 위하여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버드나무가 심어져 아름드리로 자라서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였음으로 여기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양천리를 우리말로 말하면 ‘버드내’이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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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에 있는 서산 해미성당 소속 공소. 공소는 신부가 상주하는 성당과 멀리 떨어진 마을이나 소도시에서 신부의 임명을 받은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신자 공동체이다. 공소는 신부가 상주하지 않지만 성당에 소속되며, 대개는 교우촌인 경우가 많았다. 공소에는 1년에 두 차례 ‘판공성사’[신자들이 일 년에 두 번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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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있는 포구. 벌말포구는 벌천포라고도 불리며 꽃게가 많이 잡히는 작은 포구이다. 예로부터 염전과 낙지, 굴 등이 유명했던 지역으로 ‘벌말’은 소가 쟁기질로 소금을 만드는 벗질에서 유래된 벗마을이 벌말로 바뀐 것이다. 향토 연구가 이은우에 의하면 “서산시 팔봉면 구도포구에서 지곡면 우도, 대산읍 고창계, 벌천포에 이르는 가로림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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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있는 포구. 벌말포구는 벌천포라고도 불리며 꽃게가 많이 잡히는 작은 포구이다. 예로부터 염전과 낙지, 굴 등이 유명했던 지역으로 ‘벌말’은 소가 쟁기질로 소금을 만드는 벗질에서 유래된 벗마을이 벌말로 바뀐 것이다. 향토 연구가 이은우에 의하면 “서산시 팔봉면 구도포구에서 지곡면 우도, 대산읍 고창계, 벌천포에 이르는 가로림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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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있는 해수욕장. 길이 1㎞, 폭 약 50m 규모로 충청남도 태안군 통개와 벌말의 육계사주(陸繫沙洲) 해안 사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산 내륙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육계사주에는 사빈이 형성되어 있고, 후사면에서 공급된 모래, 자갈 등으로 인한 조립질 간석지와 퇴적 물질, 연안에서 이동해 온 실트와 모래 등의 세립질 퇴적 물질이 혼합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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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에 있는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민간 봉사 단체.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는 ‘법무부 훈령’ 제570호에 의거하여 조직되었으며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범죄 예방 위원으로 위촉 받은 자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 단체이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는 선도 조건부 기소 유예자에 대한 선도, 보호 관찰 대상자에 대한 지도, 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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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서산 보원사(普願寺)에서 입적한 승려. 자는 대오(大悟), 호는 성사미(聖沙彌). 속세의 성은 고씨(高氏)이다. 탄문(坦文)[900~975]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5세 때 승려의 뜻을 품었으며 원효(元曉)가 살던 향성산(鄕聖山)의 옛 절터에 암자를 지어 수년간 수행하였다. 북한산 장의사(莊義寺) 신엄(信嚴)에게서 『화엄경(華嚴經)』 등을 배운 후 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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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통일 신라, 고려 시대에 번창한 사찰.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상왕산 기슭의 보원사(普願寺)는 서산 마애삼존불, 백제의 미소에 가깝게 위치해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이다. 고려 시대의 절터라고 말하는 이유는 현재 이 폐사지를 지키고 있는 서산 보원사지 당간지주,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서산 보원사지 법인국사탑, 서산 보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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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멥쌀가루에 술을 넣어 발효시켜 만든 떡. 서산 지역에서는 기주떡을 기주병·기지떡·증편(蒸片)·술떡 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 멥쌀가루를 막걸리 등의 술로 반죽하여 발효시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술로 반죽을 하므로 쉽게 상하지 않고, 술맛이 나면서 새콤달콤하여 여름철에 별미로 만들어 먹는다. 기주떡은 고려 시대 때 원(元)에서 만들어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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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음력 1월 15일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음력 2월 1일 볏가릿대를 내리는 볏가릿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축원하는 의례와 놀이. 충청남도 서산시를 비롯한 내포[충청남도 서북부 가야산 주변] 지역에서 가장 특징적인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및 이월 초하루 민속[음력 2월 1일]은 볏가릿대를 세우고 내리는 전통이다. 볏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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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음력 1월 15일에 볏가릿대를 세우고, 음력 2월 1일 볏가릿대를 내리는 볏가릿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을 축원하는 의례와 놀이. 충청남도 서산시를 비롯한 내포[충청남도 서북부 가야산 주변] 지역에서 가장 특징적인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및 이월 초하루 민속[음력 2월 1일]은 볏가릿대를 세우고 내리는 전통이다. 볏가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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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서산 보원사(普願寺)에서 입적한 승려. 자는 대오(大悟), 호는 성사미(聖沙彌). 속세의 성은 고씨(高氏)이다. 탄문(坦文)[900~975]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5세 때 승려의 뜻을 품었으며 원효(元曉)가 살던 향성산(鄕聖山)의 옛 절터에 암자를 지어 수년간 수행하였다. 북한산 장의사(莊義寺) 신엄(信嚴)에게서 『화엄경(華嚴經)』 등을 배운 후 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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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오학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오학리는 밤이 되면 하늘에 별이 유난히 많은 마을로 2002년에 별을 주제로 농림부[현 농림수산식품부]의 녹색 농촌 체험 마을을 신청하여 선정되면서 별마을이 되었다. 2003년 5월 마을 주민, 귀농자, 도우미 교사들이 협력하여 천문대가 완공됨으로써 본격적인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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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학문 연구와 선현 제향을 위하여 설립했던 교육 기관. 서원은 주로 조선 전기 이후에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인 동시에 교화 기구이다. 서원은 서재(書齋)·정사(精舍)·향현사(鄕賢祠)·향사(鄕祠)·사(祠)·리사(里社)·영당(影堂)·별묘(別廟)·세덕사(世德祠)·유애사(遺愛祠)·생사당(生祠堂)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서산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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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서산 보원사(普願寺)에서 입적한 승려. 자는 대오(大悟), 호는 성사미(聖沙彌). 속세의 성은 고씨(高氏)이다. 탄문(坦文)[900~975]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5세 때 승려의 뜻을 품었으며 원효(元曉)가 살던 향성산(鄕聖山)의 옛 절터에 암자를 지어 수년간 수행하였다. 북한산 장의사(莊義寺) 신엄(信嚴)에게서 『화엄경(華嚴經)』 등을 배운 후 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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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향교골에서 마을의 무탈함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문동 향교골 볏가릿제는 음력 1월 15일과 2월 1일 아침 공동 우물 등의 볏가릿대에서 풍년 농사를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정월 대보름날 아침이 되면 마을의 청장년들이 모두 나와 볏가릿대를 만들어서 마을 공동 우물 옆에 세운다. 이어서 풍장을 앞세우고 농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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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행하는 독경 또는 굿. 병굿은 환자의 병이 낫기를 비는 굿이다. 서산 지역에서는 흔히 이를 병경, 병정, 큰경, 선굿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병정이라고 부르는 것은 경(經)을 ‘정’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그렇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병원에 가는 것보다 병굿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3일 혹은 5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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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행하는 독경 또는 굿. 병굿은 환자의 병이 낫기를 비는 굿이다. 서산 지역에서는 흔히 이를 병경, 병정, 큰경, 선굿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병정이라고 부르는 것은 경(經)을 ‘정’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그렇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병원에 가는 것보다 병굿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3일 혹은 5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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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행하는 독경 또는 굿. 병굿은 환자의 병이 낫기를 비는 굿이다. 서산 지역에서는 흔히 이를 병경, 병정, 큰경, 선굿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병정이라고 부르는 것은 경(經)을 ‘정’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그렇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병원에 가는 것보다 병굿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3일 혹은 5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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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현대 의학이 도입되기 전에는 전통 한의학, 민간요법, 무속 등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였으며, 특히 중앙이 아닌 중부권의 서산 지역에는 심각한 질병을 치료할 만한 의료 기관이 없었다. 현대 의학이 들어선 이후에는 현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이 있으나 실질적 발전은 개인 의료 기관이 점차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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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말려 두었던 나물들로 만들어 먹는 정월 대보름의 절식(節食). 묵혀 두었다가 먹는 나물이라는 뜻에서 ‘묵은 나물’이라 하고, 한자로는 진채(陣菜) 또는 진채식(陣菜食)이라 하며, 보름에 먹는다고 해서 ‘보름나물’로 부르기도 한다. 묵은 나물을 만드는 재료는 지역마다 다양한데,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는 박나물, 취나물, 고사리, 머위, 시래기,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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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 농촌에서 보리 위에 흙을 뿌리는 데 쓰던 전통 농기구. 어랭이는 봄철에 보리가 동해(凍害)를 입지 않도록 흙을 뿌려 주는 도구로, ‘보리삽’ 또는 ‘보리 붓주는 삽’이라고도 불린다. 어랭이에 흙을 담아 흔들면 돌과 잡티는 남고 뚫린 구멍 밑으로 부드럽고 고운 흙만 떨어진다. 봄철에 보리밭 두둑의 흙을 담아 자라난 보리 싹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고운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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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 농촌에서 보리 위에 흙을 뿌리는 데 쓰던 전통 농기구. 어랭이는 봄철에 보리가 동해(凍害)를 입지 않도록 흙을 뿌려 주는 도구로, ‘보리삽’ 또는 ‘보리 붓주는 삽’이라고도 불린다. 어랭이에 흙을 담아 흔들면 돌과 잡티는 남고 뚫린 구멍 밑으로 부드럽고 고운 흙만 떨어진다. 봄철에 보리밭 두둑의 흙을 담아 자라난 보리 싹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고운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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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멥쌀가루와 수리취를 버무려 쪄서 만든 떡. 음력 5월 5일 단오(端午)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날로 수릿날, 단양(端陽)·천중절(天中節)·중오절(重五節) 등으로 불렀으며, 다양한 의례와 놀이가 풍성하게 행해졌다. 단오의 이칭인 수릿날의 어원이 수리취를 넣은 떡을 만들어 먹는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 것으로 봐서 단오에 수리취를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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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삼복 더위를 이기기 위해 먹는 보양식.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를 일컬어서 흔히 ‘삼복더위’라 부른다.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드는데, 첫 번째 복날을 초복(初伏)이라 하고, 두 번째 복날을 중복(中伏), 세 번째 복날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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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언론인, 종교인, 정치가. 본관은 성주. 아호는 황산(凰山), 도호(道號)는 보암(普菴). 필명은 봉황산인(鳳凰山人). 아버지는 이교칠(李敎七)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다. 유복자로 태어나 작은아버지 이교삼(李敎三)의 양자로 들어갔다. 부인은 심은택의 딸 심인화이다. 이종린(李鍾麟)[1883~1950]은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의 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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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 보원사는 백제 때 건립되어 신라 때 화엄 10찰의 하나였으며 고려와 조선 시대까지 존속한 서산 보원사지 옆에 위치한 사찰이다. 건립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몇 십 년 전 암자 형태로 유지되다가 2004년 12월 9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 말사로 등록하였고 2006년 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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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서산 보원사지에 있는 법인국사 탄문(坦文)을 기리기 위해 세운 승탑. 입적한 승려의 사리를 모셔놓은 탑을 사리탑 혹은 승탑이라 한다. 사리를 넣어두는 탑신(塔身)을 중심으로, 아래는 이를 받쳐 주는 기단부(基壇部)가 있고 위로는 머리 장식을 얹는다. 서산 보원사지 법인국사탑은 서산 보원사지에 세워져 있는 사리탑으로, 법인국사 탄문의 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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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서산 보원사지에 있는 법인국사 탄문(坦文)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탄문[900~975]은 자는 대오(大悟), 속성은 고씨(高氏), 광주(廣州) 고봉(高熢) 사람이다. 15세 때 장의산사(莊義山寺)에서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고려 태조의 왕사로 있으면서 신명순성왕태후가 임신하였을 때 축수하여 광종이 태어났다. 968년(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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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서산 보원사지에 있는 고려 전기의 오층 석탑.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1968년과 2003년에 각각 한 번씩 모두 두 번의 해체 보수 작업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1968년 해체 복원 시 사리 내갑(內匣), 외갑, 사리병, 납석 소탑(蠟石小塔) 등이 출토되어 국립부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한편 상륜부에는 긴 찰주만 남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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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보원사지 오층석탑에서 출토된 사리 장엄구. 보원사지 오층석탑 출토 사리장치는 1968년에 보원사지 오층석탑을 해체·보수하던 중 4층 옥개석과 5층 탑신석, 기단 적석층(積石層)에서 발견되었다. 4층 옥개석의 사각형 사리공에는 금동 사각형 사리합과 금동 직사각형 사리통, 녹색 유리 사리병, 5층 탑신석에는 유리 및 옥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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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서산 보원사지(瑞山普願寺址)에서 출토된 고려 시대 철조 여래 좌상. 보원사지 출토 고려시대 철조여래좌상(普願寺地出土高麗時代鐵造如來坐像)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의 서산 보원사지에서 1918년 3월에 조선총독부 박물관으로 옮겼고, 반출 직후 경복궁 근정전(景福宮勤政殿) 회랑에 봉안되었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불교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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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서산 보원사지(瑞山普願寺址)에서 출토된 고려 시대 철조 여래 좌상. 보원사지 출토 고려시대 철조여래좌상(普願寺地出土高麗時代鐵造如來坐像)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의 서산 보원사지에서 1918년 3월에 조선총독부 박물관으로 옮겼고, 반출 직후 경복궁 근정전(景福宮勤政殿) 회랑에 봉안되었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불교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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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서산 보원사지(瑞山普願寺址) 인근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금동 여래 입상. 보원사지 출토 금동여래입상(普願寺址出土金銅如來立像)은 1968년 4월 서산 보원사지를 발굴 정비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는데, 서산 보원사지의 중심에서 남쪽으로 약 200m 거리에 있는 경작지에서 출토되었다. 서산시에 거주하는 장세환이 운산면 용현리 거주민 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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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서산 보원사지(瑞山普願寺址)에서 출토된 통일 신라 시대 철제 여래 좌상. 보원사지 출토 통일신라 철제여래좌상(普願寺址出土統一新羅鐵製如來坐像)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철불로, 아름답고 완벽한 주조 기술을 자랑하는 불상이다. 해외에서 열린 ‘한국 미술 5000년전’ 전람회 때에도 출품되었던 한국 미술사의 대표적인 철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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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서산에 있었던 보원사에서 구족계를 받은 승려. 속세의 성은 김씨로 웅진[충청남도 공주]의 명망 있는 가문 출신이다. 체징(體澄)[804~880]은 7~8세 때 불가에 뜻을 두어 어린 나이에 출가하였다. 화산(花山) 권법사(勸法師) 밑에서 불경을 공부하였으며, 24세 때인 827년(흥덕왕 2) 서산의 가량협산[현 가야산] 보원사에서 구족계를 받고 불교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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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그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라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을 선정할 수 있으며, 산림 밖에 있는 것을 포함하여 지정할 수 있다. 보호수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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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삼복 더위를 이기기 위해 먹는 보양식.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를 일컬어서 흔히 ‘삼복더위’라 부른다.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드는데, 첫 번째 복날을 초복(初伏)이라 하고, 두 번째 복날을 중복(中伏), 세 번째 복날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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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서산 출신의 문신이자 공신. 본관은 삭녕(朔寧). 자는 복초(復初), 호는 송천(松泉). 증조부는 영의정을 지낸 최항(崔恒)이고, 할아버지는 최영호(崔永灝), 아버지는 전첨(典籤) 최수진(崔秀珍)이다. 어머니는 이세신(李世臣)의 딸이다. 최흥원(崔興源)[1529~1603]은 1555년(명종 10) 소과를 거친 후 1568년(선조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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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성당(聖堂)은 좁은 의미에서 천주교의 교리와 전통에 따라 미사를 포함한 각종 전례(典禮) 의식이 이루어지는 건축물을 뜻한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는 천주교 교회법에 의해 일정한 지역에 대한 사목(司牧)적 권한을 가진 주임 신부를 중심으로,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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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숫돌재마을과 샘골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 서산 장치기는 농부들이 나무를 하기 위해 산에 가다가 양지(陽地) 바른 곳에서 쉬면서 추위를 이기고 여가를 이용하기 위해 자연 발생적으로 시작된 놀이이다. 서산 장치기는 정초(正初) 또는 두레 일을 하다가 논바닥, 묵밭, 얼음판 또는 넓은 잔디밭 등에서 윗마을 아랫마을 두레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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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봉동(鳳洞)의 ‘봉’자와 낙양동(洛陽洞)의 ‘낙’자를 따서 봉락리(鳳洛里)라 하였다. 봉락리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있었던 서씨 묘를 옮길 때 봉(鳳)이 나와서 뒷산에 떨어졌다는 전설에 기인한다는 설도 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봉골[鳳洞], 사양골[洛陽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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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봉생리 봉산마을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던 우물 제사. 봉산 정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봉생리 우물에서 봉산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정제(井祭)를 지내기 위해서 마을에서는 며칠 전부터 우물을 청소한다. 우물을 바닥까지 깨끗이 청소한 후에는 부정한 사람의 출입을 금하기 위해 왼새끼로 금줄을 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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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봉산리(鳳山里)의 ‘봉’자와 생천리(生川里)의 ‘생’자를 따서 봉생리(鳳生里)라 하였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쳔[生川里]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봉생리는 조선 시대에 홍주목 고북면 생천리와 창리(倉里)로, 1895년 행정 구역 구역 개편에서 해미군 하도면 생천리와 창리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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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봉생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창 터. 봉생리 사창 터는 조선 시대 홍주목에서 세곡을 보관하던 창고 중 하나인 서창(西倉)이 있던 곳이다. 봉생리 사창(鳳生里社倉)이 있던 자리는 지금은 내륙이지만 개간하기 전까지 바다에 접한 곳이었고, 그 위치로 보아 서해안 수로 교통에 바로 연결되는 요충지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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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봉생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창 터. 봉생리 사창 터는 조선 시대 홍주목에서 세곡을 보관하던 창고 중 하나인 서창(西倉)이 있던 곳이다. 봉생리 사창(鳳生里社倉)이 있던 자리는 지금은 내륙이지만 개간하기 전까지 바다에 접한 곳이었고, 그 위치로 보아 서해안 수로 교통에 바로 연결되는 요충지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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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관아에서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봉수는 옛날에 널리 쓰인 통신 수단이다. 이를 봉화, 봉수대, 봉화대 등이라고도 한다. 밤에는 횃불을 올리고, 낮에는 연기로써 산봉우리에서 산봉우리로 신호를 보내어 변경의 위급을 중앙에 통보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고려 때부터 비롯된 봉수 제도를 이어받아 좀 더 체계적인 봉수 제도를 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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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관아에서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봉수는 옛날에 널리 쓰인 통신 수단이다. 이를 봉화, 봉수대, 봉화대 등이라고도 한다. 밤에는 횃불을 올리고, 낮에는 연기로써 산봉우리에서 산봉우리로 신호를 보내어 변경의 위급을 중앙에 통보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고려 때부터 비롯된 봉수 제도를 이어받아 좀 더 체계적인 봉수 제도를 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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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시인이자 교육자.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봉은(鳳隱)이다. 김용돈(金容敦)[1898~1984]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7세 때부터 한문학을 배우기 시작하여 주경야독으로 학문을 연마하였다. 성장한 후에는 서당을 짓고 훈장을 지내면서 한시 수백 편을 비롯한 여러 장르에 걸친 문장을 지었다. 이때 시 작문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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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관아에서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봉수는 옛날에 널리 쓰인 통신 수단이다. 이를 봉화, 봉수대, 봉화대 등이라고도 한다. 밤에는 횃불을 올리고, 낮에는 연기로써 산봉우리에서 산봉우리로 신호를 보내어 변경의 위급을 중앙에 통보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고려 때부터 비롯된 봉수 제도를 이어받아 좀 더 체계적인 봉수 제도를 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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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관아에서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봉수는 옛날에 널리 쓰인 통신 수단이다. 이를 봉화, 봉수대, 봉화대 등이라고도 한다. 밤에는 횃불을 올리고, 낮에는 연기로써 산봉우리에서 산봉우리로 신호를 보내어 변경의 위급을 중앙에 통보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고려 때부터 비롯된 봉수 제도를 이어받아 좀 더 체계적인 봉수 제도를 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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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장요리와 홍성군 갈산면 대사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 봉수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던 산으로 봉화산(烽火山)이라고 부르고 있다. 봉화산은 금북정맥 산줄기가 남쪽으로 흘러 형성된 뾰족한 봉우리 산으로, 산 전체가 완만한 경사를 보이고 있다. 봉화산 주변의 구릉지는 곡저 평야를 이루고 있으며 논농사가 행해지고 있다. 봉화산 동쪽에는 대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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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신송리에 있는 석성. 신송리 산성(新松里山城)에 대한 직접적인 기록이 없는 만큼 누가, 언제, 어떠한 목적으로 축조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홍주목 봉수조에 “고구성산 봉수는 남쪽으로 결성현의 고산과 응하고, 서쪽으로는 서산군의 도비산과 호응한다[高丘城山烽燧南應結城縣高山西應瑞山郡都飛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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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언론인, 종교인, 정치가. 본관은 성주. 아호는 황산(凰山), 도호(道號)는 보암(普菴). 필명은 봉황산인(鳳凰山人). 아버지는 이교칠(李敎七)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다. 유복자로 태어나 작은아버지 이교삼(李敎三)의 양자로 들어갔다. 부인은 심은택의 딸 심인화이다. 이종린(李鍾麟)[1883~1950]은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의 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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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언론인, 종교인, 정치가. 본관은 성주. 아호는 황산(凰山), 도호(道號)는 보암(普菴). 필명은 봉황산인(鳳凰山人). 아버지는 이교칠(李敎七)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다. 유복자로 태어나 작은아버지 이교삼(李敎三)의 양자로 들어갔다. 부인은 심은택의 딸 심인화이다. 이종린(李鍾麟)[1883~1950]은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의 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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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숫돌재마을과 샘골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 서산 장치기는 농부들이 나무를 하기 위해 산에 가다가 양지(陽地) 바른 곳에서 쉬면서 추위를 이기고 여가를 이용하기 위해 자연 발생적으로 시작된 놀이이다. 서산 장치기는 정초(正初) 또는 두레 일을 하다가 논바닥, 묵밭, 얼음판 또는 넓은 잔디밭 등에서 윗마을 아랫마을 두레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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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설치되었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향(鄕)이나 소(所)와 마찬가지로 지방의 특수한 하급 행정 구역인데, 일반 양민이 아닌 노비·천민 등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모여 살던 촌락 집단이었다. 부곡은 신라 시대 이후, 특히 고려 시대에 각 지방에 설치되었다. 부곡은 대체로 신개발지로서 군현의 규모에 미달하는 소규모 단위를 행정적으로 편제한 것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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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의 서산 A·B지구에서 관찰되는 겨울 철새. 황새는 과거에 북부 지방에서 충청남도 예산, 충청북도 청주까지 번식을 하며 겨울에는 전국에서 볼 수 있던 새였다. 2011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황새는 멸종되었고, 겨울철에 러시아 지역에서 번식한 일부가 찾아온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 5월 30일에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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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과 태안군 태안읍 남면에 있는 담수호. 1979년 (주)현대건설이 서산AB지구 매립 면허를 취득하여 1980년 5월에 착공하였으며 1982년 10월에 태안군 남면 당암리와 서산시 부석면 창리를 잇는 서산B지구방조제 최종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면서 담수호인 부남호가 형성되었다. 1985년 4월에는 서산B지구 내부 개답 공사와 담수호의 탈염 작업이 착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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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과 태안군 태안읍, 남면 일대의 부남호에 있는 철새 도래지. 부남호는 사람과 격리되어 있고 담수호의 물고기, 주변의 조개류와 벼 등 조류들이 좋아하는 먹잇감이 풍부하여 67종에 달하는 1만 4961개체의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다. 부남호 철새도래지는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인 해안선에 위치해 있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동 위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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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여러 마을을 합하면서 부흥동(富興洞)에서 ‘부’자와 산저리(山底里)에서 ‘산’자를 따서 부산리(富山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산져리, 부흥골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의 두치면(豆峙面) 산저리와 부흥동이 1895년 산저리, 부흥동, 율리(栗里), 점촌(店村)으로 분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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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지혜와 덕성을 갖춘 조화로운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창의, 책임’이다. 1974년 12월 27일 부석중학교 병설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5년 3월 7일 부석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82년 12월 8일 교사를 신축하여 부석중학교로부터 분리 이전하였다. 2015년 제19대 최재룡 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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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지혜와 덕성을 갖춘 조화로운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창의, 책임’이다. 1974년 12월 27일 부석중학교 병설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5년 3월 7일 부석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82년 12월 8일 교사를 신축하여 부석중학교로부터 분리 이전하였다. 2015년 제19대 최재룡 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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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지혜와 덕성을 갖춘 조화로운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창의, 책임’이다. 1974년 12월 27일 부석중학교 병설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5년 3월 7일 부석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82년 12월 8일 교사를 신축하여 부석중학교로부터 분리 이전하였다. 2015년 제19대 최재룡 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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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적돌강(積乭江)에 있는 커다란 바위가 마치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부석면(浮石面)이라 하였다. 백제 시대에는 기군(基郡) 지역에, 신라 시대에는 부성(富城)에 속하였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까지 서산군(瑞山郡)에 속하였다. 본래 마산면(馬山面)이라 하여 시동(柿洞), 갈마동(渴馬洞), 월계리(月溪里) 등 11개 리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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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부석면 관할 행정 기관. 부석면사무소는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6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마산면(馬山面)과 화변면(禾邊面)을 통합하여 부석면이 되면서 부석면사무소도 개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1973년 7월 1일 안면면 관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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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에는 강당 이씨(江堂李氏) 회안대군파가 입향하여 대대로 거주하며 집성촌을 이루고 있고, 지산리에 지산 조씨[평양 조씨] 등이 있다. 강당 이씨는 전주 이씨로 부석면 강당리 일대에 거주하여 얻은 별칭이다. 또한 면(面)의 옛 이름인 화변에서 따서 화변 이씨(禾辺李氏)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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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부석사(浮石寺)는 부석사 극락전(浮石寺極樂殿)에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석사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浮石寺極樂殿木造阿彌陀如來坐像)이 있었던 고려 시대의 사찰이다. 돌이 떠 있다는 ‘부석(浮石)’이라는 절 이름은 마치 서해 바다에 떠 있는 절이라는 신비감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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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 부석사에 있는 고려 후기 불전. 현재 일본에 있는 1330년(충숙왕 17) 제작의 금동관음보살상으로 볼 때 부석사 극락전(浮石寺極樂殿)은 처음 고려 후기에 조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부석사 극락전은 1619년(광해군 11) 『호산록(湖山錄)』에도 등장한다. 수덕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된 1669년(현종 10) 제작의 범종과 극락전에 안치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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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 부석사 극락전(浮石寺極樂殿)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부석사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浮石寺極樂殿木造阿彌陀如來坐像)은 1689년(숙종 15) 왕자 이균(李畇)이 태어났을 때 서원을 세우면서 제작된 목조 불상이다. 원래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용봉산에 있는 용봉사(龍鳳寺)에 봉안되어 있었다. 1905년(고종 42)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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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부석사에 소장된 조선 후기의 동종. 불교에서 종교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소리 내는 일체의 용구를 범음구(梵音具)라고 하는데, 부석사 동종은 범음구 중의 하나이다. 종은 당외(堂外)의 종루에 걸어 놓고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는 청정한 불사(佛寺)나 범찰(梵刹)에서 사용하는 종을 범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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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 부석사에 있는 누각.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 도비산 부석사 극락전(浮石寺極樂殿) 앞에 위치하고 있다. 부석사 안양루(浮石寺安養樓)의 건립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부석사 극락전 상량문이 1950년에 만들어졌으므로 이 시기를 전후하여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정면 5칸, 측면 2칸 총 10칸의 규모로, 지붕은 맞배지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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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대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통한 예의 바른 민주 시민,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는 창의적인 사람, 자아실현을 위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사람, 튼튼한 몸과 굳센 의지를 지닌 조화로운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근면, 협동’이다. 1954년 7월 22일 부석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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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대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을 통한 예의 바른 민주 시민,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는 창의적인 사람, 자아실현을 위해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사람, 튼튼한 몸과 굳센 의지를 지닌 조화로운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근면, 협동’이다. 1954년 7월 22일 부석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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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여 스스로 매력을 가꾸는 자주인, 기초·기본 학력을 갖추어 창의력을 기르는 창의인,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꾸미는 문화인,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며 배려와 나눔을 펼치는 세계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근면, 협심’이다. 1922년 3월 1일 부석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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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여 스스로 매력을 가꾸는 자주인, 기초·기본 학력을 갖추어 창의력을 기르는 창의인,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꾸미는 문화인,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며 배려와 나눔을 펼치는 세계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근면, 협심’이다. 1922년 3월 1일 부석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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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충청남도 서산시 일대를 관할하였던 군(郡).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지방에 대한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 전국을 9주로 나누었다. 서산 지역은 웅천주[웅주] 소속의 부성군(富城郡)으로 편제되었으며, 그 밑에 소태현(蘇泰縣)과 지육현(地育縣)이 설치되었다. 서산 지역은 통일 신라 시기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대중국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였는데 최치원(崔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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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성현[지금의 서산]에서 일어난 민란. 서산[부성현]에서 민란이 일어난 시점은 1182년(명종 12)이다. 이때는 무인 정권 시대로 당시 무인의 집권에 자극받은 각 지역에서 농민 혹은 천민들이 난을 일으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충청 지역에서는 1176년(명종 6) 공주에서 망이·망소이의 난을 시작으로 충청도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서산에서 민란이 일어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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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에 있는 최치원(崔致遠)을 기리는 사당. 부성사(富城祠)는 고운(孤雲) 최치원[857~?]을 제향하는 사우이다. 최치원은 통일 신라 육두품 출신의 지식인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868년(경문왕 8)부터 당나라에서 유학하여 빈공과(賓貢科)에 합격하였다. 특히 879년(헌강왕 5) 황소(黃巢)가 반란을 일으키자 종사관이 되어 「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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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오현정(富城山五賢亭)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857~?]과 연고가 깊은 부성산의 부성산성(富城山城) 내에 위치해 있다.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에 자리하는데, 부성사(富城祠) 방향으로 도로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언덕을 넘어가기 전 좌측에 부성사로 들어가는 표지판이 있다. 이 표지판을 따라 가파른 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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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에서 면민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는 제사. 부성산 산신제는 12월 31일 부성산에서 면민 화합과 건강, 풍년, 무사태평, 면정의 발전 등을 위하여 지곡면에서 지내는 공동 제의 겸 새해맞이 행사이다. 부성산은 지곡면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지곡면뿐만 아니라 인근의 성연면, 대산면, 팔봉면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산신제는 지곡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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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오현정(富城山五賢亭)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857~?]과 연고가 깊은 부성산의 부성산성(富城山城) 내에 위치해 있다.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에 자리하는데, 부성사(富城祠) 방향으로 도로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언덕을 넘어가기 전 좌측에 부성사로 들어가는 표지판이 있다. 이 표지판을 따라 가파른 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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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에 있는 백제 시대 석성. 부성산성(富城山城) 성내에서 백제 토기편과 기와편이 다량으로 수습되어 오래전부터 삼국 시대 백제에 의해 축성된 것으로 알려져 왔고, 성내에서는 삼국 시대 유물만이 아니라 통일 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물도 수습되어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된 중요한 성으로 여겨지고 있다. 부성산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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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고 슬기롭게 미래를 여는 부성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꿈과 희망 그리고 알찬 실력을 지닌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어라 쓸모 있어라 끝까지’이다. 1930년 5월 30일 부성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6월 16일 개교하였다. 1949년 12월 31일 부성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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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고 슬기롭게 미래를 여는 부성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꿈과 희망 그리고 알찬 실력을 지닌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어라 쓸모 있어라 끝까지’이다. 1930년 5월 30일 부성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6월 16일 개교하였다. 1949년 12월 31일 부성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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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산성리에 있던 공립 부성초등학교의 중왕분교장. 원 소속이었던 부성초등학교는 ‘바르고 슬기롭게 미래를 여는 부성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꿈과 희망 그리고 알찬 실력을 지닌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어라 쓸모 있어라 끝까지’이다. 1966년 3월 1일 산성국민학교 중왕분교장 설립을 인가받았다. 1996년 3월 1일 산성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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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부성현[지금의 서산]에서 일어난 민란. 서산[부성현]에서 민란이 일어난 시점은 1182년(명종 12)이다. 이때는 무인 정권 시대로 당시 무인의 집권에 자극받은 각 지역에서 농민 혹은 천민들이 난을 일으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충청 지역에서는 1176년(명종 6) 공주에서 망이·망소이의 난을 시작으로 충청도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서산에서 민란이 일어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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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여러 마을을 합하면서 부다리(富多里)에서 ‘부’자를 장산리(長山里)에 ‘장’자를 따서 부장리(富長里)가 되었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가울[蘆乃洞], 장산리, 셩동[星洞] 등 관련 지명이 보인다. 조선 시대에 동암면 부다리와 노내동리(蘆乃洞里), 동음암면(冬音巖面) 부산리(富山里), 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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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에 있는 수령 600년과 150년의 느티나무. 두 그루의 느티나무 가운데 도나무로 지정된 것은 높이 26m, 둘레 4.7m이며, 마을 나무는 높이 20m, 둘레 1.8m이다.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 마을 중앙에 있는 두 그루의 정자나무로, 과거에는 음력 정월 보름에 시루떡을 해 놓고 제를 지냈다고 한다. 부장리 느티나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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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연안. 자는 윤숙(允淑), 호는 부재(復齋) 또는 정우(靜寓). 문충공 월사 이정구(李廷龜)의 12세손으로, 아버지는 이인승(李仁承)이고 어머니는 광산 김씨이다. 이철영(李喆榮)[1884~1945]은 1910년 8월 서산 읍내에 있는 경찰서 게시판에 한일합방에 대한 방문이 붙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포고문을 찢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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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불천위 제사의 대상이 되는 신주를 둔 사당. 부조묘는 조선 시대의 신위를 옮기지 않도록 허락받은 신주를 모시는 사당이다. 예부터 종갓집에서는 제사를 지낼 때 위로 4대에 해당하는 선조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 문제는 제사를 모시던 자가 죽은 경우인데, 죽은 후 그 후손은 뒤를 이어 제사를 모실 때 죽은 이를 포함하여 선조 3대를 모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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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과 갈산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읍내동(邑內洞)과 갈산동(葛山洞) 사이에 서산시의 주산이라고 불리는 부춘산(富春山)이 자리하고 있어 부춘동(富春洞)이라 하였다. 1989년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면서 서산시의 중심인 읍내동과 농촌 지역인 갈산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인 부춘동이 설치되었다. 부춘동은 가야산맥의 지맥인 부춘산, 옥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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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부춘동 관할 행정 기관. 부춘동 주민센터는 충청남도 서산시 부춘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1일 서산읍이 서산시로 승격되고 부춘동이 설치되면서 부춘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89년 설립 당시 동사무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21통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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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산. 옛 서산 읍지인 『호산록(湖山錄)』에 보면 부춘산이란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북산이나 북주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춘산이란 이름은 1927년에 간행된 『서산군지』에서 처음으로 보인다. 『호산록』이 조선 1619년(광해군 11)에 편찬된 사실을 감안하면, 부춘산이란 이름은 아마도 그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부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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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부춘산 봉수(瑞山富春山烽燧)는 옥녀봉 뒤쪽 옛 북주산성(北主山城) 내에 있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북산봉수동응해미현안국산 서응태안군백화산(北山烽燧東應海美縣安國山西應泰安郡白華山)”이라 기록되어 있어 당시 당진의 안국산[당시 해미현]과 태안의 백화산을 연결하던 봉수임을 알 수 있다. 북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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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향교골 부춘산 옥녀봉에서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던 의례. 부춘산 옥녀봉 기우제는 가뭄이 닥쳐 농사에 큰 지장이 있으면 관과 읍민들이 합동으로 서산시청의 뒷산인 옥녀봉[187.6m] 상봉에서 비가 내리기를 빌면서 행하였던 제사이다. 서산의 진산인 부춘산 옥녀봉은 옥녀탄금형(玉女彈琴形)에 비정되는 명산으로서 일찍이 고을의 읍민에게 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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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부춘산 옥녀봉에서 시화연풍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부춘산 옥녀봉 옥녀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서산시청의 뒷산인 옥녀봉[187.6m] 상봉에서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과 시화연풍(時和年豊)[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듦]을 위하여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옥녀봉 산신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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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부춘산에 있는 전망대. 서산시에서 2005년 1월에 발표한 ‘웰빙 100대 시책’ 중 부춘산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등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서산시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부춘산 일원에 전망대 시설 등을 갖춘 테마 공원의 조성을 추진하면서 부춘산 전망대가 건립되었다. 2005년 5월 부춘산 궁도장[3,700㎡] 일부를 부지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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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체육 문화 공원. 부춘산 체육공원은 스스로 참여하는 범시민 생활 체육 풍토의 조성과 함께 생활 체육 활동의 욕구를 수용하는 접근성과 자연환경이 좋은 공원이다. 부춘산 체육공원은 시민들이 휴식과 예술 작품 감상, 운동을 겸할 수 있는 테마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과 앞서가는 체육 문화를 창달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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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언론인이자 문인. 호는 우보(牛步) 또는 부춘산인(富春山人). 아버지는 민삼현이다. 민태원(閔泰瑗)의 할아버지가 산청현감을 지낸 인물이라 사람들이 그의 집을 민산청 댁이라 불렀다고 한다. 민태원[1894~1934]은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였고 1909년에 상경하여 수하동 공립 보통학교와 경기고등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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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넉넉하고 따뜻한 참된 학생, 심심이 조화된 건강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된 사람이 되자’이다. 1954년 4월 13일 부춘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56년 5월 8일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부춘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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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넉넉하고 따뜻한 참된 학생, 심심이 조화된 건강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된 사람이 되자’이다. 1954년 4월 13일 부춘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56년 5월 8일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부춘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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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수당리에서 마을의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수당리 장승제와 산신제는 이틀에 걸쳐서 진행된다. 즉 음력 1월 14일 저녁에는 산신제를 지낸 뒤 이튿날인 정월 대보름 아침에는 3개소의 장승에 각각 장승제를 지낸다. 장승제는 장승이 세워진 방위에 따라 동쪽 장승은 ‘동방맥이’, 북쪽은 ‘북방맥이’, 중앙은 ‘중앙맥이’라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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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산. 옛 서산 읍지인 『호산록(湖山錄)』에 보면 부춘산이란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북산이나 북주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춘산이란 이름은 1927년에 간행된 『서산군지』에서 처음으로 보인다. 『호산록』이 조선 1619년(광해군 11)에 편찬된 사실을 감안하면, 부춘산이란 이름은 아마도 그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부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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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부춘산 봉수(瑞山富春山烽燧)는 옥녀봉 뒤쪽 옛 북주산성(北主山城) 내에 있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북산봉수동응해미현안국산 서응태안군백화산(北山烽燧東應海美縣安國山西應泰安郡白華山)”이라 기록되어 있어 당시 당진의 안국산[당시 해미현]과 태안의 백화산을 연결하던 봉수임을 알 수 있다. 북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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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동학 농민 전쟁 때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최후 전투지. 서산 지역은 일찍부터 동학이 왕성하던 곳이었다. 특히 서산 지역의 농민군은 1894년 북접 농민군이 내포 지역에서 농민 봉기를 일으킬 때, 예포 농민군의 주력군 역할을 수행하였다. 예포 농민군이 일본군과 관군에 맞서 싸운 홍주성 전투는 전주성 전투에 버금가는 규모였다. 현재 서산시 소탐산에 위치한 매현(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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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산. 옛 서산 읍지인 『호산록(湖山錄)』에 보면 부춘산이란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 북산이나 북주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춘산이란 이름은 1927년에 간행된 『서산군지』에서 처음으로 보인다. 『호산록』이 조선 1619년(광해군 11)에 편찬된 사실을 감안하면, 부춘산이란 이름은 아마도 그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부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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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백제 시대 석성. 북주산성(北主山城)은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바 없어 정확한 건립 경위 및 축조 시점을 알 수 없다. 성내에서는 삼국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출토되어, 적어도 삼국 시대에 축성되어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서산시 읍내동 북쪽 서산시청 뒤편에 솟아 있는 부춘산 정상부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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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에 있는 섬. 과거 이 섬에서 옹기를 구웠다 하여 섬의 명칭을 그대로 분점도라 하였으며, 또 다른 설에 의하면, 근처에 위치한 우도(牛島)에서 떨어져 나온 섬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분점도의 남쪽에는 모래 해안이 형성되어 있고, 연안류가 운반한 모래가 만(灣)의 입구에 퇴적되어 육지에서 바다로 뻗어나간 사취가 형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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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불교문화는 백제 시대부터 근현대 불교의 중흥에 이르기 까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불교는 인도에서 발생하여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고구려는 북조 전진의 아도로부터 372년(소수림왕 원년)에 받아들였고, 백제는 남조 동진의 마라난타로부터 384년(침류왕 원년)에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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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강당1리 불당골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절터. 서산 시내에서 지방도 649호선을 따라 약 12.5㎞ 가면 남동쪽으로 인지면 산동리로 가는 삼거리에 다다른다. 삼거리에서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 방향으로 2.3㎞ 거리에 숭덕사(崇德祠)가 있고, 숭덕사에서 굽어진 도로를 바로 돌면 남쪽에 논으로 경작되는 곳이 있는데, 논자리가 바로 불당골 절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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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강당1리 불당골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절터. 서산 시내에서 지방도 649호선을 따라 약 12.5㎞ 가면 남동쪽으로 인지면 산동리로 가는 삼거리에 다다른다. 삼거리에서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 방향으로 2.3㎞ 거리에 숭덕사(崇德祠)가 있고, 숭덕사에서 굽어진 도로를 바로 돌면 남쪽에 논으로 경작되는 곳이 있는데, 논자리가 바로 불당골 절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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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있는 불교의 예배 대상을 조성한 조각상. 불상(佛像)이란 불교의 교리에 의한 예배 대상을 석재나 금속 또는 흙이나 나무 등의 시각 매체를 통하여 조성한 조각상을 말한다. 엄격한 의미로는 붓다, 즉 여래(如來)의 존상만을 의미하나, 넓은 의미로는 보살상(菩薩像), 나한상(羅漢像), 조사상(祖師像), 천왕상(天王像), 명왕상(明王像) 등 불교 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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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서식하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박쥐. 붉은박쥐는 몸과 날개의 황금빛 색 때문에 황금박쥐라고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도 함평군, 부산 및 충청북도 지역에서도 서식하고 있으며, 대마도, 대만, 필리핀, 북인도, 아프가니스탄 및 만주 지역에서 소수가 서식하고 있다. 붉은박쥐는 몸길이가 4.275~5.655㎝로, 몸에는 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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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지역의 바닷가와 내륙 저수지에 찾아오는 겨울 철새. 붉은부리갈매기는 9~10월경 우리나라에 찾아와 동물성 먹이를 먹으며 겨울을 나고, 다음해 2~3월경 다시 번식지로 날아간다. 붉은부리갈매기는 가을에 서산 지역에 도래하였을 때에는 비번식깃을 가지고 있다.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고, 머리에서 가슴, 배는 흰색을 띠며, 눈앞과 뒤에 갈색 얼룩이 있다. 날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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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 성리에 있는 산. 비룡산 남동쪽 210m에 있는 죽사(竹寺)에는 대나무와 바위가 서로 누가 먼저 자라는지 내기를 하여 대나무가 이겼다는 전설이 전한다. 이때 바위와 대나무가 점점 커지는 바람에 산에 살던 용이 안식처가 좁아져서 산으로 올라가 벼락을 쳤다고 하며, 비룡산이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비룡산 일대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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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 심포마을에 있는 농촌 전통 테마 마을. 빛들마을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심포마을의 고개 이름인 빛들고개[거절골, 빛뜨라피]에서 따왔다. 2007년 농림부의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선정되어 빛들 황토놀이, 모래구이한과를 주요 테마로 하는 체험마을을 만들고, 빛들마을이라 하였다. 빛들마을은 마을의 농업·농촌 자원 발굴을 통한 도농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