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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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深浦里 |
영어공식명칭 | Simp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심포리 지역에는 미인폭포가 있고 산수가 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깊은개[深浦]라고 부르다가 심포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광해군 때 남양 홍씨가 안동에서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근덕면 맹방리에서 이주했다는 설도 있다. 호구수는 1916년 64호 305명, 1962년 947호 4,158명, 1982년 390호 1,903명, 1990년 275호 1,213명, 1995년 91호 318명이다.
[자연환경]
심포리는 도계읍의 남단에 위치하여 동쪽은 구사리, 서남쪽은 태백시 통리, 북쪽은 흥전리에 접하며 동서 8㎞, 남북 6㎞이다. 유평, 신번지, 한천, 미전, 고지, 신둔지 등의 마을을 합친 법정리이다. 중앙에 오동산이 솟아 있고 동쪽에 미인폭포가 있어 구사리부터 낙하하여 심포천을 이루며 심포리에서 북류하여 흥전리로 들어간다.
[현황]
국도 제38호선이 도계리로부터 유령(楡嶺)을 지나 태백시까지 이어지고 영동선이 지난다. 유령 산신각이 있어 산신제를 지내는데 며칠씩 제사를 지내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