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월락동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검사소.

[설립목적]

한국교통안전공단 남원자동차검사소는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교통안전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1월 5일 교통안전진흥공단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1981년 7월 1일 교통안전진흥공단이 설립되었다. 이와 동시에 남원자동차검사소에서도 자동차 검사업무를 시작하였다. 이어서 1987년 5월 15일에는 자동차 성능시험연구소를 개원하였다. 2004년에는 화물 운송 종사자 자격시험, 교육 및 자격증 교부 업무를, 2005년에는 철도 차량 면허 시험 및 자격증 교부, 철도안전 종합심사 업무 등을 개시함으로써 공단 설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995년 1월 5일 동 법률이 교통안전공단법[법률 제4927호]으로 개정됨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으로, 2018년 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남원자동차검사소에서는 자동차 정기검사, 튜닝[구조변경]검사, 신규검사, 임시검사 등 자동차 검사에 관한 모든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자동차 신기술에 부합하는 검사 방법과 최첨단 검사장비를 활용한 검사표준서비스로 필요한 사항을 진단하여 실제 자동차관리에 도움을 준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남원자동차검사소에서는 정기검사, 종합검사[배출면제], 튜닝[구조변경] 승인·검사, 택시미터검사, 신규검사, 임시검사 등이 가능하다. 하지만 종합검사 부하검사[총 중량 5.5톤 이하와 총 중량 5.5톤 초과], 제작자동차 안전검사, 최대안전경사각도시험, 배출가스저감장치의 성능확인검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현황]

한국교통안전공단 남원자동차검사소는 공단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자동차검사 예약[검사 받는 날 하루 전까지 예약 가능, 검사 수수료 감면]이 가능하며 특히 장애인, 국가 유공자,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30% ~ 100% 까지 자동차검사 수수료가 감면 된다.

전라북도에는 전주자동차검사소, 군산자동차검사소, 익산자동차검사소, 정읍자동차검사소, 남원자동차검사소가 있으며, 남원자동차검사소는 2019년 현재 소장 1명과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