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아동 복지 단체.

[개설]

사회 복지 법인 일현은 1952년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불우한 어린이들을 기독교 정신에 따라 보호, 양육하고 교육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설립된, 인천의 대표적인 아동 전문 복지 법인이다.

[설립 목적]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핵가족 중심의 가족 형태로 가족 기능의 변화, 부모 자녀 간의 관계 약화, 가정 폭력의 증가, 이혼율의 증가로 가정 해체 및 위기의 가정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한층 가족 복지적 접근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가족 문제에 적극 개입하여 지역 사회에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양육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가족의 양육 기능을 지원하며, 발달상의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소년에 대한 치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2년 이종만 목사가 인천 보육원을 개원하였다. 1958년 인천 보육원의 법인 설립이 인가되었다. 1984년에 인천 후원회, 1993년에 서울 후원회, 1994년에 개별 후원회가 발족하였다. 2001년 3월 10일 법인 명칭을 사회 복지 법인 인천 보육원에서 사회 복지 법인 일현으로 변경하였다. 2005년 4월 19일 푸른 마을 아동 복지 종합 센터를 개관하였다. 2016년 7월 28일 푸른 마을 공동 육아 나눔터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요보호 아동의 양육, 교육, 심리 치료, 정서 지원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된 사회 복지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자원을 개발 및 연계하여 지역 복지 환경을 개선하며, 가족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아동 복지 사업, 지역 복지 사업, 영유아 보육 사업 등 종합적인 사회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사회 복지 법인 일현은 푸른 마을 아동 복지 종합 센터를 중심으로 아동 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아동 복지 사업과 지역 복지 사업, 영유아 보육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직원으로 정규직 8명, 위촉직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