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2227 |
---|---|
한자 | 晋州學校組合 |
영어의미역 | Jinju School Cooperatives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경선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일본인 학교 조합 단체.
[개설]
1905년 말 동아교육개진회의 해산에 이어, 1907년 진영대(여학교) 해산의 원인이 되는 일대의 소요사건이 잠잠해지면서 경상남도 진주지역에는 일본인 거주자가 증가하기에 이르렀다. 진주학교조합은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읍에 설립된 일본인 학교조합으로, 1910년 7월에 설립되어 회원들의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다가 1939년 3월 해체되었다.
[설립목적]
경상남도 진주읍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의 상호부조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설립경위]
1910년 7월에 사내(寺內) 총독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일본인회’를 ‘진주학교조합’으로 개칭하여 설립하였다. 일본인 회원 183명이 연서하였다.
[변천]
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활동하던 일본인 거주자의 모임이었던 ‘일본인회’를 모태로 하여 1910년 ‘진주학교조합’으로 개칭되었다.
[조직]
관리자 1명과 조합평의원 7명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초대 관리자는 ‘석정고효’였으며, 조합 평의원으로 ‘중택장차랑, 상원삼사랑, 청수좌태랑’ 등이 있었다.